본문 바로가기
철가방 묵상

[사도행전 24:24~25:12] 결코 가둘 수 없는 복음의 여정…

by 이소식 2024. 6. 22.
728x90
반응형

 

 

날짜: 2024 6 23일 주일

본문: 사도행전 24 24 ~ 25 1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그 어떤 것으로도 가둘 수 없고, 막을 수 없는 복음의 여정에 저를 참여시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때가 되어 다시금 복음을 들고 나아가야 하는 상황이 되면 기꺼이 기쁨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그 순간까지 잘 준비하고, 주님의 제자로 더욱 더 성장해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24 며칠 뒤 벨릭스는 유대 사람인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나타났습니다. 그는 바울을 불러들여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에 관해 바울이 설명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25 바울이 정의와 자기 절제와 다가올 심판에 대해 설명하자 벨릭스는 두려워하며 말했습니다. “이제 됐다! 가도 좋다. 내가 편한 시간에 다시 부르겠다.”

26 동시에 그는 혹시 바울이 자기에게 뇌물을 바치지 않을까 하는 바람에서 바울을 수시로 불러들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7 2년이 지난 후 벨릭스의 뒤를 이어 보르기오 베스도가 총독이 됐습니다. 그러나 벨릭스는 유대 사람들에게 환심을 사려고 바울을 그대로 감옥에 내버려 두었습니다.

1 베스도가 부임한 지 3일 뒤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

2 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이 그 앞에 나와 바울에 대해 고소했습니다.

3 그들은 자기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셈치고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이송해 달라고 베스도에게 강력하게 요청했습니다. 이송 도중 매복하고 있다가 그를 죽이려고 준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4 베스도가 대답했습니다. “바울이 가이사랴에 묶여 있고 나도 이제 곧 그곳으로 갈 것이니

5 그에게 무슨 잘못이 있다면 너희 지도자들 몇몇이 나와 함께 가서 그곳에서 고소하도록 하라.”

6 8일에서 10일 정도 그들과 함께 지내고 난 베스도는 가이사랴로 내려갔고 이튿날 재판을 소집해 바울을 자기 앞에 데려오라고 명령했습니다.

7 바울이 나타나자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 사람들이 그 곁에 둘러서서 여러 가지 중한 죄목으로 그를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죄를 입증할 만한 증거는 대지 못했습니다.

8 그러자 바울이 자신을 변론했습니다. “나는 유대 사람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 죄지은 것이 전혀 없습니다.”

9 베스도는 유대 사람들의 환심을 사고자 바울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이 고소들에 대해 내 앞에서 재판을 받겠느냐?”

10 바울이 대답했습니다. “내가 지금 가이사의 법정에 섰으니 당연히 여기서 재판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총독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나는 유대 사람들에게 잘못한 일이 없습니다.

11 그러나 만약 내가 사형받을 만한 죄를 지었다면 죽음을 달게 받겠습니다. 그러나 이 유대 사람들이 나를 고소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어느 누구도 나를 그들에게 넘겨줄 권리가 없습니다. 나는 가이사에게 상소합니다!”

12 베스도는 배심원들과 상의하고 난 뒤 말했습니다. “네가 가이사에게 상소했으니 가이사에게로 가야 할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4v) 며칠 뒤 벨릭스는 유대 사람인 아내 드루실라와 함께 나타났음. 그는 바울을 불러들여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에 관해 바울이 설명하는 것을 들었음

(25v) 바울이 정의와 자기 절제와 다가올 심판에 대해 설명하자 벨릭스는 두려워하며 이제 됐으니 가도 좋다고 말하고는 내가 편한 시간에 다시 부르겠다고 하였음

(26v) 동시에 그는 혹시 바울이 자기에게 뇌물을 바치지 않을까 하는 바람에서 바울을 수시로 불러들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음

(27v) 2년이 지난 후 벨릭스의 뒤를 이어 보르기오 베스도가 총독이 됐음. 그러나 벨릭스는 유대 사람들에게 환심을 사려고 바울을 그대로 감옥에 내버려 두었음

(1v) 베스도가 부임한 지 3일 뒤에 가이사랴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

(2v) 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이 그 앞에 나와 바울에 대해 고소했음

(3v) 그들은 자기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셈치고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이송해 달라고 베스도에게 강력하게 요청했음. 이송 도중 매복하고 있다가 그를 죽이려고 준비하고 있었던 것임

(4v) 베스도가 바울이 가이사랴에 묶여 있고 나도 이제 곧 그곳으로 갈 것이니

(5v) 그에게 무슨 잘못이 있다면 너희 지도자들 몇몇이 나와 함께 가서 그곳에서 고소하도록 하라고 대답했음

(6v) 8일에서 10일 정도 그들과 함께 지내고 난 베스도는 가이사랴로 내려갔고 이튿날 재판을 소집해 바울을 자기 앞에 데려오라고 명령했음

(7v) 바울이 나타나자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유대 사람들이 그 곁에 둘러 서서 여러 가지 중한 죄목으로 그를 고소했음. 그러나 죄를 입증할 만한 증거는 대지 못했음

(8v) 그러자 바울이 자신은 유대 사람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 죄 지은 것이 전혀 없다고 변론했음

(9v) 베스도는 유대 사람들의 환심을 사고자 바울에게 네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이 고소들에 대해 내 앞에서 재판을 받겠느냐고 말했음

(10v) 바울은 자신이 지금 가이사의 법정에 섰으니 당연히 여기서 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하면서 총독께서도 잘 아시다시니 나는 유대 사람들에게 잘못한 일이 없다고 대답했음

(11v) 그러나 만약 내가 사형받을 만한 죄를 지었다면 죽음을 달게 받겠다고 함. 그러나 이 유대 사람들이 나를 고소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면 어느 누구도 나를 그들에게 넘겨줄 권리가 없다고 하면서 나는 가이사에게 상소하겠다고 하였음

(12v) 베스도는 배심원들과 상의하고 난 뒤 네가 가이사에게 상소했으니 가이사에게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벨릭스 총독은 아내인 드루실라와 함께 바울을 불러들여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에 관해 설명을 들었지만 혹시 바울이 자기에게 뇌물을 바치지 않을까 하였고, 2년 동안이나 감옥에 내버려 두었음(24~27v)

 

2. 베스도가 새 총독으로 부임하였고, 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이 다시 바울을 고소하면서 바울을 예루살렘으로 이송해 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하면서 또다시 그를 죽일 음모를 꾸몄음(1~5v)

 

3. 베스도 총독 앞에 선 바울은 자신이 유대 사람의 율법이나 성전이나 가이사에게 죄지은 것이 전혀 없다고 변론하면서 가이사에게 상소를 하겠다고 하였음(6~12v)

 

 

* 본문의 정리: 벨릭스 총독은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에 관해 설명을 듣지만 내심 돈을 바랐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로 베스도가 부임하자 유대인들은 다시 바울을 고소하면서 그를 죽일 음모를 꾸밉니다. 하지만 바울은 로마의 가이사에게 상소합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너희를 보호하시고, 너희를 인도하시면서 당신의 뜻과 약속을 이루어 가신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돈을 바라고 바울을 찾는 벨릭스

a. 벨릭스 총독은 아내와 함께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에 대해서 듣지만 내심 그가 원하는 것은 돈이었음

b. 우리도 바울처럼 정의와 자기 절제와 다가올 심판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그 어떤 대가를 바라지 않고 복음을 전해야 함

 

2. 또다시 바울을 죽일 음모를 꾸밈

a. 베스도가 새로운 총독이 되자 대제사장들과 유대 지도자들은 다시 바울을 고소하면서 죽일 음모를 꾸몄음

b.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우리를 보호하심을 기억해야 함

 

3. 가이사에게 상소하는 바울

a. 베스도는 바울에게 예루살렘에서 재판받기를 제안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었던 바울은 로마의 가이사에게 상소하였음

b. 우리가 막다른 골목에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한 최후의 카드까지도 하나님께서는 선하게 사용하시고, 당신의 약속을 성취하실 것임

 

 

(2) Main Idea: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면서 당신의 뜻과 약속을 이루어 가십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어쩔 수 없이 사용한 최후의 카드까지도 선하게 사용하시고, 당신의 뜻과 약속을 성취해 가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어쩔 수 없이 사용한 최후의 카드까지도 선한 도구로 사용하셔서 당신의 뜻과 약속을 성취해 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우리도 바울처럼 세상과 교회를 향해 정의와 자기 절제와 다가올 심판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담대히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하자!!!

 

-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늘 우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우리를 보호하심을 기억하자!!!

 

- 우리가 막다른 골목에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한 최후의 카드까지도 하나님께서는 선하게 사용하셔서 당신의 약속을 이루어 가실 것을 기대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롱청반점철가방묵상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강해설교식묵상 #선교적성경읽기 #선교적해석학 #사도행전 #롱청반점 #이소식전달해 #하나님이나를만나는시간 #묵상 #QT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