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2월 6일 화요일
본문: 사도행전 14장 19절 ~ 2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하루하루 정말 주어진 하루를 즐기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기 위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저희들이 섬기는 이들에게 다가가 주님을 잘 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가는 땅 가운데 복음의 씨앗이 잘 뿌려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친히 그 씨앗이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9 유대인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와서 무리를 충동하니 그들이 돌로 바울을 쳐서 죽은 줄로 알고 시외로 끌어 내치니라
20 제자들이 둘러섰을 때에 바울이 일어나 그 성에 들어갔다가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가서
21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머물러 있으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23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 하며 그들이 믿는 주께 그들을 위탁하고
24 비시디아 가운데로 지나서 밤빌리아에 이르러
25 말씀을 버가에서 전하고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26 거기서 배 타고 안디옥에 이르니 이 곳은 두 사도가 이룬 그 일을 위하여 전에 하나님의 은혜에 부탁하던 곳이라
27 그들이 이르러 교회를 모아 하나님이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이방인들에게 믿음의 문을 여신 것을 보고하고
28 제자들과 함께 오래 있으니라
<새번역>
19 그런데 유대 사람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거기로 몰려와서 군중을 설득하고, 바울을 돌로 쳤다. 그들은 바울이 죽은 줄 알고, 그를 성 밖으로 끌어냈다.
20 그러나 제자들이 바울을 둘러섰을 때에, 그는 일어나서 성 안으로 들어갔다. 이튿날 그는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떠났다.
21 바울과 바나바는 그 성에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제자를 얻은 뒤에,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되돌아갔다.
22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을 굳세게 해주고, 믿음을 지키라고 권하였다. 그리고 또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23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임명한 뒤에, 금식을 하면서 기도하고, 그들이 믿게 된 주님께 그들을 맡겼다.
24 그리고 그 두 사람은 비시디아 지방을 거쳐서 밤빌리아 지방에 이르렀다.
25 그들은 버가에서 말씀을 전한 뒤에, 앗달리아로 내려가서,
26 거기에서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향하여 갔다. 이 안디옥은, 그들이 선교 활동을 하려고, 하나님의 은혜에 몸을 내맡기고 나선 곳이다. 이제 그들은 그 일을 다 이루었다.
27 그 곳에 이르러서 그들은 교회 회중을 불러모으고서,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보고하였다.
28 그들은 제자들과 함께 오랫동안 지냈다.
Main Idea: 바울은 루스드라에서 거반 죽게 될 정도로 핍박을 받았지만, 더베로 건너가 전도여행의 마지막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안디옥으로 돌아옵니다.
성경 이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온 유대 사람들이 군중을 선동해서 바울을 돌려 쳐 거반 죽게 만듭니다(19절). 그러나 놀랍게도 바울은 다시 일어났고, 다음날 더베로 가 복음을 전하고 많은 열매를 거둡니다(20절). 이로써 바울과 바나바의 첫 번째 전도여행의 여정이 마무리됩니다. 바울은 안디옥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 루스드라, 이고니온, 비시디아 안디옥을 차례로 방문하고(21절), 이제 갓 입문한 제자들이 겪어야 할 많은 환난을 생각하며 ‘마음을 단단히 먹고, 믿음을 지키라’고 권면합니다(22절). 그리고 교회를 돌볼 장로들을 임명한 후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그들을 주님께 의탁합니다(23절). 두 사도는 안디옥으로 돌아와,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을 보고합니다(24~28절).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유대 사람들의 핍박과 선동 속에서도 바울을 지켜 주신 하나님
- 바울과 바나바가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하고 많은 열매를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
- 바울과 바나바의 전도여행을 함께 하시면서 수많은 일들을 행하시고, 이방 사람들에게 믿으믜 문을 열어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루스드라까지 몰려와서 군중을 설득하고 바울을 돌려 친 유대 사람들
- 바울이 죽은 줄 알고, 바울을 성 밖으로 끌어낸 유대 사람들
- 제자들이 바울을 둘러섰을 때에, 일어나서 성 안으로 들어간 바울
- 이튿날 바나바와 함께 더베로 떠난 바울
- 더베 성에서 복음을 전하여 많은 제자를 얻은 뒤에,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되돌아간 바울과 바나바
- 제자들의 마음을 굳세게 해주고, 믿음을 지키라고 권한 바울과 바나바
-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고 말하는 바울과 바나바
- 각 교회에서 장로들을 임명한 뒤에, 금식을 하면서 기도하고, 그들이 믿게 된 주님께 그들을 맡긴 바울과 바나바
- 비시디아 지방을 거쳐서 밤빌리아 지방에 이른 바울과 바나바
- 버가에서 말씀을 전한 뒤에, 앗딜리아로 내려가서, 거기에서 배를 타고 안디옥으로 향하여 간 바울과 바나바
- 안디옥에 이르러서 교회 회중을 불러모으고서, 하나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행하신 모든 일과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것을 보고하는 바울과 바나바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그 환난들을 회피하려 하지 말고, 주님을 의지해서 이겨내고, 그 속에서 성장해 나가야 함
-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내려놓고, 우리의 걱정과 근심보다 더 크시고, 우리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함
- 주님께서 우리가 어디를 가나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며, 우리에게 크고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고, 또 우리가 섬기는 이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을 기대하며 나아가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바울, 바나바와 늘 함께 하시고, 그들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시고, 이방 사람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며, 우리를 위해 놀라운 일을 행하셨고,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이들에게도 반드시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실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언어 조사를 위한 준비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언어 조사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해서 즐겁고 알찬 여행을 만들어 가기 위한 모든 준비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기를...
② 매일매일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기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주님 안에서 더욱 더 성장하고 성숙해져 가는 삶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수 있기를...
③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 주시고, 요즘 들어 불면증으로 고생을 하는 아내에게 편안한 잠을 주시고, 앞으로 진행될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가 잘 이루어지고, 아이와 즐겁게 주님의 자녀로 성장해 나가는 홈스쿨링이 될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그 환난 속에서 더욱 더 주님을 의지하고, 환난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힘 주시고, 도움의 길을 열어 주시는 주님을 더 풍성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
- 환난을 겪고, 어려움에 처하지는 않을까 두렵고 떨리지만, 그 모든 것들을 주님 발 앞에 내려놓고, 그 모든 것들보다 더 크시고, 그 모든 것들의 주관자이신 주님께 맡겨 드리고, 열심히 복음의 씨앗을 뿌리기 위한 노력들을 해 나가도록 하자!!!
- 주님께서 우리가 어디를 가나, 누구를 만나든지, 무엇을 하든지 늘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며, 우리에게 크고 놀라운 일을 보여 주실 것임을 기대하고, 우리가 섬기는 이들에게 믿음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을 간절히 기대하면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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