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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욥기 13:1~19]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자!!!

by 이소식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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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본문: 욥기 13장 1절 ~ 1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매순간 하나님을 신뢰하며,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과 은혜에 감사하고, 어렵고 힘든 고난의 시간에도 주님을 신뢰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아, 내 눈이 이 모든 것을 보았고 내 귀가 듣고 깨달았다네.

2 자네들이 아는 것을 나도 아니 나는 자네들보다 못하지 않다네.

3 정말 전능하신 분께 말하고 싶다네. 하나님께 좀 따져 묻고 싶다네.

4 그러나 자네들이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니 자네들은 모두 쓸모없는 의사들일세!

5 자네들이 모두 입 좀 다물고 있었으면 좋겠군! 그게 차라리 지혜롭겠어.

6 내 변론을 듣고 내 입술의 항변을 들어들 보게나.

7 자네들이 악하게 말하는 게 하나님을 위해서인가? 자네들이 속 빈 말을 하는 게 그분을 위해서인가?

8 자네들이 그분의 편을 들겠다는 것인가? 자네들이 하나님을 위해 논쟁하겠다는 것인가?

9 그분이 자네들을 살펴보셔도 좋겠나? 사람이 사람을 속이듯이 자네들도 그분을 속일 수 있겠나?

10 자네들이 쓸데없이 편을 가르면 그분이 틀림없이 자네들을 꾸짖으실 거야.

11 그분의 뛰어남이 두렵지 않은가? 그분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자네들에게 임하지 않겠는가?

12 자네들이 말하는 격언은 잿더미 같고 자네들의 변론은 진흙 벽에 써 놓은 것에 불과하네.

13 그러니 이제 조용히 하고 내가 말하는 대로 내버려 두게. 무슨 일이 내게 일어나도 좋네.

14 내가 왜 내 이로 내 살점을 물고 내 손으로 내 목숨을 끊겠나?

15 그분이 나를 죽이신다 해도 나는 그분을 신뢰할 것이네. 그러나 그분 앞에서 내 사정을 밝힐 것이네.

16 그분 또한 내 구원이 되실 것이네. 위선자들은 그분 앞에 감히 나오지 못할 것이니 말이네.

17 내 말을 잘 듣고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게나.

18 이보게. 이제 재판받을 준비가 다 됐네. 내가 무죄가 될 것으로 알고 있네.

19 누가 나에게 시비를 걸고 다투겠는가? 그렇다면 나는 입을 다물고 차라리 죽고 말겠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내 눈이 이 모든 것을 보았고 내 귀가 듣고 깨달았다고 함

(2v) 자네들이 아는 것을 나도 아니 나는 자네들보다 못하지 않다고 함

(3v) 정말 전능하신 분께 말하고 싶고, 하나님께 좀 따져 묻고 싶다고 함

(4v) 그러나 자네들이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니 자네들은 모두 쓸모없는 의사드이라고 함

(5v) 자네들이 모두 입 다물고 있었으면 좋겠고, 그게 차라리 지혜로울 것 같다고 함

(6v) 내 변론을 듣고 내 입술의 항변을 들어보라고 함

(7v) 자네들이 악하게 말하는 게 하나님을 위해서인가? 자네들이 속 빈 말을 하는 게 그분을 위해서인가?

(8v) 자네들이 그분의 편을 들겠다는 것인가? 자네들이 하나님을 위해 논쟁하겠다는 것인가?

(9v) 그분이 자네들을 살펴보셔도 좋겠나? 사람이 사람을 속이듯이 자네들도 그분을 속일 수 있겠나?

(10v) 자네들이 쓸데없이 편을 가르면 그분이 틀림없이 자네들을 꾸짖으실 것임

(11v) 그분의 뛰어남이 두렵지 않은가? 그분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자네들에게 임하지 않겠는가?

(12v) 자네들이 말하는 격언은 잿더미 같고 자네들의 변론은 진흙 벽에 써 놓은 것을 불과함

(13v) 그러니 이제 조용히 하고 내가 말하는 대로 내버려 두라고 함. 무슨 일이 내게 일어나도 좋다고 함

(14v) 내가 왜 내 이로 내 살점을 물고 내 손으로 내 목숨을 끊겠냐고 함

(15v) 그분이 나를 죽이신다 해도 나는 그분을 신뢰할 것이라고 함. 그러나 그분 앞에서 내 사정을 밝힐 것이라고 함

(16v) 그분 또한 내 구원이 되실 것임. 위선자들은 그분 앞에 감히 나오지 못할 것이기 때문임

(17v) 내 말을 잘 듣고 내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함

(18v) 이제 재판받을 준비가 다 됐다고 함. 내가 무죄가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함

(19v) 누가 나에게 시비를 걸고 다투겠는가? 그렇다면 나는 입을 다물고 차라리 죽고 말 것이라고 함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친구들이 말하는 것을 나도 알고, 친구들만 못하지 않다고 하면서 하나님께 따져 묻고 싶으니 너희는 입을 다물고 있으라고 하는 욥(1~5v)

 

2. 친구들이 그렇게 속 빈 말을 하는 것이, 틀에 박힌 말을 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해서냐고 묻고 있는 욥(6~11v)

 

3. 하나님께서 자신을 죽이신다고 해도 자신은 그분을 신뢰한다고 말하며 그분만이 내 구원이 되실 것이고, 자신은 여전히 무죄하다고 말하는 욥(12~19v)

 

 

* 본문의 정리: 틀에 박힌 속 빈 말만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욥은 자신도 알고 있으니 제발 그 입을 다물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어찌 하신다 할지라도 자신은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이 내 구원이 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너희의 구원이 되어 주실 것이니, 너희는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하나님께 따져 묻고 싶은 욥

a. 친구들이 아는 것을 자신도 알고 있고, 친구들만 못하지 않다고 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께 따져 묻고 싶다고 말하는 욥

b. 어렵고 힘든 순간에 우리가 의지하고 바라봐야 할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늘 명심해야 함

 

2. 제발 속 빈 말을 그치라고 말하는 욥

a. 친구들이 그렇게 악하게 말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해서냐고 말하면서 하나님께서 자네들을 꾸짖으실 것이라고 말하는 욥

b.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우리의 헛된 말과 행동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늘 주의해야 함

 

3. 유일한 구원이 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a. 자신을 어떻게 하신다 할지라도 끝까지 하나님께서 자신의 유일한 구원이 되실 것임을 신뢰하는 욥

b.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무리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나게 하신다 할지라도 그분만을 신뢰하며 그분의 구원의 때를 기다려야 함

 

 

(2) Main Idea: 하나님께서 우리의 유일한 구원이 되어 주실 것이니, 우리는 어떠한 순간에도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에게 어렵고 힘든 시간도 주시면서 당신을 신뢰하고, 당신의 구원의 때를 기다리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렵고 힘든 시간도 주시면서 당신을 신뢰하고, 당신의 구원의 때를 기다리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어렵고 힘든 시간에도 우리는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서 이해시켜 주시기를 간구하자!!!

 

- 하나님의 이름으로 헛된 말을 함부로 내뱉고, 아무렇지도 않게 잘못된 행동을 행하면서 정당화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시간을 주실 때에도, 어렵고 힘든 시간을 주실 때에도 변함없이 신뢰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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