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가방 묵상

[민수기 20:1~13]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만큼 신뢰하지 않았다...

by 이소식 2017. 7. 25.
728x90
반응형


날짜: 2017 7 25 화요일

본문: 민수기 20 1 ~ 1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매일매일 열심히, 성실히 주어진 시간들을 살아갈 있기를 소망합니다. 열심히 앞으로를 위한 준비들을 나가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되길 기대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회중이  광야에 이르러 백성이 가데스에 머물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에 장사되니라

2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

3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

4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여기서 죽게 하느냐

5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6 모세와 아론이 회중 앞을 떠나 회막 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 지팡이를 가지고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9 모세가 명령대로 여호와 앞에서 지팡이를 잡으니라

10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11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



<새번역>

1 첫째 달에이스라엘 자손 회중이  광야에 이르렀다. 백성은 가데스에 머물렀다미리암이 거기서 죽어 곳에 묻혔다.

2 회중에게는 마실 물이 없었다. 백성은 모세와 아론을 비방하려고 함께 모였다.

3 백성은 모세와 다투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의 동족이 주님 앞에서 죽어 넘어졌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소.

4 어쩌자고 당신들은 주님의 총회를 광야로 끌고 와서, 우리와 우리의 가축을 여기에서 죽게 하는 거요?

5 어찌하여 당신들은 우리를 이집트에서 끌어내어, 고약한 곳으로 데리고 왔소? 여기는 씨를 뿌릴 곳도 되오. 무화과도 포도도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소."

6 모세와 아론이 총회 앞을 떠나 회막 어귀로 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주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나타났다.

7 때에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8 "너는 지팡이를 잡아라. 너와 너의  아론은 회중을 불러모아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바위에게 명령하여라. 그러면 바위가 속에 있는 물을 밖으로 흘릴 것이다. 너는 바위에서 물을 내어, 회중과 그들의 가축 떼가 마시게 하여라."

9 모세는, 주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대로, 주님 앞에서 지팡이를 잡았다.

10 모세와 아론은 총회를 바위 앞에 불러모았다모세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반역자들은 들으시오. 우리가 바위에서, 당신들이 마실 물을 나오게 하리오?"

11 모세는 팔을 높이 들고, 그의 지팡이로 바위를 쳤다. 그랬더니 많은 물이 솟아나왔고, 회중과 그들의 가축 떼가 마셨다.

12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만큼 나를 신뢰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총회에게 주기로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가지 못할 것이다."

13 여기에서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과 다투었으므로, 이것이 바로 므리바 샘이다. 주님께서 그들 가운데서 거룩함을 나타내 보이셨다.



Main Idea: 가데스에 머물 때에 마실 물이 없자,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바위에서 물을 내서 백성들에게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성경 이해

이스라엘이 가데스에 머물 때에 마실 물이 없었습니다(1, 2). 눈앞에 닥친 고통스런 현실이 백성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만들었습니다. 백성들은 다시 몰려와서 모세와 아론을 비방합니다(3~5).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백성들이 보는 앞에서바위에서 물을 내라고 명하십니다. 그리고 목마른 백성들과 가축들에게 제공하라고 하십니다(6~8). 백성들의 고통을 해소하시고, ‘망각의 백성 각성시키려 하신 것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백성들을 바위 앞에 모았습니다. 그런데 모세는 하나님의 뜻과는 달리, 회중을반역자 부르며, ‘우리 물을 내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팡이로 바위를 칩니다(11, 12).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책망하시며,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갈 없다고 말씀하십니다(12).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모세와 아론 앞에 주님의 영광으로 나타나신 하나님


-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 지팡이를 잡고, 회중을 불러 모아서 바위에게 명령하면 바위에서 물을 흘러 넘칠 것이니, 그것으로 회중과 그들의 가축 떼를 마시게 하라고 하시는 하나님


- 모세와 아론에게 이스라엘 자손이 보는 앞에서 나의 거룩함을 나타낼 만큼 신뢰하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총회에게 주기로 땅으로 데리고 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광야에 이르고, 가데스에 머물게 이스라엘 회중들


- 마실 물이 없어서 모세와 아론을 비방하려고 함께 모인 회중들


- 모세와 다투면서 자신들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다고 하면서, 이집트에서 끌어내어, 자신들을 고약한 곳으로 데리고 왔느냐며 모세와 아론을 비방하는 백성들


- 총회 앞을 떠나 회막 어귀로 가서,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 모세와 아론


- 주님께서 그에게 명하신 대로, 주님 앞에서 지팡이를 잡은 모세


- 이스라엘의 총회를 바위 앞에 불러 모으고는 팔을 놓이 들고, 그의 지팡이로 바위를 쳐서 물이 솟아나오게 모세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불평과 불만을 내려놓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야


- 아무리 이해가 되지 않고, 아무리 납득이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주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고, 신뢰하며 나아가야


-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필요들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는 그분만을 믿고, 그분만을 의뢰하며 담대히 나아갈 있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백성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우리가 온전히 신뢰해야 하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우리의 필요들을 채워 주시고, 우리들의 불평과 불만에도 귀를 기울이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분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있기를


매일매일 열심히 주어진 하루를 성실히 살아가고,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고, 그분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하며 오늘을 살아갈 있기를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아내가 조직검사와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모든 치료의 상황들을 주관하여 주셔서, 안전하게 마무리되고, 온전히 회복이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불평과 불만을 내려놓고, 우리 앞에 놓인 상황들 속에 담긴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 우리가 신뢰해야 분은 오직 주님뿐임을 잊지 말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그분의 뜻을 신뢰하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주신 상황들 속에서 그분만을 온전히 신뢰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뜻을 담대히 행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