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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9:1~21] 그가 행하신 놀라운 일...철가방 묵상 2021. 8. 8. 08:38728x90반응형
날짜: 2021년 8월 8일 주일
본문: 이사야 59장 1절 ~ 2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주님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고, 주님의 귀가 어두워서 듣지 못하시는 것도 아니다.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의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의 죄 때문에 주님께서 너희에게서 얼굴을 돌리셔서, 너희의 말을 듣지 않으실 뿐이다.
3 너희의 손이 피로 더러워졌으며, 너희의 손가락이 죄악으로 더러워졌고, 너희의 입술이 거짓말을 하며, 너희의 혀가 악독한 말을 하기 때문이다.
4 공의로써 소송을 제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진실되게 재판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헛된 것을 믿고 거짓을 말하며, 해로운 생각을 품고서, 죄를 짓는다.
5 그들은 독사의 알을 품고, 거미줄로 옷감을 짠다. 그 알을 먹는 사람은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혀서 터지면, 독사가 나올 것이다.
6 그들이 거미줄로 짠 것은 옷이 되지 못하고, 그들이 만든 것으로는 아무도 몸을 덮지 못한다. 그들이 하는 일이란 죄악을 저지르는 것뿐이며, 그들의 손에는 폭행만 있다.
7 그들의 발은 나쁜 일을 하는 데 빠르고, 죄 없는 사람을 죽이는 일에 신속하다. 그들의 생각이란 죄악으로 가득 차 있을 뿐이며, 그들이 가는 길에는 황폐와 파멸이 있을 뿐이다.
8 그들은 안전한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가는 길에는 공평이 없다. 스스로 길을 굽게 만드니, 그 길을 걷는 모든 사람에게 안전이 없다.
9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다.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며, 밝음을 바라나, 암흑 속을 걸을 뿐이다.
10 우리는 앞을 못 보는 사람처럼 담을 더듬고, 눈먼 사람처럼 더듬고 다닌다. 대낮에도 우리가 밤길을 걸을 때처럼 넘어지니, 몸이 건강하다고 하나 죽은 사람과 다를 바 없다.
11 우리 모두가 곰처럼 부르짖고, 비둘기처럼 슬피 울며, 공평을 바라지만 공평이 없고, 구원을 바라지만 그 구원이 우리에게서 멀다.
12 주님, 주님께 지은 우리의 죄가 매우 많습니다. 우리의 죄가 우리를 고발합니다. 우리가 지은 죄를 우리가 발뺌할 수 없으며, 우리의 죄를 우리가 잘 압니다.
13 우리가 죄를 짓고 주님을 부정하였습니다. 우리의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물러가서, 포학한 말과 거역하는 말을 하면서, 거짓말을 마음에 품었고, 또 실제로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14 그래서 공평이 뒤로 밀려나고 공의가 멀어졌으며, 성실이 땅바닥에 떨어졌고, 정직이 발붙이지 못합니다.
15 성실이 사라지니, 악에서 떠난 자가 오히려 약탈을 당합니다. 주님께서 이것을 보셨다. 공평이 없는 것을 보시고 슬퍼하셨다.
16 압박받는 사람을 도우려는 사람이 없음을 보시고, 중재자가 없음을 보시고, 주님께서는 놀라셨다. 주님께서는 직접, 억압받는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반드시 공의를 이루시려고, 당신의 능력을 친히 발휘하실 것이다.
17 주님께서 공의를 갑옷으로 입으시고, 구원의 투구를 머리에 쓰셨다. 응징을 속옷으로 입으셨다. 열심을 겉옷으로 입으셨다.
18 그들이 한 대로 갚으신다. 적들에게 진노하시며, 원수들에게 보복하신다. 섬들에게도 보복하신다.
19 해 지는 곳에서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며, 해 뜨는 곳에서 주님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이다. 원수가 강물처럼 몰려오겠으나, 주님의 영이 그들을 물리치실 것이다.
20 주님께서 시온에 속량자로 오시고,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죄를 회개한 사람들에게 오신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21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언약은 이러하다.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주님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주님의 귀가 어두워서 듣지 못하시는 것도 아님
(2v)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의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의 죄 때문에 주님께서 너희에게서 얼굴을 돌리셔서, 너희의 말을 듣지 않으실 뿐임
(3v) 너희의 손이 피로 더러워졌으며, 너희의 손가락이 죄악으로 더러워졌고, 너희의 입술이 거짓말을 하며, 너희의 혀가 악독한 말을 하기 때문임
(4v) 공의로써 소송을 제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진실되게 재판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음. 헛된 것을 믿고 거짓을 말하며, 해로운 생각을 품고서, 죄를 지음
(5v) 그들은 독사의 알을 품고, 거미줄로 옷감을 짬. 그 알을 먹는 사람은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혀서 터지면, 독사가 나올 것임
(6v) 그들이 거미줄로 짠 것은 옷이 되지 못하고, 그들이 만든 것으로는 아무도 몸을 덮지 못함. 그들이 하는 일이란 죄악을 저지르는 것뿐이며, 그들의 손에는 폭행만 있음
(7v) 그들의 발은 나쁜 일을 하는 데 빠르고, 죄 없는 사람을 죽이는 일에 신속함. 그들의 생각이란 죄악으로 가득 차 있을 뿐이며, 그들이 가는 길에는 황폐와 파멸이 있을 뿐임
(8v) 그들은 안전한 길을 알지 못하며 그들이 가는 길에는 공평이 없음. 스스로 길을 굽게 만드니, 그 길을 걷는 모든 사람에게 안전이 없음
(9v) 그러므로 공평이 우리에게서 멀고, 공의가 우리에게 미치지 못함. 우리가 빛을 바라나, 어둠뿐이며, 밝음을 바라나, 암흑 속을 걸을 뿐임
(10v) 우리는 앞을 못 보는 사람처럼 담을 더듬고, 눈먼 사람처럼 더듬고 다님. 대낮에도 우리가 밤길을 걸을 때처럼 넘어지니, 몸이 건강하다고 하나 죽은 사람과 다를 바 없음
(11v) 우리 모두가 곰처럼 부르짖고, 비둘기처럼 슬피 울며, 공평을 바라지만 공평이 없고, 구원을 바라지만 그 구원이 우리에게서 멀음
(12v) 주님께 지은 우리의 죄가 매우 많음. 우리의 죄가 우리를 고발함. 우리가 지은 죄를 우리가 발뺌할 수 없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를 잘 알고 있음
(13v) 우리가 죄를 짓고 주님을 부정하였음. 우리의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물러가서, 포학한 말과 거역하는 말을 하면서, 거짓말을 마음에 품었고, 또 실제로 거짓말을 하였음
(14v) 그래서 공평이 뒤로 밀려나고 공의가 멀어졌으며, 성실히 땅바닥에 떨어졌고, 정직이 발붙이지 못함
(15v) 성실이 사라지니, 악에서 떠난 자가 오히려 약탈을 당함. 주님께서 이것을 보셨음. 공평이 없는 것을 보시고 슬퍼하셨음
(16v) 압박받는 사람을 도우려는 사람이 없음을 보시고, 중재자가 없음을 보시고, 주님께서 놀라셨음. 주님께서는 직접, 억압받는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반드시 공의를 이루시려고, 당신의 능력을 친히 발휘하실 것임
(17v) 주님께서 공의를 갑옷으로 입으시고, 구원의 투구를 머리에 쓰셨음. 응징을 속옷으로 입으셨음. 열심을 겉옷으로 입으셨음
(18v) 그들이 한 대로 갚으심. 적들에게 진노하시며, 원수들에게 보복하심. 섬들에게도 보복하심
(19v) 해 지는 곳에서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며, 해 뜨는 곳에서 주님의 영광을 두려워할 것임. 원수가 강물처럼 몰려오겠으나, 주님의 영이 그들을 물리치실 것임
(20v) 주님께서 시온에 속량자로 오시고, 야곱의 자손 가운데서 죄를 회개한 사람들에게 오심. 주님께서 하신 말씀임
(21v) 주님께서 내가 그들과 맺은 나의 언약은 이러하다고 말씀하심. 너의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너의 입에 담긴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너의 입과 너의 자손의 입과 또 그 자손의 자손의 입에서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저지른 죄악 때문에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단절이 이루어졌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지 못하시고, 구원하지 못하신 것임(1~8v)
2. 어둠 속에 놓이고, 암흑 속을 걷는 상황에 놓인 이스라엘은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바라지만 구원과는 너무 먼 상황에 놓여 있음(9~15av)
3. 주님께서 직접 나서시고, 억압받는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공의를 이루시려고 능력을 친히 발휘하실 것이며, 주님께서 친히 구원을 이루실 것임(15b~21v)
* 본문의 정리: 이스라엘이 저지른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단절이 생겼고, 하나님께서 역사하지 못하시고, 구원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어둠 속에 놓이고, 암흑 속을 걷는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주님께서 친히 능력을 발휘하시고, 구원을 이루어 가실 것이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단절되었던 관계를 친히 메우시고, 구원을 이루어 가신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친히 행하신 놀라운 일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친히 단절된 관계를 허물어 주셨습니다.
a.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사이가 단절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친히 그 관계를 새롭게 하여 주셨음
b.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관계가 허물어지게 됨
2. 둘째로, 친히 우리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a. 주님께 죄를 짓고, 주님을 부정하였으며, 주님게 등을 돌리고 물러가서, 포악한 말과 거역하는 말을 하면서, 거짓말을 마음에 품고 거짓말을 하였음
b.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로 얼룩진 우리를 용서하여 주셨음
3. 마지막으로, 친히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a. 이스라엘을 도우려는 사람이 없고, 중재자가 없음을 보시고, 친히 찾아와 주셔서 그들의 속량자가 되어 주시고, 죄를 회개한 이들을 용서하여 주셨음
b.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를 구속하셨고, 구원해 주셨음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과 단절되었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친히 찾아와 주시고, 용서하여 주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여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단절되었던 우리와의 관계를 회복하시기 위해 친히 찾아와 주시고, 우리를 용서해 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나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고, 하나님과 더 깊은 관계로 들어가지 못함을 인식하고, 더욱 더 거룩하고 정결한 삶이 되도록 노력하자!!!
- 죄로 얼룩진 나임에도 용납하여 주시고, 나를 참고 인내해 주시고, 나를 당신의 자녀로 성장시키기 위해 계속된 훈련 가운데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하자!!!
- 친히 우리를 찾아와 주시고,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여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당신의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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