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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갈라디아서 4:1~11]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by 이소식 201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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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7 8 토요일

본문: 갈라디아서 4 1 ~ 1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평안 가운데 지켜 주시고, 저희들의 필요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앞으로를 위한 모든 준비들이 차근차근 진행이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 내가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8 그러나 너희가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노릇 하였더니

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노릇 하려 하느냐

10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11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새번역>

1 내가 말합니다. 유업을 이을 사람은 모든 것의 주인이지만, 어릴 때에는 종과 다름이 없고,

2 아버지가 정해 놓은 때까지는 보호자와 관리인의 지배 아래에 있습니다.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릴 때에는세상의 유치한 교훈 아래에서 종노릇을 하였습니다.

4 그러나 기한이 찼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또한 율법 아래에 놓이게 하셨습니다.

5 그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자녀의 자격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6 그런데 여러분은 자녀이므로, 하나님께서 아들의 영을 우리의 마음에 보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있게 하셨습니다.

7 그러므로 여러분 사람은 이제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자녀이면,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8 그런데 전에는 여러분이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본디 하나님이 아닌 것들에게 종노릇을 하였지만,

9 지금은, 여러분이 하나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알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무력하고 천하고 유치한 교훈으로 되돌아가서, 또다시 그것들에게 종노릇 하려고 합니까?

10 여러분이 날과 달과 계절과 해를 지키고 있으니,

11 내가 여러분을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염려됩니다.



Main Idea: 바울은 갈라디아 성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영으로 아들이 되었다고 선언하고, 다시 옛적 종노릇을 동경하며 돌아가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성경 이해

바울은 율법의 보호자와 관리인으로 비유합니다(1, 2). 율법은 어린 자녀를 종처럼 다스리고 가두고 감시합니다. 유대인이 율법 아래에서 종노릇했다면, 이방인은 세상의 유치한 교훈 아래에서 종노릇했습니다(3).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유대인들에게 자유를 주시고 자녀의 자격을 주셨던 것처럼,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는 자녀가 되게 하셨다고 선언합니다(4~7). 이방인도 믿음으로 자유를 얻고, 종이 아니라 자녀이며, 유대인과 함께 공동 상속자가 것입니다(7). 바울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서 알아주시는 언약의 자녀가 성도들이 다시 그들을 종살이 시켰던 관리인에게로 돌아가 스스로 종살이를 하고 있다고 염려합니다(8~10).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또한 율법 아래에 놓이게 하신 하나님


-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자녀의 자격을 얻게 하신 하나님


- 아들의 영을 우리의 마음에 보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있게 하신 하나님


- 우리를 알아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세상의 유치한 교훈 아래에서 종노릇을 하던 우리들


- 율법 아래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자격을 얻게 우리들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를 있게 우리들


- 종이 아니라 자녀가 되었고,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상속자가 되신 우리들


-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본디 하나님이 아닌 것들에 종노릇을 하였던 사람들


- 무력하고 천하고 유치한 교훈으로 되돌아가 그것들의 종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


- 날과 달과 계절과 해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


- 갈라디아 성도들을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염려하는 바울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주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율법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과 소통하는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셨음


- 아바 아버지라 부를 있게 주신 주님과 깊과 친밀한 관계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 우리를 누구보다 알고 계시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있게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당신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있게 주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춘천을 방문해 주신 선교사님과 간사님을 끝까지 섬기고, 예담이를 데리고 어린이 성경학교에도 참가해서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기를


매일매일 자신의 성장을 위한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나가고, 모든 노력들이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을 감당해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있기를


가족들 모두 사역지로 돌아가기 위한 준비들을 감당하고, 주님께서 우리 가정을 평안 가운데, 안전 가운데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가 어떤 신분인지를 이해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 주님과 깊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그분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 겸손함을 잃지 말고,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하나님의 종으로서 그에 합당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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