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민수기 16장 25절 ~ 35절
영적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아내가 서울까지 안전하게 잘 오고 갈 수 있게 하여 주시고, 검사도 잘 받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도 잘 결정을 내리고 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읽기)-3번
<개역개정>
25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이 따랐더라
26 모세가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매
27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선지라
28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말미암아 알리라
29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같고 그들이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이 당하는 벌과 같으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거니와
30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31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32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33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망하니라
34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이르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35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명을 불살랐더라
<새번역>
25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도 그를 따랐다.
26 그는 회중에게 경고하였다. "당신들은 이 악한 사람들의 장막에서 물러서시오! 그들에게 딸린 어느 것 하나도 건드리지 마시오. 건드렸다가는, 그들의 죄에 휘말려 함께 망할 것이오."
27 그러자 회중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거처 주변에서 물러섰다.
다단과 아비람은 밖으로 나와서, 그들의 장막 어귀에 섰다. 그들의 아내와 아이들과 어린 것들도 함께 섰다.
28 그 때에 모세가 말하였다. "당신들은 이제 곧 이 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된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일을 하도록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된 일임을 알게 될 것이오.
29 이 사람들이 보통 사람이 죽는 것과 같이 죽는다면, 곧 모든 사람이 겪는 것과 같은 죽음으로 죽는다면, 주님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오.
30 그러나 주님께서, 당신들이 듣도 보도 못한 일을 일으켜서, 땅이 그 입을 벌려, 그들과 그들에게 딸린 모든 것을 삼켜, 그들이 산 채로 스올로 내려가게 되면, 그 때에 당신들은 이 사람들이 주님을 업신여겨서 벌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오."
31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딛고 선 땅바닥이 갈라지고,
32 땅이 그 입을 벌려, 그들과 그들의 집안과 고라를 따르던 모든 사람과 그들의 모든 소유를 삼켜 버렸다.
33 그리고 그들과 합세한 모든 사람도 산 채로 스올로 내려갔고, 땅은 그들을 덮어 버렸다. 그들은 이렇게 회중 가운데서 사라졌다.
34 그들의 아우성 소리에, 주변에 있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땅이 우리마저 삼키려 하는구나!" 하고 소리치며 달아났다.
35 주님께로부터 불이 나와, 향을 바치던 이백오십 명을 살라 버렸다.
Main Idea: 하나님께서 다단과 아비람에게 속한 사람과 소유를 땅 아래로 소멸하시고, 250명의 지도자들을 제단의 불로 살라 버리십니다.
성경 이해
모세는 회중에게 악인으 장막에서 물러나라고 경고합니다(25절). 회중은 하나님의 심판을 앞두고 어느 편에 설 것인지 선택해야 했습니다. 회중이 물러나자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이 가족과 함께 그들의 장막 어귀에 서서 하나님의 판단을 기다립니다(27절). 모세는 그들이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을 업신여긴 것이며, 따라서 그들에 대한 심판도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고 선언합니다(28절). 그리고 그들이 당할 심판의 모습을 미리 예고합니다(28~30절). 모세가 말을 마치자 즉각 하나님의 심판이 시작됩니다. 땅이 갈라져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과 그들의 집안 모든 사람과 모든 소유를 삼켜 버립니다(31~33절). 향을 바치던 250명의 지도자도 하나님의 불이 나와 살라 버립니다(35절).
2. 본문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당신의 뜻을 따라 모세와 아론을 지도자로 세우신 하나님
- 당신의 인도하심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신 하나님
- 주님을 업신 여긴 다단과 아비람, 그리고 그들에게 속한 사람들을 살라 버리시는 하나님
- 주님께서 듣도 보도 못한 일을 일으키셔서 다단과 아비람을 심판하심
- 그의품성/그는누구신가?
- 그의사역/그는어떤일을하고계신가?
< 인간 >
-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도 그를 따름
- 이 악한 사람들의 장막에서 물러서고, 그들에게 딸린 어느 것 하나도 건드리지 말라고 회중에게 경고하는 모세
- 모세의 말을 듣고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거처 주변에서 물러선 회중들
- 밖으로 나와서 그들의 장막 어귀에 그들의 아내와 아이들과 어린 것들과 함께 선 다단과 아비람
- 이제 곧 이 모든 일이 자신의 뜻대로 된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일을 하도록 주님께서 자신을 보내셔서 된 일임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모세
- 당신들이 듣도 보도 못한 일을 일으켜서, 땅이 그 입을 벌려, 그들과 그들에게 딸린 모든 것을 삼켜, 그들이 산 채로 스올로 내려가게 되면, 이 모든 일이 주님을 업신여겨서 벌을 받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모세
- 말을 마치자 그들이 딛고 선 땅바닥이 갈라지고, 땅이 그 입을 벌려, 그들과 그들의 집안과 고라를 따르던 모든 사람과 그들의 모든 소유를 삼켜 버림
- 땅이 자신들마처 삼키려고 한다고 소리치며 달아나는 이스라엘 사람들
- 주님께로부터 불이 나와, 향을 바치던 이백오십 명을 살라 버림
- 그의모범(본받을것)
- 그의경고(본받지말것)
< 나 >
- 내게 일어난 모든 일들이 주님께서 친히 하신 일이심을 굳게 믿고 나아가야 함
- 주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우리를 친히 인도해 가실 것임을 굳게 믿고 나아가야 함
- 주님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리고, 그분의 도우심과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도록 해야 함
- 나의결단(고칠것/실천할것)
- 나의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기도어구: 이 모든 일을 하도록 모세를 보내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신 하나님
⇒ 오늘 내가 만난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하도록 나를 보내셔서 그들을 인도하게 하신 하나님입니다.
오늘의기도제목:
① 아내가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 가서 좀 더 정밀한 검사를 받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될텐데 주님께서 가고 오는 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검사 잘 받고, 수술 여부도 잘 확정하고 돌아올 수 있기를…
② 매일매일 열심히 내 자신의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갈 수 있길…
③ 가족들 모두 평안 가운데 지켜 주시고, 어느 곳에 거하든 늘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담담이의 홈스쿨링이 잘 준비되어서 아이의 영적, 육체적 성장을 잘 도울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말씀하신것을적용함
-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이 모든 일들을 인도하시고, 이루어 주신 분이 주님이시며, 이 모든 일을 하도록 나를 보내신 분이 주님이심을 잊지 말도록 하자!!!
- 주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우리를 도와 주실 것임을 잊지 말고, 그분만을 믿고 의지하면서 담대하게 나아가도록 하자!!!
- 늘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고, 주님께서 친히 우리를 위해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후보고, 듣고, 느낀것을기록한다, 분심의마음이생길때기도어구를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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