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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2:1~9] 구원의 완성...철가방 묵상 2019. 6. 2. 06:23728x90반응형
날짜: 2019년 6월 2일 주일
본문: 히브리서 2장 1절 ~ 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생명의 주관자이신 주님께서 친히 아버님의 병환을 회복시켜 주시고, 건강하게 남은 생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내일 제가 병원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가서 그동안의 검사결과를 통해 앞으로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할 지에 대해서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고가는 길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상담이 잘 진행이 되어서 앞으로의 치료를 어떻게 진행시켜 나갈지 잘 결정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서울 올라가면서 다른 한 가지 일도 잘 처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그러므로 우리는 들은 바를 더욱 굳게 간직하여,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일이 없어야 마땅하겠습니다.
2 천사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효력을 내어, 모든 범행과 불순종하는 행위가 공정한 갚음을 받았거든,
3 하물며 우리가 이렇게도 귀중한 구원을 소홀히 하고서야, 어떻게 그 갚음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이 구원은 주님께서 처음에 말씀하신 것이요, 그것을 들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확증하여 준 것입니다.
4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표징과 기이한 일과 여러 가지 기적을 보이시고, 또 자기의 뜻을 따라, 성령의 선물을 나누어주심으로써, 그들과 함께 증언하여 주셨습니다.
5 하나님께서는 지금 우리가 말하는 장차 올 세상을 천사들의 지배 아래에 두신 것이 아닙니다.
6 어떤 이가 성경 어딘가에서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기억하여 주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그를 돌보아 주십니까?
7 주님께서는 그를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못하게 하셨으나,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그에게 씌워 주셨으며,
8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시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사람에게 복종시키심으로써, 그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보기로는, 아직도 만물이 다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9 예수께서 다만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지셔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받아쓰신 것을, 우리가 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셔야 했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장엄한 시와 찬미로 그리스도의 뛰어나심을 선포한 후 설교자는 청중, 즉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어떤 태도로 대하고 있는지를 점검한다. 성경 말씀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관한 묵상에 멈추지 않고 신자 자신들의 상태를 돌아보도록 도전하는 것이다. 이어서 또 하나의 시편 구절을 바탕으로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과 그것의 효과를 설명한다.
단락 구분
1~4절 구원을 등한히 여기지 말라
A. 현재의 위험(1~3a절)
B. 과거의 확증(3b~4절)
5~9절 참 사람 예수의 신분
A. 그분에 관한 계획: 만물이 그에게 복종할 것(5~8a절)
B. 그분에게 일어난 일: 잠시 죽음의 고난을 받으심(8b~9절)
배경이해
히브리서 저자가 성경 말씀을 해석하는 두 가지 방법이 이 단락에 나타난다. 첫째는 2절과 3a절에 나오는 ‘하물며 ~하리요’해석법이다. 이것은 유래 랍비들의 일곱 가지 혹은 열두 가지 전통적인 성경해석 기법 중 하나인 ‘콜 바호머’ 해석법이다. 상징적으로 쉽게 납득할 수 있는 어떤 사실을 먼저 제시하고 그것에 기초해서 그와 비슷하지만 더 중대한 내용을 주장하는 방식이다. 정확히 같은 방식의 해석법이 히브리서 10:26~31, 그리고 12:25에도 나온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귀중한 구원을 소홀히 여겨서는 안 됨(1~4v)
2. 만물이 그분의 발 아래에 복종할 것임(5~8av)
3. 구원을 완성하시기 위해 잠시 죽음의 고난을 받으심(8b~9v)
* 본문의 내용: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떠나면 형벌을 피할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이어서 예수님이 어떻게 사람의 구원자가 되셨는지 설명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신 귀중한 구원을 소홀히 여겨서는 절대로 안 된다.
메시지
명제: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을 완성하신 분이십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그분은 우리를 위해 죽음의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a. 예수님께서는 구원을 완성하시기 위해 다만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지셔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심
b.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화목제가 되어 주시기 위해 죽음의 고난을 받으셨음
2. 둘째로, 하나님께서 그분에게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a. 예수님께서는 죽음의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받아쓰심
b.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기꺼이 죽음의 고난을 감수하시면서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쓰셨음
3.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시키셨습니다.
a. 예수님은 만물을 그분의 발 아래에 복종시키셨음
b.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완성자이시며,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시키셨음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지셔서 죽음의 고난을 당하셨지만,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잠시 동안 천사들보다 낮아지시고, 죽음의 고난을 당하셨지만,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마음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음 스텝을 준비하고, 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가면서, 더 많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을 볼 수 있도록 인도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편만하게 퍼져 나가고, 더 많은 이들이 복음의 진리를 깨닫고, 그들의 마음을 돌이키고, 그들의 열심이 주님께로 향하게 되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무엇보다도 아버지가 하루속히 회복이 되시고, 건강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길, 그리고 우리 가족들이 거하면서 아버지를 돌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그곳에서 홈스쿨링도 본격적으로 시작해 나갈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우리를 위해 기꺼이 이 땅에 내려오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고난까지도 감수하신 그 사랑에 늘 감사하면서,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② 영광과 존귀의 면류관을 쓰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며 우리의 중보자가 되어 주신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가기 위해 차근차근 잘 준비해 나가도록 하자!!!
③ 구원의 완성자가 되어 주시고, 그분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하는 매일매일이 되고, 그분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잘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위해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죽음을 맞이하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의 중보자가 되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그 엄청난 고난도 마다하지 않으셨고, 우리를 위해 이 땅에서의 삶까지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 그 큰 은혜가 바로 나를 위한 것이었음을, 그리고 바로 우리를 위한 것이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주님, 우리에게 그 큰 은혜를 부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내하면서 맡겨 주신 일들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 저의 필요들을 주님께서 친히 채워 주시옵소서. 부디 이번에는 제 마음이 소망이 이루어졌길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주님께서 주신 기회를 살려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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