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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세기 7:1~24] 의로운 사람이라고는 너밖에 없구나...
    철가방 묵상 2020. 1. 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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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019일 목요일

    본문: 창세기 71~ 24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또다른 하루를 살아가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 기도의 제목을 들어 주시옵소서. 제 마음의 소망을 들어 주시옵소서. 귀를 기울여 주시고, 제 기도에, 제 소망에 응답해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주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보니, 이 세상에 의로운 사람이라고는 너밖에 없구나. 너는 식구들을 다 데리고, 방주로 들어가거라.

    2 모든 정결한 짐승은 수컷과 암컷으로 일곱 쌍씩, 그리고 부정한 짐승은 수컷과 암컷으로 1)두 쌍씩, 네가 데리고 가거라.

    3 그러나 공중의 새는 수컷과 암컷 일곱 쌍씩 데리고 가서, 그 씨가 온 땅 위에 살아 남게 하여라.

    4 이제 이레가 지나면, 내가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땅에 비를 내려서, 내가 만든 생물을 땅 위에서 모두 없애 버릴 것이다."

    5 노아는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다 하였다.

    6 땅 위에서 홍수가 난 것은, 노아가 육백 살 되던 해이다.

    7 노아는 홍수를 피하려고,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을 데리고, 함께 방주로 들어갔다.

    8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과, 새와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것도,

    9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수컷과 암컷 둘씩 노아에게로 와서, 방주로 들어갔다.

    10 이레가 지나서, 홍수가 땅을 뒤덮었다.

    11 노아가 육백 살 되는 해의 2)둘째 달, 그 달 열이렛날, 바로 그 날에 땅 속 깊은 곳에서 큰 샘들이 모두 터지고, 하늘에서는 홍수 문들이 열려서,

    12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비가 땅 위로 쏟아졌다.

    13 바로 그 날, 노아와, 노아의 세 아들 셈과 함과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함께 방주로 들어갔다.

    14 그들과 함께,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집짐승이 그 종류대로,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이 그 종류대로, 날개 달린 모든 날짐승이 그 종류대로, 방주로 들어갔다.

    15 살과 피를 지닌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이 둘씩 노아에게 와서, 방주로 들어갔다.

    16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살과 피를 지닌 살아 숨쉬는 모든 것들의 수컷과 암컷이 짝을 지어 방주 안으로 들어갔다. 마지막으로 노아가 들어가니, 주님께서 몸소 문을 닫으셨다.

    17 땅 위에서는 홍수가 사십 일 동안 계속되었다. 물이 불어나서, 방주가 땅에서 높이 떠올랐다.

    18 물이 불어나서 땅에 크게 넘치니, 방주가 물 위로 떠다녔다.

    19 땅에 물이 크게 불어나서, 온 하늘 아래에 있는 모든 높은 산들이 물에 잠겼다.

    20 물은 그 높은 산들을 잠그고도, 열다섯 자나 더 불어났다.

    21 새와 집짐승과 들짐승과 땅에서 기어다니는 모든 것과 사람까지, 살과 피를 지니고 땅 위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들이 다 죽었다.

    22 마른 땅 위에서 코로 숨을 쉬며 사는 것들이 모두 죽었다.

    23 이렇게 주님께서는 땅 위에 사는 모든 생물을 없애 버리셨다. 사람을 비롯하여 짐승까지, 길짐승과 공중의 새에 이르기까지, 땅 위에서 모두 없애 버리셨다. 다만 노아와 방주에 들어간 사람들과 짐승들만이 살아 남았다.

    24 물이 불어나서, 백오십 일 동안이나 땅을 뒤덮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노아의 나이 600세에 대홍수가 시작된다. 이 홍수(마불)는 일반적인 물난리가 아니며, 주로 신화적 배경에서 언급되는 압도적인 대홍수를 의미한다. 비가 내리기 7일 전에 노아와 가족은 방주 안으로 들어간다. 모든 육상 동물들이 암수 쌍으로 노아에게 모여들었다. 노아는 가족들과 더불어 모든 짐승을 배에 태웠다. 7일 후에 홍수가 시작되었다.

     

     

    단락 구분

    1~5절 노아 가족과 짐승들의 승선

    6~16절 홍수가 시작되다

    17~24절 홍수에 의한 멸망

     

     

    배경이해

    홍수는 지하의 깊은 샘들이 모두 터져 나오고 하늘의 창문이 열린 것처럼 비가 쏟아져 나옴으로써 시작되었다. 큰 깊음의 샘이 태지고 하늘의 창문이 열린다는 표현은 지구상에 쇄도한 물난리에 대한 시적인 묘사다. 이것은 이 홍수가 단순히 큰 비가 내린 기상이변이 아니라 지각 변동이 수반된 대격변이었음을 말해준다. 비는 예고대로 40주야를 쏟아졌으며, 지각 변동과 더불어 모든 지하수가 터져 솟구쳤을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식구들과 짐승들을 데리고 방주로 들어가라고 하심(1~5v)

     

    2. 노아가 600세 되던 해 217, 노아의 가족이 하나님이 '종류대로' 만드신 각종 짐승을 데리고 방주로 들어갔고, 방주 안에 있는 생명을 보존하겠다는 언약을 지키기 위해 방주의 문을 닫으시고, 하늘에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함(6~16v)

     

    3. 홍수가 40일 동안 계속되자, 방주 밖에 남은 모든 사람과 짐승들이 죽었고, 불어난 물은 150일 동안 땅을 뒤덮었으며, 방주 밖 세상은 하나님이 창조를 시작하실 때처럼 됨(17~24v)

     

     

    * 본문의 정리: 노아가 600세 되는 해, 하나님은 홍수로 사람과 모든 숨 쉬는 짐승을 멸하십니다. 다만 방주에 태운 노아의 가족과 각종 짐승을 새 창조의 씨로 보존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죄악으로 가득 찬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Keyword: What should we do?

     

    대지와 소지:

     

    1.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방주에 승선할 자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는 노아가 폭력과 야만이 가득한 세대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산 의로운 삶을 인정하시고, 그와 그의 가족들만을 방주로 구원하셨음

    b.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이 구원의 방주에 승선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니, 우리는 먼저 그 자격을 갖추어야 함

     

    2. 둘째, 하나님의 경고를 받아들여 그 때를 기다리며 방주를 짓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a. 하나님의 경고룰 받아들인 것은 노아뿐이었고, 나머지는 노아의 선포를 들으면서도 모든 체 했고, 방주를 짓는 대공사를 보면서도 외면했음

    b. 하나님의 때가 임할 것이라는 경고를 받아들이고, 그 때를 기다리며 믿음의 방주를 묵묵히 지어 나가는 자가 되어야 함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때에 순종하며 방주에 승선해야 합니다.

    a. 홍수가 시작되고 하나님께서 결국 방주의 묻을 닫으셨음. 구원의 문이 닫혔음

    b. 하나님의 때가 이를 것이니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고, 구원의 문이 닫히기 전에 믿음의 방주에 올라 타는 자가 되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방주에 승선할 자격을 갖춘 노아을 택정하시고, 그를 준비시키시고, 그와 그의 가족들을 심판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의 방주에 승설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하여 주시고, 우리를 준비시키시고, 우리를 심판으로부터 구원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모습을 보게 하여 주시고, 그 뜻과 계획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여 주시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그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시작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리탕과 바탕의 캄바 티벳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현지인 사역자들을 보내 주시고,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쓰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교회가 그 땅에 굳건히 설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평안 가운데 믿음 생활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예담이와 함께 홈스쿨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만이 구원의 방주에 승선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니, 우리를 택정하여 주셔서 그 자격을 갖추게 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 하나님의 때가 도둑처럼 임할 것이니 항상 깨어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면서 그 때를 묵묵히 기다리도록 하자!!!

     

    - 하나님의 때가 언제 이를 지는 하나님만이 아시니,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고, 허락하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위해 구원의 문을 열어 주시고, 믿음의 방주에 올라 탈 수 있게 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오늘 하루를 성실히 살아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을 모른 채 살아가는 이 세상 속에서, 우상으로 가득하고, 주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려고 온갖 유혹과 미혹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의로운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하나님의 택정함을 받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의 방주에 승선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언제 그 때가 임할지는 오직 주님만이 알고 계시니, 그 구원의 방주에 승설할 그 때가 임할 때까지 열심히 준비하고, 그 때를 대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때가 이르고 구원의 방주에 승선하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들을 제 눈으로 보게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늘 지켜 주시고, 늘 인도하여 주시고, 늘 저희와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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