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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민수기 16:1~11] 누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며...

by 이소식 2017.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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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7 15 토요일

본문: 민수기 16 1 ~ 1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앞으로의 모든 일정들이 진행이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 마음 속의 계획들이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있기를 소망합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프로젝트도 그렇고, 내년의 계획도 그렇고,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모든 일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레위의 증손 고핫의 손자 이스할의 아들 고라와 르우벤 자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과 벨렛의 아들 온이 당을 짓고

2 이스라엘 자손 총회에서 택함을 받은 회중 가운데에서 이름 있는 지휘관 이백오십 명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르니라

3 그들이 모여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분수에 지나도다 회중이 각각 거룩하고 여호와께서도 그들 중에 계시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총회 위에 스스로 높이느냐

4 모세가 듣고 엎드렸다가

5 고라와 그의 모든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아침에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속한 자가 누구인지, 거룩한 자가 누구인지 보이시고 사람을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되 그가 택하신 자를 자기에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시리니

6 이렇게 하라  고라와 모든 무리는 향로를 가져다가

7 내일 여호와 앞에서 향로에 불을 담고 위에 향을 두라 때에 여호와께서 택하신 자는 거룩하게 되리라 레위 자손들아 너희가 너무 분수에 지나치느니라

8 모세가  고라에게 이르되 너희 레위 자손들아 들으라

9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스라엘 회중에서 너희를 구별하여 자기에게 가까이 하게 하사 여호와의 성막에서 봉사하게 하시며 회중 앞에 서서 그들을 대신하여 섬기게 하심이 너희에게 작은 일이겠느냐

10 하나님이 너와 모든 형제 레위 자손으로 너와 함께 가까이 오게 하셨거늘 너희가 오히려 제사장의 직분을 구하느냐

11 이를 위하여 너와 너의 무리가 모여서 여호와를 거스르는도다 아론이 어떠한 사람이기에 너희가 그를 원망하느냐



<새번역>

1 이스할의 아들 고라가 반기를 들었다. 그는 고핫의 손자이며 레위의 증손이다엘리압의 아들인 다단과 아비람, 그리고 르우벤의 손자이며 벨렛의 아들인 온도 고라와 합세하였다.

2 그들이 모세를 거역하여 일어서니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이백오십 명의 남자들이 합세하였는데, 그들은 회중의 대표들로 총회에서 뽑힌 이들이었으며, 알려진 사람들이었다.

3 그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대항하여 모여서 항의하였다. "당신들은 분에 넘치는 일을 하고 있소. 회중 각자가 거룩하고, 그들 가운데 주님께서 계시는데, 어찌하여 당신들은 주님의 회중 위에 군림하려 하오?"

4 모세가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기도하고 나서,

5 고라와 고라가 데리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내일 아침에 주님께서는, 누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며, 누가 거룩하며, 누가 그에게 가까이 나아갈 있는지를 알려 주실 것이오. 주님께서는 친히 택하신 사람만을 주님께 가까이 나오게 하실 것이오.

6 이렇게 하시오. 당신들고라와 고라가 데리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향로를 가지고 나오시오.

7 내일 주님 앞에서 향로에 불을 담고, 거기다가 향을 피우도록 하시오. 때에 주님께서 사람을 택하실 것이오. 그가 바로 거룩한 사람이오레위의 자손이라고 하는 당신들이야말로 분에 넘치는 일을 하고 있소."

8 모세가 고라에게 말하였다. "당신들 레위의 자손은 들으시오.

9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이스라엘 회중 가운데서 구별하셔서, 주님께로 가까이 나오게 하셨소. 그리고 주님의 성막 일을 하게 하셨소. 그뿐만 아니라, 당신들을 회중 앞에 세워, 그들을 돌보게 하셨소. 그런데 이것이 당신들에게 부족하단 말이오?

10 주님께서는 당신의 모든 동료 레위의 자손을 당신과 함께 주님께로 가까이 불러 내셨소. 그런데 이제 당신들은 제사장직까지도 요구하고 있소.

11 그러므로 당신과 당신의 사람들이 결속한 것은, 주님을 거역하는 것이오아론이 어떤 사람인데, 감히 그를 거역하여 불평을 한단 말이오?”



Main Idea: 레위 지파의 유력한 고핫 가문의 고라가 모세와 아론에게 반기를 듭니다. 그러자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 등의 정치 세력도 고라의 반역에 합세 합니다.



성경 이해

고핫의 손자인 고라는 맡겨진 직무에 만족하지 못하고, 아론 가문의 제사장직에 욕심을 냅니다. 그의 반역의 모토는모든 회중이 거룩하다’(3) 것입니다. 그래서 아론 가문이 제사장직을 독점하는 것은 분에 넘치는 일이며, 회중 위에 군림하는 것이라 규정합니다(3). 일면 옳은 소리 같지만, 그의 주장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성전 제도와 질서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입니다. 고라가 반기를 들자 르우벤 지파에서 다단과 아비람과 , 그리고 이스라엘 지파에서 이백 오십 명의 지휘관들이 반역에 가세합니다(2). 모세는 자기 손으로 무력을 사용해서 그들을 제압하지 않고, 하나님께 판단을 구합니다(4~7). 그리고 제사장직을 요구하는 일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이라며 고라를 책망합니다(8~11).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모세와 아론을 구별하여 친히 세우신 하나님


- 레위 자손을 이스라엘 회중 가운데서 구별하셔서 그들을 가까이 나오게 하시고, 성막 일을 맡게 하신 하나님


- 레위 자손들을 회중 앞에 세워 그들을 돌보게 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모세와 아론에게 반기를 이스할의 아들 고라


- 고라와 합세를 엘리압의 아들인 다단과 아비람, 르우벤의 손자이며 벨렛의 아들인


- 그들이 모세를 거역하여 일어서니,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서 이백오십 명의 남자들이 합세하였으니, 그들은 회중의 대표들로 총회에서 뽑힌 이들이었으며, 알려진 사람들이었음


- 모세와 아론에게 대항하여 당신들이 분에 넘치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하며 항의를 사람들


- 반기를 사람들의 말을 듣고 땅에 엎드려 기도하고 나서, 내일 아침에 주님께서 누가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며, 누가 거룩하며, 누가 주님께 가까이 나아갈 있는지를 알려 주실 것이라고 말하는 모세


- 내일 나올 향로를 가지고 나오라고 당부하는 모세


- 주님 앞에서 향로에 불을 담고, 거기다가 향을 피우면 주님께서 사람을 택하실 것이라고 말하는 모세


- 동료 레위의 자손들과 함께 제사장직을 요구하는 고라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야


- 자신의 명예와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위해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가야


- 온전히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고, 이름없이 빛도 없이 가는 길이라도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친히 택하신 사람을 당신께 나오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친히 택하신 사람을 당신께로 나오도록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오늘의 일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셔서 예담청년부들을 위한 음식도 만들고, 즐겁고 재미난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갖고 돌아올 있길


매일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나가면서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지속시켜 나가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하기 위한 준비들이 이루어질 있기를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특별히 담담이의 홈스쿨링이 이루어져서 주님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있기를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인지를 생각하고, 사명을 완수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


- 다른 사람의 사명이 좋아 보인다고 해서 그것을 탐하지 말고, 그저 묵묵히 내게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고, 겸손함을 잃지 말고, 섬김의 자세를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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