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가방 묵상

[다니엘 5:17~31] 우리의 모든 갈 길을 이끄시는 하나님...

by 이소식 2022. 11. 12.
728x90
반응형

 

 

날짜: 20221112일 토요일

본문: 다니엘 517~ 3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우리말성경>

17 그러자 다니엘이 왕께 말했습니다. “선물은 거두시고 상은 다른 사람에게나 주십시오. 어쨌든지 왕에게 나타난 이 글을 읽고 왕께 그 뜻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8 왕이여, 높고 높으신 하나님께서 왕의 아버지 느부갓네살에게 나라를 주시고 큰 권력과 영광과 위엄을 주셨습니다.

19 느부갓네살 왕이 가진 큰 권력으로 인해 모든 민족과 나라와 각기 다른 언어를 말하는 사람들이 그 앞에서 떨고 두려워했습니다. 그 왕은 죽이고 싶은 사람은 죽이고 살리고 싶은 사람은 살리며 명예를 높이고 싶은 사람은 높이고 낮추고 싶은 사람은 낮추었습니다.

20 그러나 그 마음이 높아지고 고집을 부리며 자기 생각대로만 행동해 그는 왕위에서 쫓겨나 그 영광을 빼앗겼습니다.

21 그 왕은 사람들에게 쫓겨나서 그 마음이 들짐승같이 됐고 들나귀와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었으며 그의 몸은 하늘 이슬에 젖었습니다. 그러고 나서야 그는 높고 높으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고 누구든지 그분이 원하시는 사람을 그 자리에 세우신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22 벨사살이여, 왕은 그의 아들로서 이 모든 것을 알면서도 마음을 낮추지 않았습니다.

23 오히려 왕은 하늘의 주인을 거역하고 자신을 높였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그릇들을 왕 앞에 가져오게 해 왕과 귀족들과 왕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셨습니다. 왕은 또한 은, , 청동, , 나무, 돌로 만든 신들, 곧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것들을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왕의 생명을 손에 쥐고 왕의 모든 갈 길을 이끄시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손가락을 보내서 이 글을 쓰셨습니다.

25 여기 새겨진 글씨는 이렇습니다. 메네 메네 테켈 그리고 파르신

26 이 말의 뜻은 이렇습니다. 메네는 하나님께서 왕의 나라의 시간을 재어 보니 이미 끝이 났다는 뜻이고

27 테켈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무게가 모자란다는 뜻이고

28 페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 메대와 페르시아 사람에게 넘어갔다는 뜻입니다.”

29 듣고 나서 벨사살은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목에 금목걸이를 걸어 주고 다니엘이 그 나라에서 세 번째 높은 벼슬자리에 올랐다고 선포했습니다.

30 바로 그날 밤 바벨론 왕 벨사살은 죽임을 당했습니다.

31 그리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그 나라를 차지하고 왕이 됐습니다. 다리오의 나이는 62세였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7v) 그러자 다니엘에 왕께 선물은 거두시고 상은 다른 사람에게나 주라고 함. 어쨌든지 왕에게 나타난 이 글을 읽고 왕께 그 뜻을 알려 드리겠다고 함

(18v) 높고 높으신 하나님께서 왕의 아버지 느부갓네살에게 나라를 주시고, 큰 권력과 영광과 위엄을 주셨음

(19v) 느부갓네살 왕이 가진 큰 권력으로 인해 모든 민족과 나라와 각기 다른 언어를 말하는 사람들이 그 앞에서 떨고 두려워했음. 그 왕은 죽이고 싶은 사람은 죽이고 살리고 싶은 사람은 살리며 명예를 높이고 싶은 사람은 높이고 낮추고 싶은 사람은 낮추었음

(20v) 그러나 그 마음이 높아지고 고집을 부리며 자기 생각대로만 행동해 그는 왕위에서 쫓겨나 그 영광을 빼앗겼음

(21v) 그 왕은 사람들에게 쫓겨나서 그 마음이 들짐승같이 됐고 들나귀와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었으며 그의 몸은 하늘 이슬에 젖었음. 그러고 나서야 그는 높고 높으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고 누구든지 그분이 원하시는 사람을 그 자리에 세우신다는 것을 알게 됐음

(22v) 왕은 그의 아들로서 이 모든 것을 알면서도 마음을 낮추지 않았음

(23v) 오히려 왕은 하늘의 주인을 거역하고 자신을 높였음.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그릇들을 왕 앞에 가져오게 해 왕과 귀족들과 왕비들과 후궁들이 다 그것으로 술을 마셨음. 왕은 또한 은, 금, 청동, 쇠, 나무, 돌로 만든 신들, 곧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것들을 찬양했음. 그러나 정말 왕의 생명을 손에 뒤고 왕의 모든 갈 길을 이끄시는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돌리지 않았음

(24v)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 손가락을 보내서 이 글을 쓰셨음

(25v) 여기 새겨진 글씨는 메네 메네 테겔 그리고 파르신이라고 쓰여진 것임

(26v) 이 말의 뜻은 이러하니, 메네는 하나님께서 왕의 나라의 시간을 재어 보니 이미 끝이 났다는 뜻임

(27v) 테켈은 왕을 저울에 달아 보니 무게가 모자란다는 뜻임

(28v) 페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 메대와 페르시아 사람에게 넘어갔다는 뜻임

(29v) 듣고 나서 벨사살은 다니엘에게 자주색 옷을 입히고 목에 금목걸이를 걸어 주고 다니엘이 그 나라에서 세 번째 높은 벼슬자리에 올랐다고 선포했음

(30v) 바로 그날 밤 바벨론 왕 벨사살은 죽임을 당했음

(31v) 그리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그 나라를 차지하고 왕이 됐음. 다리오의 나이는 62세였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는 왕의 아버지 느부갓네살에게 나라를 주시고 큰 권력과 영광과 위엄을 주셨으며, 왕위를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셨음(17~21v)

 

2. 왕의 아들로서 이 모든 것을 알면서도 마음을 낮추지 않았고,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지 않았음(22~23v)

 

3. 하나님께서 손가락으로 쓰신 글은 이제 왕의 나라의 시간은 끝이 났고, 왕의 나라가 나뉘어 메대와 페르시아 사람에게 넘어갔다는 뜻리가 전해 주었고, 바로 그날 밤 벨사살은 죽임을 당했고, 다리오가 왕이 됐음(24~31v)

 

 

* 본문의 정리: 높고 높으신 하나님께서 왕의 아버지 느부갓네살에게 큰 권력과 영광과 위엄을 주셨고, 그 모든 것을 빼앗기도 하셨습니다. 다니엘은 왕에게 하나님께서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알면서도 마음을 낮추지 않은 벨사살의 시간이 끝났다는 것을 글씨로 알려 주셨다고 전합니다. 바로 그날 밤 바벨론 왕 벨사살은 죽임을 당했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왕이 됩니다.

 

 

* 본문의 명제: 사람의 나라를 다스리시는 진정한 통치자는 바로 높고 높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진정한 통치자는 바로 하나님이심

a. 다니엘은 벨사살 왕에게 이 땅의 진정한 통치자는 하나님이시고, 그분이 너의 아버지에게 권력과 영광을 주신 것이라고 전함

b. 하나님만이 사람의 나라를 진정으로 다스리시고, 누구든지 그분이 원하시는 사람을 그 자리에 세우시는 분이심을 잊지 말아야 함

 

2. 모든 갈 길을 이끄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림

a. 다니엘은 벨사살 왕에게 왕의 생명을 손에 쥐고, 왕의 모든 갈 길을 이끄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은 왕의 시간이 다했다고 전함

b. 우리의 생명을 손에 쥐고 계시고, 우리의 모든 갈 길을 이끄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의 찬송을 올려 드려야 함

 

3. 새로운 왕의 등극

a. 벨사살은 결국 그날 밤 죽임을 당했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그 나라를 차지하고 왕이 됐음

b. 하나님만이 진정으로 우리의 삶을 다스리시고, 통치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하고, 그분 앞에서 겸손히, 그분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함

 

 

(2) One PointMain Idea: 우리를 통치하시는 진정한 통치자, 우리의 갈 길을 이끄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 땅의 통치자들에게 권력과 영광과 위엄을 주시고, 그 모든 것을 빼앗기도 하시며, 모든 갈 길을 친히 이끄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넘치도록 은혜를 주시기도 하시고, 그 모든 것을 부족하게도 하시면서, 우리의 모든 갈 길을 친히 인도하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모든 권력과 영광과 위엄이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기억하고, 그분께서 허락하실 때에만 우리에게 그 은혜가 차고 넘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겸손히 주님께서 주시는 모든 것들에 감사하고, 자족하고, 만족하면서 그분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살아가자!!!

 

- 그분께서 우리의 갈 길을 친히 인도해 주실 것이니, 그분의 때를 기다리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롱청반점철가방묵상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원포인트의드라마틱한강해설교식묵상 #선교적성경읽기 #선교적해석학 #다니엘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