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년 7월 19일 수요일
본문: 민수기 17장 1절 ~ 1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저희들의 일정들을 친히 주관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필요를 친히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성장해 나가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이들을 잘 돌보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 중에서 각 조상의 가문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을 취하되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대로 그 모든 지휘관에게서 지팡이 열둘을 취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쓰되
3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라 이는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각 수령이 지팡이 하나씩 있어야 할 것임이니라
4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5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에게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6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매 그들의 지휘관들이 각 지파대로 지팡이 하나씩을 그에게 주었으니 그 지팡이가 모두 열둘이라 그 중에 아론의 지팡이가 있었더라
7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1)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더라
8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9 모세가 그 지팡이 전부를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가져오매 그들이 보고 각각 자기 지팡이를 집어들었더라
10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11 모세가 곧 그 같이 하되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12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죽게 되었나이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13 가까이 나아가는 자 곧 여호와의 성막에 가까이 나아가는 자마다 다 죽사오니 우리가 다 망하여야 하리이까
<새번역>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서 지팡이를 모아라. 각 종족별로 지팡이 하나씩, 곧 각 종족마다 한 지도자에게서 하나씩, 지팡이가 열두 개이다. 너는 각자의 이름을 그 지팡이 위에 써라.
3 레위의 지팡이 위에는 아론의 이름을 써라. 각 종족별로 우두머리마다 지팡이가 하나씩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4 너는 그것들을 회막 안, 내가 너희에게 나 자신을 알리는 곳인 그 증거궤 앞에 두어라.
5 내가 택하는 바로 그 한 사람의 지팡이에서는 움이 돋아날 것이다. 너희를 거역하여 불평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불만을 내가 없애고야 말겠다."
6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니, 각 지도자마다 지팡이 하나씩을 그에게 주었다. 각 종족마다 한 지도자에 지팡이가 하나씩이므로, 지팡이는 열두 개였다. 아론의 지팡이도 그 지팡이들 가운데에 있었다.
7 모세는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주님 앞에 놓았다.
8 이튿날이 되어, 모세가 증거의 장막 안으로 들어갔다. 레위 집안 아론의 지팡이에는 움이 돋았을 뿐 아니라, 싹이 나고, 꽃이 피고, 감복숭아 열매까지 맺은 것이 아닌가!
9 모세는 모든 지팡이를, 주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 모두에게로 가지고 나왔다. 그들은 그것들을 보았다. 저마다 자신의 지팡이를 집어들었다.
10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 놓아, 반역하는 사람들에게 표적이 되도록 잘 간직하여라. 너는 다시는 그들이 나를 거역하여 원망하지 못하게 하여라. 그래야만 그들이 죽지 아니할 것이다."
11 모세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하였다.
12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에게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죽게 되었습니다. 망하게 되었습니다. 다 망하게 되었습니다.
13 가까이 가는 사람, 곧 주님의 성막에 가까이 가는 사람은 모두 죽을 터이니, 우리가 이렇게 망하는 것으로 끝장이 나야 합니까?”
Main Idea: 하나님께서 아론의 대제사장 지위를 확증하시기 위해 온 회중 앞에서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나고 열매가 열리게 하십니다.
성경 이해
하나님께서 아론의 지위를 확증하시고, 백성들의 불평과 불만을 확실히 잠재우기 위해 표적을 행하겠다고 하십니다(1~5절). 각 지파는 지도자의 이름이 새겨진 지팡이를 가지고 나왔고, 레위 지파는 아론의 이름을 새긴 지팡이를 가져왔습니다(6절). 모세는 그 지팡이들을 중거궤 앞에 둡니다(7절). 다음날 아론의 지팡이에는 움이 돋고, 싹이 나고, 꽃이 피어 열매까지 맺혔습니다(8절). 하나님께서 표적을 통해 아론을 제사장으로 택하셨음을 확실하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론의 특별한 지위를 보장해 주려는 의도만이 아니었습니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거슬러 원망하고 반역하지 않도록, 그래서 죽지 않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10절). 그러나 백성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지 못합니다(12, 13절).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의 종족별로 지팡이 하나씩 모아서 각자의 이름을 그 지팡이 위에 쓰라고 하시는 하나님
- 레위의 지팡이 위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고, 각 종족별로 우두머리마다 지팡이 하나씩 있게 하라고 하시는 하나님
- 모세에게는 그 지팡이들을 회막 안, 주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님을 알리는 곳인 그 증거궤 앞에 두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주님께서 택하는 바로 그 한 사람의 지팡이에서는 움이 돋아날 것이며, 너희를 거역하여 불평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불만을 없애겠다고 하시는 하나님
-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 놓아, 반역하는 자들에게 표적이 되도록 잘 간직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니, 각 지도자마다 지팡이 하나씩을 모세에게 줌
- 모세는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주님 앞에 놓음
- 이튿날이 되어, 모세가 증거의 장막 안으로 들어갔고, 레위 집안 아론의 지팡이에는 움이 돋았을 뿐만 아니라, 싹이 나고, 꽃이 피고, 감복숭아 열매까지 맺음
- 모세는 모든 지팡이를, 주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 모두에게로 가지고 나옴
- 주님의 성막에 가까이 가는 사람은 모두 죽게 되었다고, 망하게 되었다고 모세에게 말하는 이스라엘 자손들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신 그 말씀을 잊지 말고, 그분의 뜻, 그분의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야 함
-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면서, 겸손히 그분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함
- 불평과 불만을 내려놓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그분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의 증인이 되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아론의 지팡이에 싹이 나고, 열매를 맺게 하심으로 당신을 거역하여 원망하지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거역하여 원망하지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출국이 조금 미루어졌는데, 그 동안 아내의 건강이 빨리 회복이 되어서 좀 더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출국할 수 있게 되길…
② 매일매일 주어진 시간들을 잘 활용하고, 내 자신의 성장을 위해, 그리고 사역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수 있길…
③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주님을 기쁨으로 예배하고, 찬양하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함께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언제나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 주님께서 내게 베풀어 주신 은혜가 차고 넘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겸손히 그분께 감사를 올려 드리고, 그분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끝까지 잘 완수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 모든 불평과 불만은 내려놓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고, 그분의 도우심에 감사하면서, 즐겁게 주님의 일을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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