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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복음 6:1~18] 신앙생활은 이렇게...
    철가방 묵상 2019. 1. 25.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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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25일 금요일

    본문: 마태복음 61~ 1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뜻과 계획을 잘 헤아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생각과 계획이 온전히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기를 소망합니다. 부디 저희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까지도 주님께서 받아 주시고, 저희와 동행하시면서 저희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 "너희는 남에게 보이려고 의로운 일을 사람들 앞에서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2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그렇게 하듯이, 네 앞에 나팔을 불지 말아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네 상을 이미 다 받았다.

    3 너는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자선 행위를 숨겨두어라. 그리하면, 남모르게 숨어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5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하지 말아라.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네 상을 이미 다 받았다.

    6 너는 기도할 때에,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서, 숨어서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리하면 숨어서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7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방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말아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만 들어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8 그러므로 그들을 본받지 말아라.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계신다.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10 그 나라를 오게 하여 주시며, 그 뜻을 하늘에서 이루심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십시오.

    11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내려 주시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십시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은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14 너희가 남의 잘못을 용서해 주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해 주실 것이다.

    15 그러나 너희가 남을 용서해 주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의 잘못을 용서해 주지 않으실 것이다."

    16 "너희는 금식할 때에, 위선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띠지 말아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남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한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네 상을 이미 받았다.

    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낯을 씻어라.

    18 그리하여 금식하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지 말고, 보이지 않게 숨어서 계시는 네 아버지께서 보시게 하여라. 그리하면 남모르게 숨어서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마태복음 6:1~18은 제자들의 경건 생활에 대한 가르침이다. 예수님은 경건 생활의 원칙에 대해서 언급하신 다음(6:1) 경건 생활의 세 가지 예인 자선(2~4), 기도(5~15), 금식(16~18)에 대해 말씀하신다.

     

     

    단락 구분

    1절 경건 행위의 원칙

    2~4절 자선

    5~15절 기도

    A. 위선을 피하고 은밀히 기도하라(5~6)

    B. 잘못된 기도와 바른 기도(7~8)

    C. 바른 기도의 예, 주의 기도(9~13)

    D. 용서로 입증되는 기도(14~15)

    16~18절 금식

     

     

    배경이해

    하늘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이며 하나님의 천사들이 거하는 곳이다. 하늘을 가리키는 단수형인 우라노스는 눈에 보이는 하늘을, 복수형인 우라노이는 천상의 세계를 가리킨다. 그런데 6:10의 하늘이 천상의 영역이라면 왜 북수형이 아니라 단수형(우라노스)이 사용되는가? ‘하늘과 땅은 우주를 포괄하는 표현인 반면, ‘하늘에땅에가 대조를 이룰 때 비록 (단수형인 하늘과 땅을 짝으로 표현하는 습관 또는 어법에 따라) 단수형의 하늘이 쓰였지만 이 하늘은 땅과 대조를 이루는 천상의 영역을 가리킨다. 하늘과 땅을 대조적인 영역으로 보는 관점이 옳다면, ‘~처럼그리고’(호스카이ςκα)는 천상의 세계와 땅의 세계를 대조하는 문학적 장치라고 할 수 있다. 하늘에서는, 즉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늘의 영역에서는, 하나님의 뜻이 이뤄졌고 지금도 이뤄진 상태로 있다. 특히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것은 예수님의 사역을 통해서 이뤄진 사실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서 하늘에서 이뤄졌다. 예수님의 지상 사역을 통해서 사탄은 패배했으므로 하늘에서 더 이상 역할을 하지 못한다(참조. 10:18). 덧붙이자면, 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는 것은 제2성전기 유대교의 우주적 또는 공간적 이원론(다른 표현으로는 하늘과 땅의 대조)을 반영한다. 유대 묵시 문헌에서 하늘의 비밀이란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이와 같이 유대교의 이원론적 세계관을 반영하는 6:10은 지상에서 살고 있는 의인들을 격려하며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이 무엇인지 가르친다. 주의 기도는 비록 땅에서는 악의 세력이 하늘나라에 맞서 있을지라도 하늘에서 이루어진 사실을 알고 땅에서 의를 실천하도록 격려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사람을 향한 구제는 하나님을 향한 소유권을 인정하는 것이니 은밀하게 해야 함(1~4v)

     

    2.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가 모든 기도보다 앞서야 하고, 모든 기도의 원리가 되어야 함(5~15v)

     

    3. 금식은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구하는 기도이니 은밀하게 행해야 함(16~18v)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은밀하게 구제를 행하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올려 드리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금식을 하며 경건생활을 해 나가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피상적인 신앙에서 벗어나 깊이 있는 신앙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다른 사람들을 돕고, 그들의 필요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a. 자선을 베풀 때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하지 말고, 은밀한 중에 베풀라고 말씀하심

    b. 사람의 칭찬이 아니라, 하나님의 칭찬을 받도록 은밀한 중에 베풀고 나누어야 함

     

    2. 둘째로,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올려 드려야 합니다.

    a.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기도를 올려 드려야 한다고 하시며 기도를 가르쳐 주심

    b. 사람들에게 보이는 기도가 아니라 은밀한 중에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온전히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기도를 올려 드려야 함

     

    3.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보이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

    a. 금식할 때에는 슬픈 기색을 띠지 말고, 보이지 않게 숨어서 계시는 하나님께서 보시게 해야 함

    b. 남에게 보이는 금식이 아니라 보이지 않게 숨어서 계시는 하나님께만 보이는 금식을 올려 드려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너희는 온 맘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께만 올려 드리는 경건 생활을 해 나가야 한다.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에게 구제와 기도, 금식의 올바른 방법들을 일깨워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생각과 계획들을 키워 가실 지 살펴보면서, 그분의 도구가 되어 그분의 뜻을 이루어 나갈 수 있고,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길

     

    우리가 섬기던 그 땅에도 복음의 메시지가 잘 전해질 수 있기를, 특별히 내게 언어를 가르쳐 주던 DZQX 자매가 복음을 듣고, 복음에 반응하고, 복음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고, 그 자매를 주님께서 친히 만난 주시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이의 상처가 잘 치유되고,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서, 주님께 드려진 삶을 살아가는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나눔과 섬김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서의 나눔과 섬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②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주님과 더 깊은 교제의 기도가 되도록 하고, 우리의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는 주님께 온 맘과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려 드리고,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기도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③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금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서 금식하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다시금 발로 뛰고, 다시금 활동을 해 나가면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우게 하여 주시고, 주님과 더 친밀한 교제 안으로 들어가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뜻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고,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람들에게 보이면서, 사람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포커스를 주님께로 맞추고, 주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나가는 것에만 모든 관심을 기울이고, 항상 겸손하게, 그리고 은밀하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주님, 제 마음 속 뜻과 계획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진행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께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시고, 긴급한 필요들을 채워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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