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8월 6일 금요일
본문: 이사야 57장 14절 ~ 2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4 "내가 말한다. 땅을 돋우고 돋우어서 길을 내어라. 나의 백성이 걷는 길에 거치는 것이 없게 하여라."
15 지극히 높으신 분, 영원히 살아 계시며, 거룩한 이름을 가지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비록 높고 거룩한 곳에 있으나, 겸손한 사람과도 함께 있고,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과도 함께 있다. 겸손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서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우어 주고, 회개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서 그들의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하여 준다.
16 나는 사람들과 끝없이 다투지만은 않는다. 한없이 분을 품지도 않는다. 사람에게 생명을 준 것이 나인데, 내가 그들과 끝없이 다투고 한없이 분을 품고 있으면, 사람이 어찌 견디겠느냐?
17 사람의 탐욕스러운 죄 때문에 내가 노하여 그들을 쳤고, 내가 노하여 나의 얼굴을 가렸다. 그래도 그들은 끝내 나를 거역하고 제 마음에 내키는 길로 가버렸다.
18 사람의 소행이 어떠한지, 내가 보아서 다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고쳐 주겠다. 그들을 인도하여 주며, 도와주겠다.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겠다.
19 이제 내가 말로 평화를 창조한다. 먼 곳에 있는 사람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에게 평화, 평화가 있어라." 주님께서 약속하신다. "내가 너를 고쳐 주마."
20 그러나 악인들은 요동하는 바다와 같아서 고요히 쉬지 못하니, 성난 바다는 진흙과 더러운 것을 솟아 올릴 뿐이다.
21 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4v) 하나님께서 땅을 돋우고 돋우어서 길을 내라고 말씀하심. 당신의 백성이 걷는 길에 거치는 것이 없게 하라고 하심
(15v) 지극히 높으신 분, 영원히 살아 계시며, 거룩한 이름을 가지신 분께서 말씀하심. 당신께서 비록 높고 거룩한 곳에 계시나, 겸손한 사람과도 함께 있고,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과도 함께 있다고 하심. 겸손한 사람과 함께 있으면서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우어 주고, 회개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서 그들의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하여 준다고 하심
(16v) 당신은 사람들과 끝없이 다투지만은 않으신다고 하심. 한없이 분을 품지도 않으심. 사람에게 생명을 주신 분인데, 그들과 끝없이 다투고 한없이 분을 품고 있으면 사람이 어찌 견디겠느냐고 하심
(17v) 사람의 탐욕스러운 죄 때문에 당신께서 노하여 그들을 쳤고, 당신께서 노하여 당신의 얼굴을 가리신 것이라고 하심. 그래도 그들은 끝내 당신을 거역하고 제 마음에 내키는 길로 가바렸다고 말씀하심
(18v) 사람의 소행이 어떠한지, 당신께서 보아서 다 알고 있다고 하심. 그러나 당신께서는 그들을 고쳐 주겠다고 하심. 그들을 인도하여 주며, 도와주겠다고 하심. 슬퍼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여 주겠다고 하심
(19v) 이제 당신께서 말로 평화를 창조하심. 먼 곳에 있는 사람과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에게 평화, 평화가 있으라고 하심. 주님께서 너희를 고쳐주겠다고 약속하심
(20v) 그러나 악인들은 요동하는 바다와 같아서 고요히 쉬지 못하니, 성난 바다는 진흙과 더러운 것을 솟아 올릴 뿐이라고 하심
(21v) 나의 하나님께서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다고 말씀하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이 걷는 길에 거치는 것이 없게 해 주실 것이니 길을 내라고 하심(14v)
2. 겸손한 사람과 함께 하시면서 용기를 주시고, 회개하는 이들과 함께 하시면서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해 주시고, 사람들과 끝없이 다투지 않으시는 하나님(15~19v)
3. 요동하는 바다와 같고, 성난 바다 같은 악인들에게는 평화가 없게 하시는 하나님(20~21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가는 길을 평탄하게 하시며, 너희에게 용기를 주시고, 너희의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해 주시고, 너희와 다투지 않으시고, 너희에게 분을 한없이 품지 않으실 것이다. 하지만 악인에게는 평화가 없게 하실 것이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백성들을 위해 오늘도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시고, 그들을 돌보신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특별한 목자이십니다.
Keyword: Who?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용기를 주시기 목자입니다.
a. 지극히 높으시고, 영원히 살아 계시며, 거룩한 이름을 가지신 분께서 겸손한 사람과 함께 하시며 그들에게 용기를 주심
b.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에게 용기를 주시는 목자이심
2. 둘째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의 상한 마음을 보듬는 목자입니다.
a. 지극히 높으시고, 영원히 살아 계시며, 거룩한 이름을 가지신 분께서 잘못을 뉘우치고 회개하는 사람과 함께 하시며 그들의 상처를 보듬으심
b.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의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해 주시는 목자이심
3. 마지막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용서하시는 목자입니다.
a. 지극히 높으시고, 영원히 살아 계시며, 거룩한 이름을 가지신 분께서 사람들과 끝없이 다투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한없는 분을 품지 않으심
b.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분을 거두시는 목자이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겸손히 당신께 나아가는 자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회개하는 이들의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해 주시며, 한없는 분을 품지 않으시는 목자와 같은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겸손히 당신께 나아가는 우리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회개하는 우리들의 상한 마음을 아물게 해 주시며, 한없는 분을 품지 않으시는 묵자와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겸손히 주님 앞에 나아가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용기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가자!!!
- 늘 주님 앞에 우리의 죄를 아뢰고, 그분의 용서를 구하면서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로 서기 위해 노력하고, 우리의 상한 마음을 보듬어 주시는 그분께 감사하자!!!
- 우리와 끝없이 다투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한없는 분을 품지 않으시는 주님께서 우리와 늘 동행하시고, 우리보다 앞서서 일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며, 그분의 인도를 따라 나아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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