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11월 13일 주일
본문: 다니엘 6장 1절 ~ 15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 다리오는 자기가 생각한 대로 온 나라에 120명의 지방 장관을 세워 그 나라를 다스리게 했습니다.
2 또 그들 위에 세 명의 총리를 세웠는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다니엘이었습니다. 이렇게 한 것은 지방 장관들이 총리에게 보고하도록 해 왕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3 다니엘은 생각이 앞서서 다른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보다 훨씬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왕은 다니엘이 온 나라를 다스리도록 맡길 생각이었습니다.
4 그러자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은 나라 일에 있어서 다니엘의 잘못을 찾아 고발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니엘에게서 어떤 실수나 잘못을 찾아낼 수 없었습니다. 다니엘은 충성스러워 아무런 실수나 아무런 잘못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5 그래서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에 관련된 일이 아니면 우리가 다니엘에게서 고발할 거리를 찾을 수 없겠다.”
6 그러고는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이 모여 왕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다리오 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
7 이 나라 총리들과 행정관들과 지방 장관들과 자문관들과 관리들이 함께 의논한 것이 있습니다. 왕께서 한 가지 법을 세우시고 엄하게 명령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이제부터 30일 동안 왕이 아닌 어떤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자 굴 속에 던져 넣기로 한다는 것입니다.
8 왕이여, 이제 이 명령문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왕이 도장을 찍은 메대와 페르시아 법은 사람들이 고칠 수 없다는 법에 따라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십시오.”
9 그리하여 다리오 왕은 그 명령문에 왕의 도장을 찍었습니다.
10 다니엘은 명령문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날도 이전에 하던 대로 창문을 열어 둔 다락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감사를 올렸습니다.
11 사람들이 몰려와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기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12 그들은 왕에게 가서 왕의 명령문에 대해 말했습니다. “왕이여, 왕께서 명령문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30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사람은 누구든 사자 굴 속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않으셨습니까?” 왕이 대답했습니다. “그 명령은 내려졌다. 그 명령은 메대와 페르시아 법에 따라 사람들이 고칠 수 없다.”
13 그들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사람 다니엘이 왕과 왕께서 도장을 찍은 명령을 지키지 않고 지금도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14 왕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몹시 괴로웠습니다. 왕은 다니엘을 살리고 싶어서 해 질 무렵까지 그를 구해 내려고 온 힘을 다했습니다.
15 사람들이 다시 왕에게 몰려와서 말했습니다. “왕이여, 메대와 페르시아 법에 따르면 왕께서 한 번 내린 명령이나 법은 고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다리오는 자기가 생각한 대로 온 나라에 120명의 지방 장관을 세워 그 나라를 다스리게 했음
(2v) 또 그들 위에 세 명의 총리를 세웠는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이 다니엘이었음. 이렇게 한 것은 지방 장관들이 총리에게 보고하도록 해 왕에게 피해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음
(3v) 다니엘은 생각이 앞서서 다른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보다 훨씬 뛰어났음. 그래서 왕은 다니엘이 온 나라를 다스리도록 맡길 생각이었음
(4v) 그러자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은 나라 일에 있어서 다니엘의 잘못을 찾아 고발하려고 애를 썼음. 그러나 그들은 다니엘에게서 어떤 실수나 잘못을 찾아낼 수 없었음. 다니엘은 충성스러워 아무런 실수나 아무런 잘못되 없었기 때문임
(5v) 그래서 그들이 서로 하나님의 율법에 관련된 일이 아니면 우리가 다니엘에게서 고발할 것리를 찾을 수 없겠다고 말했음
(6v) 그러고는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이 모여 왕에게 가서 말했음
(7v) 이 나라 총리들과 행정관들과 지방 장관들과 자문관들과 관리들이 함께 의논한 것이 있는데, 왕께서는 한 가지 법을 세우시고 엄하게 명령을 내리시기 바란다고 함. 이제부터 30일 동안 왕이 아닌 어던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사자 굴 속에 던져 넣기도 한다는 것이라고 함
(8v) 이제 이 명령문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왕이 도장을 찍은 메대와 페르시아 법은 사람들이 고칠 수 없다는 법에 따라 다시 고치지 못하게 하라고 함
(9v) 그리하여 다리오 왕은 그 명령문에 왕의 도장을 찍었음
(10v) 다니엘은 명령문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 집으로 돌아갔음. 그리고 그날도 이전에 하던 대로 창문을 열어 둔 다락방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감사를 올렸음
(11v) 사람들이 몰려와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며 기도하는 것을 보았음
(12v) 그들은 왕에게 가서 왕의 명령문에 대해 말했음. 왕께서 명령문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30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이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사람은 누구든 사자굴 속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않으셨냐고 하였고, 그 명령은 내려졌다고 왕이 대답함. 그 명령은 메대와 페르시아 법에 따라 사람들이 고칠 수 없다고 함
(13v) 그들이 왕에게 사라잡혀 온 유다 사람 다니엘이 왕과 왕께서 도장을 찍은 명령을 지키지 않고 지금도 하루 세 번씩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음
(14v) 왕은 이 말을 듣고 사람이 몹시 괴로웠음. 왕은 다니엘을 살리고 싶어서 해 질 무렵까지 그를 구해 내려고 온 힘을 다했음
(15v) 사람들은 다시 왕에게 몰려와서 메대와 페르시아 법에 따르면 왕께서 한 번 내린 명령이나 법은 고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란다고 말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자기 생각한 대로 지방 장관을 세워 나라를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다른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보다 뛰어나 왕은 다니엘에게 온 나라를 다스리도록 맡길 생각이었음(1~3v)
2. 다니엘을 시기한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은 한 가지 법을 세워 30일 동안 왕이 아닌 그 어떤 다른 신에게도 기도하지 못하는 법을 실행하게 하였음(4~9v)
3. 다니엘은 그러한 법에도 상관없이 예루살렘을 향해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감사를 올렸고,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은 그러한 다니엘의 행동을 빌리모 삼아 처벌하고자 하였음(10~15v)
* 본문의 정리: 너무나도 뛰어났던 다니엘은 다른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보다 지혜롭게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이런 모습을 본 왕도 그에게 온 나라를 다스리도록 맡길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을 시기한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은 한 가지 법을 세워 다니엘을 곤경에 빠뜨리게 하려고 모의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계획대로 잘 진행이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 본문의 명제: 세상의 수많은 위협과 모함 속에서도 너희는 변함없는 모습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지혜롭게 나라를 다스리는 다니엘
a. 다리오 왕은 지방 분권으로 나라를 다스리게 하였고. 다니엘은 다른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보다 훨씬 뛰어난 모습으로 보여 주었음
b. 세상 속에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를 발휘하며 구별된 삶의 모습을 드러내야 함
2. 변함없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하는 다니엘
a. 다니엘이 표적이 된 법 제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결같은 모습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를 올려 드린 다니엘
b. 우리가 표적이 되어, 우리를 궁지로 몰아내려고 하는 세력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변함없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
3. 반전을 준비하시는 하나님
a. 총리들과 지방 장관들의 계획대로 모든 것이 진행이 되는 것처럼 다니엘은 궁지에 몰리고, 왕도 도와 줄 수 없는 상황에 놓임
b. 우리의 계획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궁지에 몰리고, 그 어떤 도움도 바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세상의 온갖 위협과 모함 속에서도 우리는 변함없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궁지에 몰리고, 그 어떤 도움도 바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절대적으로 당신을 신뢰하며 당신의 때를 준비하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궁지에 몰리고, 그 어떤 도움도 바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절대적으로 당신을 신뢰하며 당신의 때를 준비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와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구별된 삶의 모습을 드러내도록 하자!!!
- 우리를 표적으로 삼고, 우리를 궁지로 몰아넣으려고 하는 세력들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변함없이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자!!!
- 우리의 계획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궁지에 몰리고, 그 어떤 도움도 바랄 수 없는 상황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하나님의 때를 준비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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