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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복음 8:1~13]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니...
    철가방 묵상 2019. 1. 29.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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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29일 화요일

    본문: 마태복음 81~ 1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지금 제가 생각한 계획들을 계속 추진해도 되는 걸까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제 기분에 시작했다가 일이 커지게 된 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그저 모든 뜻과 계획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주님께로부터 온 생각과 뜻이라면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제 치기 때문에, 제 어줍짢은 생각 때문에 생겨난 것이라면 주님께서 친히 막아주시고, 다른 뜻과 계획으로 저를 인도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많은 무리가 그를 따라왔다.

    2 나병 환자 한 사람이 예수께 다가와 그에게 절하면서 말하였다. "주님, 하고자 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해주실 수 있습니다."

    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서 그에게 대시고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하고 말씀하시니, 곧 그의 나병이 나았다.

    4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예물을 바쳐서, 사람들에게 증거로 삼도록 하여라" 하셨다.

    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다가와서, 그에게 간청하여

    6 말하였다. "주님, 내 종이 중풍으로 집에 누워서 몹시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7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가서 고쳐 주마."

    8 백부장이 대답하였다. "주님, 나는 주님을 내 집으로 모셔들일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마디 말씀만 해주십시오. 그러면 내 종이 나을 것입니다.

    9 나도 상관을 모시는 사람이고, 내 밑에도 병사들이 있어서, 내가 이 사람더러 가라고 하면 가고, 저 사람더러 오라고 하면 옵니다. 또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고 하면 합니다."

    10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놀랍게 여기셔서, 따라오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지금까지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서 아무에게서도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1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동과 서에서 와서,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잔치 자리에 앉을 것이다.

    12 그러나 이 나라의 시민들은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서, 거기서 울며 이를 갈 것이다."

    13 그리고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가거라. 네가 믿은 대로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바로 그 시각에 그 종이 나았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5~7장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8~9장은 예수님의 치유에 맞춘다. 8:1~13은 첫 번째 치유 장면을 묘사한다. 나병환자는 부정해서 사회에서 격리되고, 백부장은 이방인이어서 유대 사회에서 격리된 사람이다.

     

     

    단락 구분

    1~4절 나병환자의 치유

    5~13절 백부장 하인의 치유

     

     

    배경이해

    나병환자는 살아 있으나 사실상 죽은 자로 여겨졌기 때문에, 시체에 대한 규정과 나병환자에 대한 규정은 차이가 없다(13; 12:12). 사실상 구약에서 나병은 사람이 치유할 수 없는 병이다94:6~8; 12:9~14; 왕하 5:1~27; 대하 26:16~21). 하나님 외에는 치유할 수 없는 병이기 대문에 피부병에 대한 규례를 기록한 레위기 14장을 보면 치료하는 수단을 전혀 거론하지 않는다. 제사장은 병을 치료하는 사람이 아니라 병에 걸렸는지, 병이 나았는지 검사만 한다. 이런 점에서 레위기 규례는 치료 절차가 아니라 의식 절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유대 문헌에는 나병환자가 치유 받은 기적에 대한 내용은 없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나병 환자를 깨끗게 해 주신 예수님(1~4v)

     

    2. 자신의 하인을 고쳐 주시기를 간구하는 백부장의 믿음을 보신 예수님(5~10v)

     

    3. 말씀으로 백부장의 하인을 고쳐 주신 예수님(11~13v)

     

     

    * 본문의 명제: 예수님께서는 너희의 믿음대로 너희를 회복시켜 주신다.

     

     

    메시지

     

    명제: 주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도움이시며, 유일한 희망입니다.

     

    Keyword: What should we do?

     

    대지와 소지:

     

    1. 먼저,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a.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주님께 찾아간 나병환자와 백부장

    b.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유일한 도움이시며 희망이신 주님 앞으로 나아가야 함

     

    2. 둘째로, 주님의 말씀을 의지해야 합니다.

    a.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회복을 구하는 나병환자와 백부장

    b. 주님만이 회복시켜 주시고, 주님만이 우리의 유일한 도우심을 믿고 주님의 말씀을 의지해야 함

     

    3. 마지막으로, 주님께 우리의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a.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 주신 예수님

    b.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우리를 치유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는 예수님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나병환자와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을 회복시켜 주시고, 그들의 필요를 신실하게 채워 주신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우리의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내 마음 속 생각과 계획이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라면 차근차근 하나하나 주님을 의지하면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모든 필요들이 채워지고, 그 일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 확장시켜 나가고, 더 많은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길

     

    우리가 섬기던 그 땅으로 들어가는 모든 문이 닫혀 있는데, 그 문을 열어 주시고, 주님께서 지금 이 순간에도 일하고 계셔서 그 땅의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고, 그들의 모국어로 된 성경을 통해 그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믿음의 공동체가 세워질 수 있게 되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아이가 주님 안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가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길, 그리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그 옆에서 잘 돕고, 잘 섬길 수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주님께로 나아가 우리의 필요를, 우리의 간구를 온전히 올려 드리도록 하자!!!

    ②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께서 행하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도록 하자!!!

    ③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칭찬을 받을 수 있을 정도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더 주님을 의뢰하는 믿음이 되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들의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그 소망을 이루어주시고, 저희들을 회복시켜 주시고, 소생시켜 주실 분은 오직 주님뿐이심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저희들의 뜻과 계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 일을 통해 저희들이 주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저희들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 주시는 주님을 가까이서 경험하며, 주님을 기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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