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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브리서 1:1~14] 너는 내 아들이라...
    철가방 묵상 2019. 6. 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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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61일 토요일

    본문: 히브리서 11~ 14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아버지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평안 가운데 거하실 수 있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정말 절제와 노력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생활 속에서 절제하고, 건강을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며 지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 하나님께서 옛날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셨으나,

    2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온 세상을 지으신 것입니다.

    3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하나님의 본체대로의 모습이십니다. 그는 자기의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죄를 깨끗하게 하시고서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4 그는 천사들보다 훨씬 더 높게 되셨으니, 천사들보다 더 빼어난 이름을 물려받으신 것입니다.

    아들은 천사보다 뛰어나시다

    5 하나님께서 천사들 가운데서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6 그러나 자기의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는 "하나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7 또 천사들에 관해서는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시고, 시중꾼들을 불꽃으로 삼으신다" 하였고,

    8 아들에 관해서는 성경에 이르기를 5)"하나님, 주님의 보좌는 영원무궁하며, 공의의 막대기는 곧 주님의 왕권입니다.

    9 주님께서는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님의 하나님께서는 주님께 즐거움의 기름을 부으셔서, 주님을 주님의 동료들 위에 높이 올리셨습니다" 하였습니다.

    10 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태초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습니다. 하늘은 주님의 손으로 지으신 것입니다.

    11 그것들은 없어질지라도, 주님께서는 영원히 존재하십니다. 그것들은 다 옷처럼 낡을 것이요,

    12 주님께서는 그것들을 두루마기처럼 말아 치우실 것이며, 그것들이 다 옷처럼 변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언제나 같으시고, 주님의 세월은 끝남이 없을 것입니다."

    13 그런데 하나님께서 천사 가운데서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어라" 하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14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영들이 아닙니까?

     

     

    본문으로 들어가기: 서문이 아닌 것 같은 서문, 1:1~14은 대뜸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선언으로 히브리서를 시작한다. 하나의 길고도 리드미컬한 문장에 이어 일곱 개의 성경 구절이 낭독된다. 장엄한 어조로 설교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천사보다 뛰어나시다로 선언한다. 정교하게 조율된 이 단락의 열쇠 말은 말씀하심이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그 말씀을 전달하시는 아들 사이의 관계는 신비롭고 독특하다.

     

     

    단락 구분

    1~4절 아들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

    A. 계시의 두 종류와 방식(1~2a)

    B. 아들의 뛰어난 지위와 역할(2b~4)

    5~14절 아들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

    A. 유일무이한 아들의 지위(5)

    B. 아들이 소유한 왕권과 창조의 능력(6~12)

    C. 하나님 우편으로 승귀하신 아들(13~14)

     

     

    배경이해

    15절부터 14절까지 일곱 개의 구약성경 구절이 연이어 인용된다. ‘카테나(catena, 다발 혹은 묶음) 인용이라 불리는 독특한 형태의 성경 인용은 이곳 말고도 로마서 2:10~18(구약성경의 서로 다른 부분에서 인용된 여덟 혹은 아홉 개의 구절들이 이어져 있음)에서도 발견된다. 또 마가복음 1:2이나 마태복음 22:9~10에서도 서로 다른 두 구절들이 마치 하나의 구절인 것처럼 이어 붙여져 나온다. 이처럼 둘 이상의 성경 구절들이 한꺼번에 인용하게 된 배경에는 저자 이전에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이미 일정한 주제를 따라 구약성경에서 여러 구절들을 뽑아서 모아놓은 일종의 성경구절 모음집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추정할 수 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하나님께서 옛날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에 걸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심

    (2v) 이 마지막 날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음. 하나님께서는 이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셨음. 그를 통하여 온 세상을 지으신 것임

    (3v)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하나님의 본체대로의 모습이심. 그는 자기의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심. 그는 죄를 깨끗하게 하시고서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음

    (4v) 그는 천사들보다 훨씬 더 높게 되셨으니, 천사들보다 더 빼어난 이름을 물려받으신 것임

    (5v) 하나님께서 천사들 가운데서 누구에게도 너는 내 아들이며,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으심. 또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도 없으심

    (6v) 그러나 자기의 맏아들을 세상에 보내실 때에는 하나님의 천사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하라고 말씀하심

    (7v) 또 천사들에 관해서는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바람으로 삼으시고, 시중꾼들을 불꽅으로 삼으신다고 하셨음

    (8v) 아들에 관해서는 성경에 이르기를 하나님, 주님의 보좌는 영원무궁하며, 공의의 막대기는 곧 주님의 왕권이라고 함

    (9v) 주님께서는 정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므로 하나님 곧 주님의 하나님께서는 주님께 즐거움의 기름을 부으셔서, 주님을 주님의 동료들 위에 높이 올리셨다고 하였음

    (10v) 또 주님께서는 태초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하늘은 주님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고 말하심

    (11v) 그것들은 없어질지라도 주님께서는 영원히 존재하시며, 그것들은 다 옷처럼 낡을 것임

    (12v) 주님께서는 그것들을 두루마기처럼 말아 치우실 것이며, 그것들이 다 옷처럼 변하고 말 것임. 그러나 주님께서는 언제나 같으시고, 주님의 세월은 끝남이 없을 것임

    (13v) 그런데 하나님께서 천사 가운데서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들을 내 발 아래에 굴복시킬 때까지, 너는 내 오른쪽으로 앉아 있으라고 말씀하신 적이 없으심

    (14v) 천사들은 모두 구원의 상속자가 될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심을 받은 영들일 뿐임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셨고, 그 아들은 만물의 상속자이시며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천사들보다 뛰어나신 분이심(1~4v)

     

    2. 천사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사역자일뿐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심(5~9v)

     

    3. 예수 그리스도는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신 분이심(10~14v)

     

     

    * 본문의 내용: 저자는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마지막이자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이시고 천사보다 훨씬 뛰어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소개합니다.

     

     

    * 본문의 명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맏아들로서 아버지의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시며, 천사에게 경배를 받으셔야 마땅하신 분이시다.

     

     

    메시지

     

    명제: 예수 그리스도는 천사와 비교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Keyword: Who?

     

    대지와 소지:

     

    1. 먼저, 만물의 상속자이시며, 만물의 창조자이십니다.

    a.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의 창조에 깊이 관여하셨고, 창조된 모든 것이 보존될 수 있도록 하심

    b.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 하나님이심

     

    2. 둘째로, 하나님의 맏아들이십니다.

    a.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천사들은 그저 하나님의 아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뜻을 받드는 존재일 뿐임

    b.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유일하신 아들이심

     

    3. 마지막으로, 우리를 구원으로 이끌기 위해 이땅에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a.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내려오셔서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으로 이끄신 성육신의 광채이심

    b.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친히 내려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아버지의 병을 치료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평안 가운데 거하실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이 기회를 통해 주님을 영접하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거하실 수 있길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을 변화시켜 주시고, 그 땅을 다스리고 있는 위정자들의 뜻과 계획을 물리쳐 주시고, 그 땅에도 자유롭게 주님을 찬야하며 예배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우리 삶의 주관자가 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날마다 그분께 구하면서, 그분의 뜻과 계획을 따라 움직여 나가는 삶이 될 수 있길, 그리고 홈스쿨링을 통해 아이의 영적, 지적,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잘 돕고, 성장해서 사회에 나갔을 때 주님의 일꾼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주님께 늘 감사를 올려 드리고, 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일꾼으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②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를 위해 기꺼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해 당신의 생명까지 내려놓으신 그분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면서 매일매일 그분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③ 내게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면서 그분의 제자로, 그분의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늘 감사하면서, 이 땅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구별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만을 찬양하고, 주님만을 예배하면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을 치료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경험케 하여 주시고, 이 기회를 통해 아버님이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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