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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38~50]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철가방 묵상 2019. 2. 15. 05:46728x90반응형
날짜: 2019년 2월 15일 금요일
본문: 마태복음 12장 38절 ~ 5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항상 경계하면서 마음을 지킬 수 있길 소망합니다. 헛된 생각들이 마음에 타고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면서 주님만을 의뢰하고, 주님만을 신뢰하며 나아갈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38 그 때에 율법학자들과 바리새파 사람들 가운데 몇 사람이 예수께 말하였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에게서 표징을 보았으면 합니다."
3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예언자 요나의 표징 밖에는, 이 세대는 아무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40 요나가 사흘 낮과 사흘 밤 동안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사흘 낮과 사흘 밤 동안을 땅 속에 있을 것이다.
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를 정죄할 것이다.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선포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아라,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서, 이 세대를 정죄할 것이다. 그는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부터 찾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아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43 "악한 귀신이 어떤 사람에게서 나왔을 때에, 그는 쉴 곳을 찾느라고 물 없는 곳을 헤맸으나 찾지 못하였다.
44 그래서 그는 말하기를 '내가 나온 집으로 되돌아가겠다' 하고, 돌아와서 보니, 그 집은 비어 있고, 말끔히 치워져서 잘 정돈되어 있었다.
45 그래서 그는 가서, 자기보다 더 악한 딴 귀신 일곱을 데리고 와서, 그 집에 들어가 거기에 자리를 잡고 살았다. 그래서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되었다. 이 악한 세대도 그렇게 될 것이다."
46 예수께서 아직도 무리에게 말씀하고 계실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와 말을 하겠다고 바깥에 서 있었다.
47 [어떤 사람이 예수께 와서 말하였다. "보십시오, 선생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선생님과 말을 하겠다고 바깥에 서 있습니다."]
48 그 말을 전해 준 사람에게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누가 나의 어머니이며, 누가 나의 형제들이냐?"
49 그리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키고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나의 어머니와 나의 형제들이다.
50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곧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38~50절은 표적을 구하는 시대의 운명과 예수님의 참 가족의 정체를 알린다. 이 세대는 요나와 솔로몬보다 더 큰 분이신 예수님을 받아들여야 한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것보다 반응해야만 예수님의 가족이다.
단락 구분
38절 표적을 구하는 세대
39~42절 요나의 표적과 솔로몬을 찾아온 남방 여왕
43~45절 악한 세대의 운명
46~50절 예수님의 가족
배경이해
예수님 당시에 표적 선지자들로 불린 사람들은 로마의 속박에서 해방하도록 기름 부음 받았음을 입증하기 위해 표적을 약속했다(요세푸스, 고대사 2:259, 261-63; 고대사 20:97~99, 167~68, 188). 예를 들어, 드다(주후 약 45년)는 요단강을 가르는 표적을 보였다고 주장했다(요세푸스, 고대사 20.97~99). 이집트 출신의 한 유대인(주후 약 56년)은 자신의 명령으로 예루살렘 성벽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약속했다(고대사 20.169; 유대전쟁사 2,261; 행 21:38). 이들 모두는 하나님이 자신들을 통해서 구원의 일을 행하신다는 것을 입증하려고 표적을 행할 수 있는 능력과 권위를 주장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요나의 표징밖에는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38~42v)
2. 방비가 없으면 처음보다 더 비참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43~45v)
3.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당신의 가족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46~50v)
* 본문의 명제: 주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방법은 회개하고, 말씀을 알아가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이 세상 속에서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예수께로 나아와 회개해야 합니다.
a. 요나의 선포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에 니느웨 사람들이 심판 때에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날 것임
b. 예수님께 나아가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는 자만이 주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음
2.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야 합니다.
a.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부터 찾아왔기 때문에 남방 여인이 심판 때에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날 것임
b. 하나님의 지혜로운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의뢰하는 자만이 주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음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a.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이 당신의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고 말씀하심
b.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자만이 주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음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제자들이 표적만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바리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가 표적만을 구하는 제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길 바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늘 생각과 행동에 있으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제자로 이 땅에 살아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되내이면서 삶 속에서 그렇게 살아가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할 수 있게 되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을 향해 주님께서 새로운 일을 행하시길 기대하고, 그 때가 되었을 때 그 일의 쓰임 받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준비를 해 나갈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이의 교육에 기반이 될 홈스쿨링이 잘 진행이 되어서 아이의 영적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바로 세워나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항상 주님께로 나아가 회개하고, 바르로 정결하면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②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면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의지하며, 그분이 주시는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능력을 맡겨 주신 일들에 조화롭게 적용해 나가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
③ 항상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고민하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삶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주신 말씀들을 깊이 새기고, 그 말씀들을 삶으로 실천해 나가고, 주님의 제자임을 세상 속에서 당당히 선포하고, 주님의 이름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더 많이 주의를 기울이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제 마음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다른 생각들이, 다른 유혹들이 제 마음을 흔들리 못하도록 붙잡아주시고, 부디 흔들림 없이 주님의 제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가득한 하루가 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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