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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다니엘 7:1~14]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와 인자 같은 이...

by 이소식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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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21115일 화요일

본문: 다니엘 71~ 14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우리말성경>

1 바벨론 왕 벨사살이 다스린 지 첫 해였습니다. 다니엘이 침대에 누워 있다가 꿈을 꾸니 머릿속에 환상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꿈의 내용을 적었는데 그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2 다니엘이 말했습니다. “나는 밤에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늘에서 바람이 네 방향으로 큰 바다를 휘저으며 불고 있었습니다.

3 그 바다에서 각각 모습이 다른 네 마리의 큰 짐승이 나왔습니다.

4 첫 번째 짐승은 사자같이 생겼지만 독수리의 날개를 가졌습니다. 내가 보고 있는 동안 그 짐승은 날개가 뽑히더니 땅에서 몸을 들어 올려 사람처럼 두 발로 서고 사람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5 두 번째 짐승은 곰같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몸을 들고 뒷발로 서 있었으며 그 입의 이빨 사이에 갈비뼈 세 대를 물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그 짐승에게일어나서 고기를 많이 먹어라하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6 계속해서 살펴보니 표범같이 생긴 짐승이 있었습니다. 그 등에는 새의 날개가 네 개 달려 있었습니다. 또 이 짐승은 머리가 네 개인데 다스리는 권력을 받았습니다.

7 그날 밤 환상 가운데 네 번째 짐승을 보았는데 그 짐승은 무섭고 사나우며 힘이 아주 강했습니다. 그 짐승은 쇠로 된 큰 이빨로 부서뜨려 먹고 또 먹다 남은 것은 발로 짓밟았습니다. 그 짐승은 먼저 나온 다른 짐승들과 달리 뿔이 열 개나 있었습니다.

8 내가 그 뿔을 살펴보고 있는데 다른 작은 뿔 하나가 그 사이에서 났습니다. 그리고 먼저 있던 뿔 가운데 세 개가 나중에 돋은 뿔 앞에서 뿌리째 뽑혔습니다. 그런데 이 나중에 돋은 뿔은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입이 있어서 거만하게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9 또 내가 보니 왕의 자리가 보이고 옛날부터 항상 살아 계신 분이 자리에 앉아 계셨습니다. 그의 옷은 눈처럼 희고 머리털은 양털처럼 희었습니다. 왕의 자리는 활활 타는 불꽃이고 왕의 자리의 바퀴는 타는 불이었습니다.

10 그 앞에서 거센 불이 강처럼 흘러나왔습니다. 그 앞에서 심부름하는 사람들이 천천 명이요, 섬기는 사람들이 만만 명이었습니다. 심판이 시작되면서 책들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11 나는 작은 뿔이 거만하게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을 계속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내가 보고 있으려니까 넷째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 시체는 찢겨 타는 불 속에 던져졌습니다.

12 나머지 세 짐승은 힘은 빼앗겼지만 목숨만은 얼마 동안 살아남게 됐습니다.

13 내가 밤에 또 환상을 보았습니다. 사람같이 생긴 분이 하늘 구름을 타고 오셨습니다. 그가 옛날부터 항상 살아 계신 분께 가서 그분 앞에 섰습니다.

14 사람같이 생긴 분은 하나님께 힘과 영광과 나라들을 받고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기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에게 경배를 받았습니다. 그분의 다스림은 영원해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그분의 나라는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바벨론 왕 벨사살이 다스린 지 첫 해였음. 다니엘이 침대에서 누워 있다가 꿈을 꾸니 머릿속에 환상이 떠올랐음. 그는 꿈의 내용을 적었는데 그 줄거리는 이러했음

(2v) 다니엘이 나는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에서 바람에 네 방향으로 큰 바다를 휘저으며 불고 있었다고 말했음

(3v) 그 바다에서 각각 모습이 다른 네 마리의 큰 짐승이 나왔음

(4v) 첫 번째 짐승은 사자같이 생겼지만 독수리의 날개를 가졌음. 다니엘이 보고 있는 동안 그 짐승은 날개가 뽑히더니 땅에서 몸을 들어 올려 사람처럼 두 발로 서고 사람이 마음을 가졌음

(5v) 두 번째 짐승은 곰같이 생겼음. 그것은 몸을 들고 뒷발로 서 있었으며 그 입의 이빨 사이에 갈비뼈 세 대를 물고 있었음. 누군가 그 짐승에게 일어나서 고기를 많이 먹으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음

(6v) 계속해서 살펴보니 표범같이 생긴 짐승이 있었음. 그 등에는 새의 날개가 네 개 달려 있었음. 또 이 짐승은 머리게 네 개인데 다스리는 권력을 받았음

(7v) 그날 밤 환상 가운데 네 번째 짐승을 보았는데 그 짐승은 무섭고 사나우며 힘이 아주 강했음. 그 짐승은 쇠로 된 큰 이빨로 부서뜨려 먹고 또 먹다 남은 것은 발로 짓밟았음. 그 짐승은 먼저 나온 다른 짐승들과 달리 뿔이 열 개나 있었음

(8v) 다니엘이 그 뿔을 살펴보고 있는데 다른 작은 뿔 하나가 그 사이에서 났음. 그리고 먼저 있던 뿔 가운데 세 개가 나중에 돋은 뿔 앞에서 뿌리째 뽑혔음. 그런데 이 나중에 돋은 뿔은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입이 있어서 거만하게 큰 소리로 말했음

(9v) 또 다니엘이 보니 황의 자리가 보이고 옛날부터 항상 살아 계신 분이 자리에 앉아 계셨음. 그의 옷은 눈처럼 희고 머리털은 양털처럼 희었음. 왕의 자리는 활활 타는 불꽃이고 왕의 자리의 바퀴는 타는 불이었음

(10v) 그 앞에서 거센 불이 강처럼 흘러나왔음. 그 앞에서 심부름하는 사람들이 천천 명이요, 섬기는 사람들이 만만 명이었음. 심판이 시작되면서 책들이 펼쳐져 있었음

(11v) 다니엘은 작은 뿔이 거만하게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을 계속 살펴보고 있었음. 다니엘이 보고 있으려니까 넷째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 시체는 찢겨 타는 불 속에 던져졌음

(12v) 나머지 세 짐승은 힘은 빼앗겼지만 목숨만은 얼마 동안 살아남게 됐음

(13v) 다니엘이 밤에 또 환상을 보았음. 사람같이 생긴 분이 하늘 구름을 타고 오셨음. 그가 옛날부터 항상 살아 계신 분께 가서 그분 앞에 섰음

(14v) 사람같이 생긴 분은 하나님께 힘과 영광과 나라들을 받고 모든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기 다른 언어를 쓰는 사람들에게 경배를 받았음. 그분의 다스림은 영원해서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그분의 나라는 결코 멸망하지 않을 것임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벨사살 왕이 다스린 첫 해에 다니엘은 꿈을 꾸었고, 네 마리의 큰 짐승이 나오는 환상을 보았음(1~8v)

 

2. 왕의 자리에는 옛날부터 항상 살아 계신 분이 자리에 앉아 계셨고, 심판이 시작되면서 책들이 펼쳐지고, 넷째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세 짐승은 힘을 빼았겼음(9~12v)

 

3. 밤에 또 다른 환상을 보았는데, 사람같이 생긴 분이 하늘 구름을 타고 오셨고, 옛날부터 항상 살아 계신 분께 가서 그분 앞에 서셨으며, 모든 일들에게 경배를 받으셨음(13~14v)

 

 

* 본문의 정리: 다니엘은 벨사살 왕이 부임한 첫 해에 꿈을 꾸었고, 네 마리의 큰 짐승이 나타나는 놀라운 환상을 보았습니다. 옛날부터 항상 살아 계신 분께서 왕의 자리에 앉아 계셨고, 넷째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세 짐승은 힘을 빼앗겼습니다. 그리고 사람 같이 생긴 분께서는 항상 살아 계신 분 앞에 서셨고, 모든 이들의 경배를 받았습니다.

 

 

* 본문의 명제: 항상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온 땅의 통치자이셨으며, 사람 같이 생기신 분은 모든 이들의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네 짐승 환상

a. 다니엘은 꿈 속에서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오는 환상을 보았고, 그들의 통치는 폭력적이고 파괴적이었음

b. 세상의 권세는 폭력적이고 파괴적이기에 우리 혼자 상대할 수 없지만, 그러한 권세는 영원하지 못함

 

2.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

a. 짐승들의 통치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니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이 계시고, 그분만이 진정한 통치자이시고, 그들을 심판하실 것임

b. 하나님께서 진정한 우리의 통치자가 되시고, 이 세상 권세자들을 심판하실 것임

 

3. 인자 같은 이

a. 인자 같은 분이에게 영원한 왕국의 통치권이 주어지고, 모든 백성과 나라와 다른 언어를 가진 만민을 지배하고 통치하실 것임

b. 온 세상을 구원하고 심판하여 하나님 나라를 이루기 위해 우리에게 오신 왕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니, 그분을 경배하고 찬양해야 함

 

 

(2) One PointMain Idea: 항상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온 땅의 통치자이셨으며, 사람 같이 생기신 분은 온 열방과 방언 가운데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 세상의 권세를 심판하시고, 진정한 통치자이시며, 인자 같은 분에게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통치권을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진정한 통치자로서 이 세상의 권세를 심판하시고, 인자 같은 분에게 영원한 당신의 나라의 통치권을 주시고, 모든 백성과 나라와 언어를 가진 이들의 경배를 받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이 세상의 권력자들이 아무리 폭력적이고, 파괴적이고, 위협적이라 할지라도 그들을 심판하시는 영원한 통치자를 바라보도록 하자!!!

 

- 옛적부터 항상 계시고, 이 세상의 권세자들을 심판하시며, 당신의 거룩한 백성을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께 늘 감사의 찬송을 올려 드리자!!!

 

- 하나님께로부터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받으시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자들의 경배와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그의 거룩한 백성으로 성실히 살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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