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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가복음 2:1~12] 그분의 사역...
    철가방 묵상 2020. 3. 4.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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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034일 수요일

    본문: 마가복음 21~ 1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버겁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네 가지 영역 모두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최대한 많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시험장에서 떨지 않고, 들을 것들을 잘 조리있게 말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며칠이 지나서,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으로 들어가셨다. 예수가 집에 계신다는 말이 퍼지니,

    2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서, 마침내 문 앞에조차도 들어설 자리가 없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을 전하셨다.

    3 그 때에 한 중풍병 환자를 네 사람이 데리고 왔다.

    4 무리 때문에 예수께로 데리고 갈 수 없어서, 예수가 계신 곳 위의 지붕을 걷어내고, 구멍을 뚫어서, 중풍병 환자가 누워 있는 자리를 달아 내렸다.

    5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 환자에게 "이 사람아! 네 죄가 용서받았다" 하고 말씀하셨다.

    6 율법학자 몇이 거기에 앉아 있다가, 마음 속으로 의아하게 생각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하여 이런 말을 한단 말이냐? 하나님을 모독하는구나. 하나님 한 분 밖에,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는가?' 하였다.

    8 예수께서,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것을 곧바로 마음으로 알아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마음 속에 그런 생각을 품고 있느냐?

    9 중풍병 환자에게 '네 죄가 용서받았다' 하고 말하는 것과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서 걸어가거라' 하고 말하는 것 가운데서, 어느 쪽이 더 말하기가 쉬우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너희에게 알려주겠다." -예수께서 중풍병 환자에게 말씀하셨다.

    11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서, 네 자리를 걷어서 집으로 가거라."

    12 그러자 중풍병 환자가 일어나, 곧바로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자리를 걷어서 나갔다. 사람들은 모두 크게 놀라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는 이런 일을 전혀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본문은 2:1에서3:5에 등장하는 다섯 가지 논쟁 이야기의 첫 번째에 해당한다. 가버나움에서 벌어진 중풍병자의 치유 이야기는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가져오신 예수님의 사역이 그의 백성들에게 어떻게 실제적인 것으로 나타나는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통치를 경험하는 수단으로서 믿음에 대한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단락 구분

    1~2절 가버나움으로의 귀환

    3~4절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려온 사람들

    5~10절 죄 사함을 선포하시는 예수님

    11~12절 예수님의 치유와 사람들의 반응

     

     

    배경이해

    인자라고 하는 칭호는 다니엘 7:13 이하에서 기인하며, 예수님께서 이 표현을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신 용례는 실제로 다니엘의 본문이 제안하고 있는 바를 훨씬 뛰어넘는다. 예수님은 이 표현을 다니엘 7:13~14에서 묘사된 미래의 영광과 승리뿐만 아니라, 특별히 자신의 거부, 고난, 죽음 등을 예언하면서 사용하신다. 그러나 후자의 주제들은 다니엘 7장만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주제들이다. 더욱이 예수님은 이 칭호를 사용해서 자신의 지상 사역의 특징을 굴욕(8:20)과 권위(9:6; 12:8)라는 전망에서 설명하신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이 칭호는 당대의 의미에 고정되지 않고 예수님의 독특한 사명에 대한 자기이해를 담고 있는 용어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지역에서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진행하셨음(1~2v)

     

    2. 네 사람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왔는데,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죄 사함을 선포하시는 예수님, 그리고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이와 같은 행위를 신성모독이라고 이해함(3~7v)

     

    3. 서기관들의 마음을 알아차리신 예수님께서 그들과의 논쟁을 정리하시면서 중풍병자에게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명하심(8~12v)

     

     

    * 본문의 정리: 2:1~3:6에서 예수님이 반대자들과 논쟁하신 이야기 다섯 개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첫 이야기에서, 예수님은 중풍병 환자를 고치시고 자신에게 죄를 용서하는 권세가 있음을 나타내십니다.

     

     

    * 본문의 명제: 예수님께서는 너희를 치유하시고, 너희의 죄를 사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시다.

     

     

    메시지

     

    명제: 당신은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에게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a. 문앞까지 들어설 자리가 없이 모인 사람들에게 말씀을 전하신 예수님

    b.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전해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주신 예수님

     

    2. 둘째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a. 중풍병 환자와 그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죄를 사하여 주시는 예수님

    b.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신 예수님

     

    3. 마지막으로, 우리를 치유하여 주셨습니다.

    a. 중풍병 환자가 일어나 걷게 하시고, 온전히 치유하여 주신 예수님

    b.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치유하여 주신 예수님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가버나움으로 다시 돌아오셔서 말씀을 전하시고, 중풍병자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그를 온전히 치유하여 주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에게 친히 찾아와 주셔서 말씀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우리를 온전히 치유하여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부족한 부분들,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잘 체크하면서 시험 전까지 4 영역에 대한 연습이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많은 문제를 부는 것보다 한 문제라도 확실하게 답하고, 그 문제가 나왔을 때 확실하게 답할 수 있도록, 그리고 유연하게 잘 대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우리 가족의 다음 스텝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들이 착실하게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최종 결정권자가 되어 주셔서 저희들의 발걸음을 주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움직이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아이가 평안 가운데 지내면서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의 뜻과 게획을 깨닫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바로 설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저희 부부가 그 아이의 옆을 지키면서 잘 돕고, 잘 인도할 수 있는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그 목적대로 신실하게 행하시고, 사역을 감당해 나가셨던 것처럼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일들을 끝까지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늘 우리의 죄를 주님 앞에 가지고 나아가고, 주님께 용서를 구하고, 주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항상 깨어 있고, 항상 죄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하자!!!

     

    - 친히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우리의 죄를 도말하여 주시고, 우리를 온전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치유하여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면서, 그 사랑과 은혜를 더 많은 이들과 나누면서 나눔과 섬김을 열심히 실천해 나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그 목적대로 하나하나 이루어 가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신을 찾아온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그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그들을 치유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 찾아와 주시고, 말씀을 전하여 주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회복시켜 주시고, 당신의 백성으로 열심히 살아가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여전히 주님의 마음에 합하지 못한 모습이지만, 그럼에도 늘 주님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시고,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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