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2월 3일 목요일
본문: 요한복음 10장 1절 ~ 2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1 “Truly, truly, I say to you, he who does not enter the sheepfold by the door but climbs in by another way, that man is a thief and a robber.
2 But he who enters by the door is the shepherd of the sheep.
3 To him the gatekeeper opens. The sheep hear his voice, and he calls his own sheep by name and leads them out.
4 When he has brought out all his own, he goes before them, and the sheep follow him, for they know his voice.
5 A stranger they will not follow, but they will flee from him, for they do not know the voice of strangers.”
6 This figure of speech Jesus used with them, but they did not understand what he was saying to them.
7 So Jesus again said to them, “Truly, truly, I say to you, I am the door of the sheep.
8 All who came before me are thieves and robbers, but the sheep did not listen to them.
9 I am the door. If anyone enters by me, he will be saved and will go in and out and find pasture.
10 The thief comes only to steal and kill and destroy. I came that they may have life and have it abundantly.
11 I am the good shepherd. The good shepherd lays down his life for the sheep.
12 He who is a hired hand and not a shepherd, who does not own the sheep, sees the wolf coming and leaves the sheep and flees, and the wolf snatches them and scatters them.
13 He flees because he is a hired hand and cares nothing for the sheep.
14 I am the good shepherd. I know my own and my own know me,
15 just as the Father knows me and I know the Father; and I lay down my life for the sheep.
16 And I have other sheep that are not of this fold. I must bring them also, and they will listen to my voice. So there will be one flock, one shepherd.
17 For this reason the Father loves me, because I lay down my life that I may take it up again.
18 No one takes it from me, but I lay it down of my own accord. I have authority to lay it down, and I have authority to take it up again. This charge I have received from my Father.”
19 There was again a division among the Jews because of these words.
20 Many of them said, “He has a demon, and is insane; why listen to him?”
21 Others said, “These are not the words of one who is oppressed by a demon. Can a demon open the eyes of the blind?”
<새번역>
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양의 우리에 들어가되 문으로 들어가지 않고 다른 길로 넘어 들어가는 사람은 도둑이요, 강도다.
2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양들의 목자다.
3 문지기는 목자를 위해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는다.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밖으로 데리고 나간다.
4 자기 양들을 다 불러낸 다음에 목자가 앞서 가면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고 뒤따라간다.
5 그러나 양들은 결코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는다. 낯선 사람의 음성을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양들은 도리어 그에게서 피해 달아난다.”
6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런 비유로 말씀하셨지만 그들은 예수께서 자기들에게 무슨 뜻으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7 그래서 예수께서 다시 말씀해 주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양의 문이다.
8 나보다 먼저 온 사람들은 모두 다 도둑이며 강도였기에 양들이 그 말을 듣지 않았다.
9 나는 문이다. 누구든지 나를 통해 들어오는 사람은 구원을 얻고 들어오고 나가면서 꼴을 얻을 것이다.
10 도둑은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온다. 그러나 내가 온 것은 양들이 생명을 얻게 하되 더욱 풍성하게 얻게 하려는 것이다.
11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자기 생명을 내놓는다.
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들도 자기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들을 버리고 달아난다. 그러면 이리가 양들을 물어가고 양 떼를 흩어 버린다.
13 달아난 것은 그가 삯꾼이므로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14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은 나를 안다.
15 이것은 마치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다. 나는 양들을 위해 내 생명을 내놓는다.
16 내게는 이 양의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는데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그들도 역시 내 음성을 들을 것이며 한 목자 아래서 한 무리 양 떼가 될 것이다.
17 내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시는 까닭은 내가 생명을 다시 얻기 위해 생명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18 누가 내게서 생명을 빼앗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내놓는 것이다. 나는 그것을 내놓을 권세도 있고 또다시 얻을 권세도 있다. 이 계명은 내가 내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것이다.”
19 이 말씀 때문에 유대 사람들은 다시 의견이 갈라지게 됐습니다.
20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는 귀신 들려 미쳤다. 그런데 왜 그 사람의 말을 듣느냐?” 하고 말했습니다.
21 그러나 또 다른 사람들은 “이 말은 귀신 들린 사람의 말이 아니다. 귀신이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할 수 있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문으로 양의 무리에 들어가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넘어 가는 사람은 도둑이도 강도라고 말씀하심
(2v) 문으로 들어가는 사람은 양의 목자라고 하심
(3v) 문지기는 그에게 문을 열어 주고,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듣고, 그가 자신의 양들의 이름을 부르며 양들이 그를 따른다고 하심
(4v) 그 자신의 양들을 모두 불러 냈을 때, 그는 그들 앞에서 가고 양들은 그를 따라 가니, 그들이 그의 목소리를 알기 때문임
(5v) 양들은 낯선 자를 따라 가지 않고, 그들은 그들로부터 도망하니, 그들이 낯선 이들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임
(6v)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그들에게 말씀하셨지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이해하지 못했음
(7v)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다시 진정으로 진정으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내가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셨음
(8v) 내 앞에 온 모든 사람들은 도둑이고 강도였지만 양들은 그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다고 하심
(9v) 나는 문이고, 나를 통해 들어가는 사람은 구원을 받고, 들어가고 나가면서 풀을 찾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10v) 도둑들은 와서 양을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기만 할 뿐이라고 하심 나는 그들에게 생명을 주고, 그것을 풍성하게 해 주시기 위해 오셨다고 하심
(11v) 나는 선한 목자이고,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해 그의 생명을 내려놓는다고 하심
(12v) 고용된 사람은 목자가 아니고, 양들을 소유하지 않았기 때문에 늑대가 오는 것을 보면 그들을 남겨두고 도망하고, 늑대가 그들을 잡고 흩어지게 한다고 말씀하심
(13v) 그는 고용된 사람이고, 양들에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도망함
(14v) 나는 선한 목자이고, 나는 내 소유를 알고, 내 소유도 나를 안다고 하심
(15v) 아버지가 나를 알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처럼 나는 양들을 위해 내 생명을 내려 놓는다고 하심
(16v) 나는 우리 안에 있지 않은 다른 양들도 가지고 있는데, 그들도 또한 데리고 가야만 하고, 그들은 내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라고 하심. 그래서 그들은 한 목자 아래서 한 무리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심
(17v)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시는 이유는 내가 생명을 다시 얻기 위해서 생명을 내려놓기 때문이라고 하심
(18v) 아무도 나에게서 이것을 빼앗아갈 자는 없지만, 내 자신의 의도로 그것을 내려놓는 것이라고 하심. 나는 그것을 내려놓을 권세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다시 취할 권한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아버지로부터 받은 계명이라고 하심
(19v) 이 말씀 때문에 유대인들 사이에게는 다시 분열이 있었음
(20v)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그분이 귀신이 들렸고, 미쳤는데 왜 그의 말을 듣는 것이냐고 함
(21v) 다른 이들은 이러한 말씀들은 귀신 들린 사람의 말이 아니라고 하면서 어떻게 귀신 들린 사람이 눈 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고 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며 결코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비유를 통해 말씀하시는 예수님(1~6v)
2. 당신은 양의 문이 되시고, 당신을 통해 들어오는 사람은 구원을 얻고, 양식을 얻게 될 것이고, 양들을 위해 당신의 생명을 내놓는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7~15v)
3.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도 데려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의 양 떼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16~21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양의 문이시며,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시면서 당신께서 너희를 이끌어 구원으로 인도하고, 생명의 양식을 얻게 해 주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양들을 위해 당신의 생명을 내려놓으시고,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도 데려와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여전이 유대인들은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채 의견이 분분하기만 합니다.
* 본문의 명제: 예수님은 양의 문이 되시고, 선한 목자이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양의 문이 되시는 예수님
a. 양들이 출입하는 유일한 문이 되어 주시고, 당신께 속한 사람은 당신의 목소리를 따르게 된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b. 구원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문이 되어 주시고,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 예수님
2. 선한 목자가 되시는 예수님
a. 당신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고, 생명의 양식을 얻게 해 주시는 선한 목자가 되어 주시는 예수님
b. 유일한 구원의 길이 되어 주시고, 우리에게 생명의 양식을 풍성하게 얻게 하여 주시는 예수님
3.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려 놓으신 예수님
a. 양들을 위해 당신의 생명을 내려놓으시고, 양의 무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도 데려오려고 하시는 예수님
b. 우리를 위해 당신의 생명을 내려놓으시고, 더 많은 이들을 당신께 속하게 하시기 위해 참고 인내하시는 예수님
(2) One Point의 Main Idea: 예수님만이 구원의 유일한 문이시고, 우리의 선한 목자가 되신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구원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문이 되어 주시고, 선한 목자가 되어 생명의 양식을 풍성하게 얻게 하여 주시고, 더 많은 양들을 데려오려고 하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구원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문이 되어 주시고, 선한 목자가 되어 우리를 인도하시면서 생명의 양식을 풍성하게 얻게 하여 주시고, 더 많은 양들을 데려오려고 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가 구원으로 문으로 들어갈 수 있고,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문이 되어 주시고, 우리를 그곳으로 인도하여 주신 주님의 그 은혜에 감사하자!!!
-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을 얻고, 생명의 양식을 풍성하게 얻게 하여 주심을 명심하고, 그분의 음성을 따라 나아가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자!!!
- 우리를 위해 생명을 내려 놓으시고, 양의 우리에 아직 들어오지 못한 이들을 데려오시기 위해 기다리시는 그분의 뜻을 잊지 말고, 그 일을 묵묵히 감당해 나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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