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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갈라디아서 4:21~31]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by 이소식 2017.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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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7 10 월요일

본문: 갈라디아서 4 21 ~ 3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이렇게 저희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저희들의 필요를 신실하게 채워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나아갈 있도록 저희들에게 능력과 지혜와 끈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21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에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22 기록된  아브라함에게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23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4 이것은 비유니 여자들은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하갈이라

25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자녀들과 더불어 노릇 하고

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우리 어머니라

27 기록된  잉태하지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산고를 모르는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29 그러나 때에 육체를 따라 자가 성령을 따라 자를 박해한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31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새번역>

21 율법 아래에 있기를 바라는 사람들이여, 나에게 말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율법이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합니까?

22 아브라함에게 아들이 있었는데, 사람은 여종에게서 태어나고 사람은 종이 아닌 본처에게서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3 여종에게서 아들은 육신을 따라 태어나고, 본처에게서 아들은 약속을 따라 태어났습니다.

24 이것은 비유로 표현한 것입니다. 여자는 가지 언약을 가리킵니다. 사람은 시내 산에서 나서 종이 사람을 낳은 하갈입니다.

25 '하갈'이라 하는 것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을 뜻하는데, 지금의 예루살렘에 해당합니다. 지금의 예루살렘은 주민과 함께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26 그러나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종이 아닌 여자이며,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27 성경에 기록하기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여, 즐거워하여라. 해산의 고통을 모르는 여자여, 소리를 높여서 외쳐라. 홀로 사는 여자의 자녀가 남편을 여자의 자녀보다 많을 것이다" 하였습니다.

28 형제자매 여러분여러분은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들입니다.

29 그러나 때에 육신을 따라 사람이 성령을 따라 사람을 박해한 것과 같이, 지금도 그러합니다.

30 그런데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여종과 아들을 내쫓아라. 여종의 아들은 절대로, 종이 아닌 본처의 아들과 함께 유업을 받지 못할 것이다" 하였습니다.

31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를 가진 여자의 자녀입니다.



Main Idea: 바울은 누가 진짜 아브라함의 자손인지 설명하기 위해 하갈과 사라를 비유의 소재로 등장시킵니다.



성경 이해

대적자들은 이방인들을 하갈의 자녀로, 유대인들을 사라의 자녀로 규정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정반대의 주장을 합니다. 하갈의 자녀는 육신을 따라 태어났고, 사라의 자녀는 약속을 따라 태어났습니다(22, 23). 하갈은 시내 산과 예루살람을 상징하며, 하갈의 자녀는 율법 아래 사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24, 25). 따라서 율법 아래 살고 있는 지금의 예루살렘도 하갈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나 사라는 하늘의 예루살렘을 가리키며, 그의 자녀는 약속을 따라 아들입니다(26). 갈라디아 성도들은 믿음으로 태어난 약속의 자녀들입니다(28, 31). 바울은 하갈의 자녀와 사라의 자녀처럼, 육신을 따라 자녀들과 성령을 따라 자녀들의 상황이 역전될 것이라고 말합니다(29, 30). 결국 약속의 자녀들이 유업을 받을 것입니다(30).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사라에게 약속을 따라 자녀를 주신 하나님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신 하나님


- 우리가 성령을 따라 사람이 있게 하여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율법 아래에 있기를 바라는 사람들


- 하갈에게서 아들은 육신을 따라 태어났고, 사라에게서 아들은 약속을 따라 태어났음


- 우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들이라고 밝히는 바울


- 때에 육신을 따라 사람이 성령을 따라 사람을 박해한 것과 같이 지금도 그러함


-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를 가진 여자의 자녀임을 이야기하는 바울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약속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려야


- 율법에 얽매인 삶이 아니라 은혜에 감격하며 살아가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야


- 맘과 정성을 다해 주님을 높이고, 주님을 예배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이 되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삭과 같이이 약속의 자녀로 삼아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로 삼아 주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 인덕원 사무실까지 다녀 있기를, 그리고 디브리핑과 기도회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돌아올 있기를


매일매일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 지고,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있기를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어느 곳에 있든, 안전하게 지켜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율법에 얽매인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지 못하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자!!!


- 주님께서 부어 주신 은혜가 이미 차고 넘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가기 위해 더욱 실제적인 노력들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자!!!


-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우리의 필요들을 신실하게 채워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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