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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세기 1:14~25] 생명으로 가득한 공간을 만드신 하나님...
    철가방 묵상 2020. 1. 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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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012일 목요일

    본문: 창세기 114~ 2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제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평안 가운데 다음 스텝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놀라운 결과들이 줄줄이 이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가정이 홈스쿨을 시작하며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고, 연장 교육을 떠날 수 있도록 원하는 토플시험 점수가 나오게 하여 주시고, 필요한 모든 재정들이 잘 공급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서, 낮과 밤을 가르고, 계절과 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15 또 하늘 창공에 있는 빛나는 것들은 땅을 환히 비추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6 하나님이 두 큰 빛을 만드시고, 둘 가운데서 큰 빛으로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으로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또 별들도 만드셨다.

    17 하나님이 빛나는 것들을 하늘 창공에 두시고 땅을 비추게 하시고,

    18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나흗날이 지났다.

    20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물은 생물을 번성하게 하고, 새들은 땅 위 하늘 창공으로 날아다녀라" 하셨다.

    21 하나님이 커다란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는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날개 달린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22 하나님이 이것들에게 복을 베푸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여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하셨다.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지났다.

    2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집짐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25 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넷째 날에 빛이 구체적으로 발현되는 발광체인 태양과 달이 하늘에 만들어진다. 또한 별들이 창조된다. 다섯째 날에는 하늘(공중)과 물(수중)에 생명체들이 탄생하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각자의 영역을 가득 채운다. 여섯째 날에는 땅(육상)에 동물과 인간이 창조되어 하나님의 창조 사역이 마무리된다. 생명체는 식물과는 달리 호흡을 하는 생물들을 말한다. 하나님은 호흡을 가진 생명체들에게 복 주시고 새육하고 번성하라고 명령하신다.

     

     

    단락 구분

    14~19절 넷째 날의 창조

    20~23절 다섯째 날의 창조

    24~25절 여섯째 날의 동물 창조

     

     

    배경이해

    창조 기사는 분명히 자연계를 하늘, 땅, 물로 삼중 구분한다(Wenham). 하나님께서는 각 영역에 맞는 고유의 생물들을 창조하여 서식하게 하신다. 이러한 삼중적 우주관은 레위기 11장의 정-부정 동물 음식법에도 적용된다. 레위기 11장에서 지표면이 기는 것들의 서식지로 땅과 별개로 취급되는 것은 사실이나 지표면도 땅의 영역이다. 생명체의 세계가 공중, 지상, 수중으로 삼중 구분된 가운데 음부(스올)라는 영역은 지하의 죽음의 세계로 취급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은 첫째 날에 만드신 낮과 밤의 공간에 빛나는 해와 달과 별을 두셔서, 땅을 밝히시고 계절과 절기를 마련하심(14~19v)

     

    2. 하나님은 둘째 날에 만드신 바다와 하늘에 물고기와 새를 만드시고, 그것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해 바다와 하늘을 가득 채우라고 명령하심(20~23v)

     

    3. 여섯째 날, 하나님은 셋째 날에 조성하신 땅 위에 온갖 짐승을 만드심(24~25v)

     

     

    * 본문의 정리: 하나님이 말씀하시자 공허한 세상이 풍성하게 채워집니다. 우주 공간에는 해와 달과 별들이 자리하고, 바다와 하늘과 땅에는 다채롭고 신비한 생물들이 가득합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의 말씀으로 공허한 세상이 생명으로 풍성하게 채워지고, 너희가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된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세상을 풍성하게 채워 주셨습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공허한 세상을 하나님의 손길로 채워주셨습니다.

    a. 첫째 날에 만드신 낮과 밤의 공간에 빛나는 해와 달과 별을 두셔서, 땅을 밝히시고 계절과 절기를 마련하심

    b. 공허한 공간에 해와 달과 별을 두시고, 하나님의 손길로 그 공간을 풍성하게 채우심

     

    2. 둘째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역할로 존재하게 하셨습니다.

    a. 둘째 날에 만드신 바다와 하늘에 물고기와 새를 만드시고, 그것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해 바다와 하늘을 가득 채우게 하심

    b. 바다와 하늘에 광명체에 불과하며, 인격이 없는 하나님의 작품들이며, 그것들에게 각자의 역할을 부여하심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주관 아래 있는 생명으로 가득하게 하셨습니다.

    a. 셋째 날에 조성하신 땅 위에 온갖 짐승들이 번성하게 하심

    b. 땅 위에 온갖 짐승들로 가득하게 하시고, 생육하여 번성하게 하시면서 하나님의 주관 아래에 있는 생명으로 가득하게 하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공허한 공간을 당신의 손길로 채우시고, 각자의 역할을 부여하셨으며, 생명으로 가득한 공간이 되게 하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공허한 공간을 당신의 손길로 채우시고, 각자의 역할을 부여하셨으며, 생명으로 가득한 공간이 되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오늘 하루도 열심히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정해진 분량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연습하고, 내 것으로 완전히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리탕과 바탕의 캄바 티벳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게 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의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게 될 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주님께 나아와 주님을 예배하고, 주님을 찬양하게 될 날이 오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지켜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기도하면서 다음 사역지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들이 잘 진행되게 하여 주시고, 그곳에서 본격적으로 홈스쿨도 잘 진행시켜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채워 주신 이 세상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잘 관리하고,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잘 전달하기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자!!!

     

    - 해와 달과 별은 신적인 존재가 아니라, 그저 광명체에 불과하며 인격이 없는 하나님의 작품일 뿐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오직 창조주 하나님께만 주권과 영광을 올려 드리도록 하자!!!

     

    - 오직 하나님만이 생명력을 부여하실 수 있으시며, 그 모든 생명들이 본연의 자리에서 자기 역할을 감당하며 서로를 위해 존재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우리 각자에게 주신 자리에서 맡겨 주신 역할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저희들의 필요들을 채워 주시고, 저희들의 갈급함을 충만하게 채워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가고, 온전히 주님께만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월 시험도 그렇고, 저희들의 모든 필요들에 신실하게 응답하여 주시고, 그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풍성한 은혜로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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