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8:1~14]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과 안식일 준수...

 

[이사야 58:1~14]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과 안식일 준수...

 

 

날짜: 2021년 8월 7일 토요일

본문: 이사야 58장 1절 ~ 1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목소리를 크게 내어 힘껏 외쳐라. 주저하지 말아라. 너의 목소리를 나팔 소리처럼 높여서 나의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알리고,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려라.

2 그들이 마치 공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않는 민족이나 되듯이, 날마다 나를 찾으며, 나의 길을 알기를 좋아한다. 그들은 무엇이 공의로운 판단인가를 나에게 묻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기를 즐거워한다고 한다."

3 주님께서 보시지도 않는데, 우리가 무엇 때문에 금식을 합니까? 주님께서 알아 주시지도 않는데, 우리가 무엇 때문에 고행을 하겠습니까? 너희들이 금식하는 날, 너희 자신의 향락만을 찾고, 일꾼들에게는 무리하게 일을 시킨다.

4 너희가 다투고 싸우면서, 금식을 하는구나. 이렇게 못된 주먹질이나 하려고 금식을 하느냐? 너희의 목소리를 저 높은 곳에 들리게 할 생각이 있다면, 오늘과 같은 이런 금식을 해서는 안 된다.

5 "이것이 어찌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겠느냐? 이것이 어찌 사람이 통회하며 괴로워하는 날이 되겠느냐?" 머리를 갈대처럼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깔고 앉는다고 해서 어찌 이것을 금식이라고 하겠으며, 주님께서 너희를 기쁘게 반기실 날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

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부당한 결박을 풀어 주는 것, 멍에의 줄을 끌러 주는 것, 압제받는 사람을 놓아 주는 것,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이 아니냐?"

7 또한 굶주린 사람에게 너의 먹거리를 나누어 주는 것, 떠도는 불쌍한 사람을 집에 맞아들이는 것이 아니겠느냐? 헐벗은 사람을 보았을 때에 그에게 옷을 입혀 주는 것, 너의 골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햇살처럼 비칠 것이며, 네 상처가 빨리 나을 것이다. 네 의를 드러내실 분이 네 앞에 가실 것이며, 주님의 영광이 네 뒤에서 호위할 것이다.

9 그 때에 네가 주님을 부르면 주님께서 응답하실 것이다. 네가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 '내가 여기에 있다' 하고 대답하실 것이다. 네가 너의 나라에서 무거운 멍에와 온갖 폭력과 폭언을 없애 버린다면,

10 네가 너의 정성을 굶주린 사람에게 쏟으며, 불쌍한 자의 소원을 충족시켜 주면, 너의 빛이 어둠 가운데서 나타나며, 캄캄한 밤이 오히려 대낮같이 될 것이다.

11 주님께서 너를 늘 인도하시고, 메마른 곳에서도 너의 영혼을 충족시켜 주시며, 너의 뼈마디에 원기를 주실 것이다. 너는 마치 물 댄 동산처럼 되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처럼 될 것이다.

12 너의 백성이 해묵은 폐허에서 성읍을 재건하며, 대대로 버려 두었던 기초를 다시 쌓을 것이다. 사람들은 너를 두고 "갈라진 벽을 고친 왕!" "길거리를 고쳐 사람이 살 수 있도록 한 왕!" 이라고 부를 것이다.

13 "유다야, 네가 안식일에 발길을 삼가 여행을 하지 않으며, 나의 거룩한 날에 너의 쾌락을 일삼지 않으며, 안식일을 '즐거운 날'이라고 부르며, 주의 거룩한 날을 '존귀한 날'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이 날을 귀하게 여겨서, 네 멋대로 하지 않으며, 너 자신의 쾌락을 찾지 않으며, 함부로 말하지 않으면,

14 그 때에 너는 주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다. 내가 너를 땅에서 영화롭게 하고, 너의 조상 야곱의 유산을 먹고 살도록 하겠다." 이것은 주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목소리를 크게 내어 힘껏 외쳐야 함. 주저하지 말아야 함. 너의 목소리를 나팔 소리처럼 높여서 당신의 백성에게 그들의 허물을 알리고, 야곱의 집에 그들의 죄를 알려야 함

(2v) 그들이 마치 공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규례를 저버리지 않는 민족이나 되듯이, 날마다 당신의 찾으며, 당신의 길을 알기를 좋아함. 그들은 무엇이 공의로운 판단인가를 당신에게 묻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기를 즐거워한다고 함

(3v) 주님께서 보시지도 않는데, 우리가 무엇 때문에 금식을 하느냐고 함. 주님께서 알아 주시지도 않는데 우리가 무엇 때문에 고행을 하겠느냐고 함. 너희들의 금식하는 날, 너희 자신의 향락만을 찾고, 일꾼들에게는 무리하게 일을 시킴

(4v) 너희가 다투고 싸우면서 금식을 함. 이렇게 못된 주먹질이나 하려고 금식을 하는 것이냐고 함. 너희의 목소리를 저 높은 곳에 들리게 할 생각이 있다면, 오늘과 같은 이런 금식을 해서는 안 됨

(5v) 하나님께서 이것이 어찌 내가 기뻐하는 금식이겠느냐고 하심. 이것이 어찌 사람이 통회하며 괴로워하는 날이 되겠느냐고 하심. 머리를 갈대처럼 숙이고 굵은 베와 재를 깔고 앉는다고 해서 어찌 이것을 금식이라고 하겠으며, 주님께서 너희를 기쁘게 반기실 날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고 함

(6v)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부당한 결박을 풀어 주는 것, 멍에의 줄을 끌러 주는 것, 압제받는 사람을 놓아 주는 것, 모든 멍에를 꺾어 버리는 것, 바로 이런 것이라고 하심

(7v) 또한 굶주린 사람에게 너의 먹거리를 나누어 주는 것, 떠도는 불쌍한 사람을 집에 맞아들이는 것임. 헐벗은 사람을 보았을 때에 그에게 옷을 입혀 주는 것, 너의 골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임

(8v)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햇살처럼 비칠 것이며, 네 상처가 빨리 나을 것임. 네 의를 드러내실 분이 네 앞에 가실 것이며, 주님의 영광이 네 뒤에서 호위할 것임

(9v) 그 때에 네가 주님을 부르면 주님께서 응답하실 것임. 네가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 내게 여기에 있다고 대답하실 것임

(10v) 네가 너의 나라에서 무거운 멍에와 온갖 폭력과 폭언을 없애 버린다면, 네가 너의 정성을 굶주린 사람에게 쏟으며, 불쌍한 자의 소원을 충족시켜 주면, 너의 빛이 어둠 가운데서 나타나며, 캄캄한 밤이 오히려 대낮같이 될 것임

(11v) 주님께서 너를 늘 인도하시고, 메마른 곳에서도 너의 영혼을 충족시켜 주시며, 너의 뼈마디에 원기를 주실 것임. 너는 마치 물 댄 동산처럼 되고, 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처럼 될 것임

(12v) 너의 백성이 해묵은 폐허처럼 성읍을 재건하며, 대대로 버려 두었던 기초를 다시 쌓을 것임. 사람들은 너를 두고 갈라진 벽을 고친 왕, 길거리를 고쳐 사람이 살 수 있도록 한 왕이라고 부를 것임

(13v) 유다야, 네가 안식일에 발길을 삼가 여행을 하지 않으며, 당신의 거룩한 날에 너의 쾌락을 일삼지 않으며, 안식일을 즐거운 날이라고 부르며, 주의 거룩한 날을 존귄한 날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이 날을 귀하게 여겨서, 네 멋대로 하지 않으며, 너 자신의 쾌락을 찾지 않으며, 함부로 말하지 않으면,

(14v) 그 때에 너는 주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임. 내가 너를 땅에서 영화롭게 하고, 너의 조상 야곱의 유산을 먹고 살도록 하겠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다투고 싸우면서 금식을 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금식을 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발하심(1~5v)

 

2.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금식을 설명해 주면서, 금식하는 자에게 베풀어 주시는 축복을 알려 주심(6~12v)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일을 준수해야 하는 이유와 그 축복을 말씀해 주심(13~14v)

 

 

* 본문의 정리: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참된 금식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참된 금식을 드리는 자에게 어떤 은혜가 임하게 되는지를 알려 주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자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신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을 드리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준수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금식을 드리고, 안식일을 준수해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금식을 하는 자에게 빛을 비추시고, 회복시켜 주시며, 그보다 앞서 가시고, 그 뒤에서 호위하실 것임

b.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금식을 하는 자에게 놀라운 은혜와 복을 더하여 주실 것임

 

2. 둘째로,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시고, 대답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금식을 하는 자가 주님을 부르면 응답하여 주시고, 그가 부르짖을 때에 대답하여 주실 것임

b. 하나님게서 기뻐하는 금식을 하는 자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그의 부르짖음에 대답하여 주실 것임

 

3.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즐거움을 주시고, 영화롭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거룩하고 준수하는 자를 주 안에서 즐거움을 얻게 하시고, 땅에서 영화롭게 하고, 야곱의 유산을 먹고 살도록 해 주실 것임

b. 안식일을 거룩하고 준수하는 자에게 즐거움을 주시고, 그를 영화롭게 하시며, 그들의 필요를 넘치도록 부어 주실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께서 기뻐하는 금식을 하길 바라시며,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길 바라시며, 그들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께서 기뻐하는 금식을 하길 바라시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길 바라시며, 그런 이들에게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을 올려 드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세상 사람들에게로 흘러 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금식을 통해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고, 내게 대답하시는 그분을 풍성히 경험하자!!!

 

- 안식일을 거룩하게 준수하면서 주 안에서 즐거움을 얻고,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풍성히 누릴 수 있게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