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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출애굽기 10:1~20] 우리에게 보여 주신 것들...

by 이소식 202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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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0:1~20] 우리에게 보여 주신 것들...

 

 

날짜: 2021422일 목요일

본문: 출애굽기 101~ 2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바로에게 가거라. 그와 그 신하들이 고집을 부리게 한 것은 나다. 이것은 내가, 그들이 보는 앞에서 나의 온갖 이적을 보여 주려고 그렇게 한 것이다.

2 그뿐만 아니라, 내가 이집트 사람들을 어떻게 벌하였는지를, 그리고 내가 그들에게 어떤 이적을 보여 주었는지를, 네가 너의 자손에게도 알리게 하려고, 또 내가 주님임을 너희에게 가르치려고 그렇게 한 것이다."

3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말하였다. "히브리 사람의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언제까지 내 앞에서 교만하게 굴려느냐? 나의 백성을 보내서, 나를 예배하게 하여라.

4 네가 나의 백성을 보내기를 거절하면, 나는 내일 너의 영토 안으로 메뚜기 떼가 들어가게 할 것이다.

5 그것들이 땅의 표면을 덮어서, 땅이 보이지 않게 될 것이며, 우박의 피해를 입지 않고 남아 있는 것들을 먹어 치우되, 들에서 자라는 나무들까지 모두 먹어 치울 것이다.

6 너의 궁궐과 너의 모든 신하의 집과 이집트의 모든 사람의 집이 메뚜기로 가득 찰 것이다. 이것은 너의 아버지와 너의 조상이 이 땅 위에 살기 시작한 때부터 오늘까지, 너희가 전혀 못 본 일이다.'" 그리고 나서, 모세는 발길을 돌려 바로에게서 나왔다.

7 바로의 신하들이 바로에게 말하였다. "언제까지 이 사람이, 우리를 망하게 하는 함정이 되어야 합니까? 이 사람들을 내보내서 그들의 주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임금님께서는 아직도 이집트가 망한 것을 모르고 계십니까?"

8 모세와 아론이 다시 바로에게 불려 갔다. 바로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가서 주 너희의 하나님께 예배하여라. 그런데 갈 사람은 누구 누구냐?"

9 모세가 대답하였다. "우리 모두가 주님의 절기를 지켜야 하므로, 어린 아이와 노인들을 비롯하여, 우리의 아들과 딸을 다 데리고 가야 하며, 우리의 양과 소도 몰고 가야 합니다."

10 바로가 그들에게 호통쳤다. "그래, 어디 다 데리고 가 봐라! 너희와 함께 있는 너희의 주가 나를 감동시켜서 너희와 너희 아이들을 함께 보내게 할 것 같으냐? 어림도 없다! 너희가 지금 속으로 악한 음모를 꾸미고 있음이 분명하다!

11 그렇게는 안 된다! 가려면 너희 장정들이나 가서, 너희의 주에게 예배를 드려라. 너희가 처음부터 바란 것이 그것이 아니더냐?" 이렇게 해서, 그들은 바로 앞에서 쫓겨났다.

12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의 팔을 이집트 땅 위로 내밀어라. 그러면 메뚜기 떼가 이집트 땅으로 몰려와서, 우박의 피해를 입지 않고 땅에 그대로 남아 있는 푸성귀를 모두 먹어 치울 것이다."

13 모세가 지팡이를 이집트 땅 위로 내미니, 주님께서 그 날 온종일, 그리고 밤이 새도록, 그 땅에 동풍이 불게 하셨다. 그 동풍은 아침녘에 메뚜기 떼를 몰고 왔다.

14 메뚜기 떼가 이집트 온 땅 위로 몰려와서, 곳곳마다 내려 앉았다. 그렇게 많은 메뚜기 떼는 전에도 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결코 볼 수 없을 만한 것이었다.

15 그것들이 땅의 표면을 다 덮어서, 땅이 새까맣게 되었다. 그것들이, 우박의 피해를 입지 않고 남아 있는 나무의 열매와 땅의 푸성귀를 모두 먹어 치워서, 이집트 온 땅에 있는 들의 나무와 푸른 푸성귀는 하나도 남지 않았다.

16 그러므로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들여서 말하였다. "내가 너희와 주 너희의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

17 부디 이번만은 나의 죄를 용서하고, 주 너희의 하나님께 기도하여 이 엄청난 재앙이 나에게서 떠나게 하여라."

18 모세가 바로에게서 물러나와 주님께 기도를 드리니,

19 주님께서 바람을 가장 센 서풍으로 바꾸셔서, 메뚜기 떼를 홍해에 몰아 넣으시고, 이집트 온 땅에 메뚜기 한 마리도 남겨 두지 않으셨다.

20 그러나 주님께서는 바로가 여전히 고집을 부리게 하셨으며, 바로는 여전히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지 않았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주님께서 모세에게 너는 바로에게 가라고 말씀하셨고, 그와 그 신하들이 고집을 부리게 한 것이 당신이고, 이것은 당신께서 그들이 보는 앞에서 당신의 온갖 이적을 보여 주려고 그렇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음

(2v) 그뿐만 아니라, 당신께서 이집트 사람들을 어떻게 벌하였는지를, 그리고 당신께서 그들에게 어떤 이적을 보여 주었는지를, 네가 너의 자손에게도 알리게 하려고, 또 당신께서 주님임을 너희에게 가르치려고 그렇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심

(3v)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가서 히브리 사람의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전하였고, 네가 언제까지 주님 앞에서 교만하게 굴려는 것이냐고 하시면서 당신의 백성을 보내서 당신을 예배하게 하라고 전하게 하셨음

(4v) 네가 주님의 백성을 보내기를 거절하면, 당신께서 내일 너의 영토 안으로 메뚜기 떼를 들어가게 할 것이라고 전함

(5v) 그것들이 땅의 표면을 덮어서, 땅이 보이지 않게 될 것이며, 우박의 피해를 입지 않고 남아 있는 것들을 먹어 치우되, 들에서 자라는 나무들까지 모두 먹어 치울 것이라고 하심

(6v) 너의 궁궐과 너의 모든 신하의 집과 이집트의 모든 사람의 집이 메뚜기로 가득 찰 것이고, 이것이 너의 아버지와 너의 조상이 이 땅 위에 살기 시작한 때부터 오늘까지, 너희가 전혀 못본 일이라고 하시면서 그리고 나서, 모세는 발길을 돌려 바로에게서 나왔다고 함

(7v) 바로의 신하들이 바로에게 언제까지 이 사람이 우리를 망하게 하는 함정이 되어야 하느냐고 하면서 이 사람들을 보내서 그들의 주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함. 왕은 아직도 이집트가 망한 것을 모르고 있느냐고 함

(8v) 모세와 아론이 다시 바로에게 불려 갔고, 바로가 그들에게 너희는 가서 주 너희의 하나님께 예배하라고 하시면서 그런데 갈 사람이 누구 누구냐고 함

(9v) 모세가 우리 모두가 주님의 절기를 지켜야 하므로, 어린 아이와 노인들을 비롯하여 우리의 아들과 딸을 다 데리고 가야 하며, 우리의 양과 소도 몰고 가야 한다고 대답함

(10v) 바로가 그들에게 어디 다 데리고 가 보라고 호통을 치면서 너희와 함께 있는 너희의 주가 나를 감동시켜서 너희와 너희 아이들을 함께 보내게 할 것 같냐고 하면서 어림도 없다고 하고, 너희가 지금 속으로 악한 음모를 꾸미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함

(11v) 그렇게는 안 된다고 하면서 가려먼 너희 장정들이나 가서 너희의 주에게 예배를 드리라고 함. 너희가 처음부터 바란 것이 그것이 아니냐고 하면서 이렇게 해서 그들은 바로 앞에서 쫓겨 났음

(12v) 주님께서 모세에게 너의 팔을 이집트 땅 위로 내밀라고 하면서 그러면 메뚜기 떼가 이집트 땅으로 몰려와서, 우박의 피해를 입지 않고 땅에 그대로 남아 있는 푸성귀를 모두 먹어 치울 것이라고 하심

(13v) 모세가 지팡이를 이집트 땅 위로 내미니, 주님께서 그 날 온종일, 그리고 밤이 새도록, 그 땅에 동풍이 불게 하셨고, 그 동풍은 아침녘에 메뚜기 떼를 몰고 왔음

(14v) 메뚜기 떼가 이집트 온 땅 위로 몰려와서, 곳곳마다 내려 앉았음. 그렇게 많은 메뚜기 떼는 전에도 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결코 볼 수 없을 만한 것이었음

(15v) 그것들이 땅의 표면을 다 덮어서, 땅이 새까맣게 되었음. 그것들이, 우박의 피해를 입지 않고 남아 있는 나무의 열매와 땅의 푸성귀를 모두 먹어 치우사, 이집트 온 땅에 있는 들의 나무와 푸른 푸성귀는 하나도 남지 않았음

(16v) 그러므로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들여서 내가 너희와 주 너희의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고 말하였음

(17v) 부디 이번만은 자신의 죄를 용서하고, 주 너희의 하나님께 기도하여 이 엄청난 재앙이 나에게서 떠나게 하라고 함

(18v) 모세가 바로에게서 물러나와 주님께 기도드림

(19v) 주님께서 바람을 가장 센 서풍으로 바꾸셔서, 메뚜기 떼를 홍해에 몰아 넣으시고, 이집트 온 땅에 메뚜기 한 마리도 남겨 두지 않으셨음

(20v) 그러나 주님께서는 바로가 여전히 고집을 부리게 하셨으며, 바로는 여전히 이스라엘 자손을 내보내지 않았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을 다시 바로에게 가라고 하시면서 그와 그의 신하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 것이 바로 주님이라고 하시면서 온갖 이적을 보이고, 그들을 벌하시고, 당신께서 주님이심을 가르치고자 하신다고 말씀하심(1~2v)

 

2.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주님의 백성을 보내어 예배하라고 다시 전하였고, 그것을 거절하게 되면 메뚜기 떼가 온 이집트 땅을 덮을 것이라고 하였고, 바로의 신하들은 그들이 말을 들어주라고 하였지만 바로는 또다시 거절하였음. 결국 메뚜기 떼가 온 이집트 땅을 뒤덮었음(3~15v)

 

3. 바로는 자신의 죄를 용서하고, 너희의 하나님께 기도하여 엄청난 재앙이 떠나게 하라고 하였고, 모세가 기도를 드리자 메뚜기 한 마디로 남지 않았는데, 주님께서는 여전히 바로가 고집을 부리게 하셨음(16~20v)

 

 

* 본문의 정리: 주님께서는 이집트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놀라운 이적을 행하시면서 이스라엘 백성을 어떻게 구원하셨는지,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가르쳐 주셨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주님의 놀라운 이적을 통해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깨달아야 한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것들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당신의 백성에게 구원자가 누구인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a. 바로 앞에서,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수많은 재앙을 통해 당신이 구원을 베푸시는 분이심을 보여 주셨음

b. 하나님께서는 부르심과 이적을 통해 유일한 구원자가 누구인지를 보여 주셨음

 

2. 둘째로, 당신의 백성들에게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a. 바로 앞에서,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어떻게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지를 보여 주셨음

b.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기 위해 어떻게 일하고 계시는지를 보여 주셨음

 

3. 마지막으로, 당신의 백성들에게 구원의 기적을 보여 주셨습니다.

a. 바로 앞에서,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놀라운 구원의 기적을 보여 주셨고, 그들을 구원으로 이끄셨음

b.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놀라운 구원의 기적을 보여 주셨고,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음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온 열방을 향해 구원자가 누구이신지, 어떻게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지, 그리고 구원을 어떻게 온전히 성취하시는지를 보여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유일한 구원자가 누구이신지를 보여 주셨고, 어떻게 우리의 구원을 위해 일하고 계신지, 그리고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전히 성취시키셨는지를 일깨워 주시고, 보여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가 되시며, 우리를 부르시고, 초청하시는 그 은혜와 사랑에 늘 감사하면서 구원의 감격을 누리면서 그분을 기쁨으로 찬양하고 예배하자!!!

 

-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며, 우리를 사용하셔서 놀라운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그분의 뜻과 계획을 따라 나아가면서, 그분의 일하심을 목도하고, 그분과 더불어 기뻐하는 매일매일이 되도록 노력하자!!!

 

- 구원의 기적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면서 그분께 드려진 삶을 성실히 살아가고, 그분께서 맡겨 주신 사역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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