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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계시록 6:1~17]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철가방 묵상 2019. 11. 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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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130일 토요일

    본문: 요한계시록 61~ 1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준비들이 착실히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등불이 되어 주시고, 빛이 되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나는 그 어린 양이 그 일곱 봉인 가운데 하나를 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네 생물 가운데 하나가 우레 같은 소리로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2 그리고 내가 보니, 흰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은 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면류관을 쓰고 있는데, 그는 이기면서 나아가고, 이기려고 나아갔습니다.

    3 그 어린 양이 둘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둘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4 그 때에 불빛과 같은 다른 말 한 마리가 뛰어나오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은 사람들이 서로 죽이는 일이 벌어지도록 땅에서 평화를 없애는 권세를 받아서 가졌습니다. 또 큰 칼을 받아서 가지고 있었습니다.

    5 그 어린 양이 셋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셋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보니, 검은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은 손에 저울을 들고 있었습니다.

    6 그리고 네 생물 가운데서 나오는 듯한 음성이 들려 왔는데 "밀 한 되도 하루 품삯이요, 보리 석 되도 하루 품삯이다. 올리브 기름과 포도주에는 해를 끼치지 말아라" 하고 말하였습니다.

    7 그 어린 양이 넷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이 넷째 생물이 "오너라!"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8 그리고 내가 보니, 청황색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의 이름은 '사망'이고, 지옥이 그를 뒤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칼과 기근과 죽음과 들짐승으로써 사분의 일에 이르는 땅의 주민들을 멸하는 권세를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9 그 어린 양이 다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또 그들이 말한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10 그들은 큰 소리로 부르짖었습니다. "거룩하시고 참되신 지배자님,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지배자님께서 땅 위에 사는 자들을 심판하시어 우리가 흘린 피의 원한을 풀어 주시겠습니까?"

    11 그리고 그들은 흰 두루마기를 한 벌씩 받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들과 같은 동료 종들과 그들의 형제자매들 가운데서 그들과 같이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아직도 더 쉬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12 그 어린 양이 여섯째 봉인을 뗄 때에, 나는 큰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해는 검은 머리털로 짠 천과 같이 검게 되고, 달은 온통 피와 같이 되고,

    13 하늘의 별들은, 무화과나무가 거센 바람에 흔들려서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듯이, 떨어졌습니다.

    14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듯이 사라지고, 모든 산과 섬은 제자리에서 옮겨졌습니다.

    15 그러자 땅의 왕들과 고관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세도가들과 노예들과 자유인들이 동굴과 산의 바위들 틈에 숨어서,

    16 산과 바위를 향하여 말하였습니다. "우리 위에 무너져 내려서, 보좌에 앉으신 분의 얼굴과 어린 양의 진노로부터 우리를 숨겨다오.

    17 그들이 진노를 받을 큰 날이 이르렀다. 누가 이것을 버티어 낼 수 있겠느냐?"

     

     

    본문으로 들어가기: 5장에서 어린양은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있는 두루마리를 취하셨다. 곧바로 기도와 찬양으로 두루마리를 취하신 의미가 드러났다. 이제 본격적으로 두루마리가 펼쳐진다. 6장은 어린양이 두루마리를 봉인한 일곱 인을 떼시는 장면이며, 연속적인 세 가지 일곱 심판 시리즈의 첫 번째다. 일곱 인 심판은 전 인류의 4분의 1이 대상이며, 신자와 불신자가 그 대상이다. 심판의 취지는 신자에게는 기도를, 불신자에게는 회개를 촉구하기 위함이다.

     

     

    단락 구분

    1~8절 처음 네 가지 짧은 인 심판

    A. 첫째 인 재앙-정복(1~2)

    B. 둘째 인 재앙-전쟁(3~4)

    C. 셋째 인 재앙-기근(5~6)

    D. 넷째 인 재앙-사망(7~8)

    9~11절 다섯째 인 심판

    A. 제단 아래 순교자(9)

    B. 순교자의 기도(10)

    C. 기도에 대한 응급 응답(11)

    12~17절 여섯째 인 심판

    A. 우주적인 징조(12~14)

    B. 우상숭배자들의 반응(15~17)

     

     

    배경이해

    세 가지 연속적인 일곱 심판(인, 나팔, 대접)은 두루마리(12~14장)의 복음을 선포하기 위한 무대장치다. 일곱 인 심판은 4+1+1+(삽화)+1의 구조를 나타낸다. 네 개의 짧은 심판과 두 개의 긴 심판 후에 삽화가 이어지고, 일곱 번째 인 심판으로 마무리된다. 인 심판은 신현을 나타내는 '번개와 음성과 우렛소리'(4:5), 일곱 인으로 봉한 두루마리(5:1), 그리고 성도의 기도(5:8)를 통해 예고되었다. 심판은 불신자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신자에게는 순교와 기도의 시간이 된다. 여섯째 인과 일곱째 인(8:1) 사이에 있는 7장은 성도의 기도에 대한 응답인 동시에 회개할 기회를 부여하는 심판의 연기를 의미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그리스도께서 네 가지 말을 풀어 놓고, 그들에게 정복과 전쟁과 기근과 사망의 재앙을 내리는 권세를 부여하심(1~8v)

     

    2. 다섯째 봉인을 떼신 후 어린 양은 그리스도를 따라 복음을 신실하게 증언하다가 순교를 당한 이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약속하시고, 사람의 수가 차지까지 기다리라고 지시하심(9~11v)

     

    3. 여섯째 봉인을 떼자 전 우주적 재앙이 일어나고, 이 재앙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12~17v)

     

     

    * 본문의 정리: 어린양 예수님이 두루마리의 봉인을 떼자 악인을 멸하는 재앙이 땅에 쏟아집니다. 그렇지만 맹렬한 심판 속에도 하나님의 자비가 남아 있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재앙이 임하기 전에 하나님의 사람으로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까지도 참고 견뎌내야 한다.

     

     

    하인된 나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일곱 봉인을 하나씩 하나씩 떼시는 어린양 예수님(1~17v)

     

    -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또 그들이 말한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영혼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약속하시고,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아직 더 쉬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하나님(11v)

     

    - 땅의 왕들과 고관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세도가들과 노예들과 자유인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15~17v)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인간>

     

    - 어린 양께서 일곱 봉인을 하나씩 하나씩 떼시는 것을 본 요한(1v)

     

    - 흰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이 활을 가지고 있고, 면류관을 쓰고, 이기면서 나아가는 모습을 본 요한(2v)

     

    - 불빛과 같은 다른 말 한 마리가 뛰어나왔고, 그 위에 탄 사람은 사람들이 서로 죽이는 일이 벌어지도록 땅에서 평화를 없애는 권세를 받아서 가진 것을 본 요한(4v)

     

    - 검은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은 손에 저울을 들고 있는 것을 본 요한(5v)

     

    - 청황색 말 한 마리가 있는데, 그 위에 탄 사람의 이름은 사망이고, 지옥이 그를 뒤따르고 있으며, 칼과 기근과 죽음과 들짐승으로써 사분의 이리는 땅의 주민들을 멸하는 권세를 받아 가지고 있는 것을 본 요한(8v)

     

    - 어린양이 다섯째 봉인을 뗄 때에, 제단 아래에서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또 그들이 말한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을 본 요한(9v)

     

    - 우리가 얼마나 더 오래 기다려야 지배자님께서 땅 위에 사는 자들을 심판하시어 우리가 흘린 피의 원한을 풀어 주시겠느냐고 하면서 큰 소리로 부르짖는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10v)

     

    - 여섯째 봉인을 뗄 때에, 큰 지진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해와 달, 하늘의 별들이 변하고, 하늘이 사라지고, 모든 산과 섬이 옮겨지는 본 요한(12~14v)

     

    - 땅의 왕들과 고관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세도가들과 노예들과 자유인들이 숨어서 어린양의 진노로부터 우리를 섬겨달라고 함(16v)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하인된 나>

     

    -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다가 당하는 고통과 역경까지도 감내해야 하는 나

     

    - 주님께로부터 흰 두루마기를 약속받고,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주님 안에서 안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무리에 끼일 수 있게 되길 소망해야 하는 나

     

    - 이 세상에서의 짧은 삶이 전부가 아님을 잊지 말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주님을 기쁘게 찬양하고, 경배하게 될 그 날을 소망해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메시지

     

    명제: 이 땅에 심판이 임할 때까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a.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또 그들이 말한 증언 때문에 죽임을 당한 사람들

    b. 주님의 심판이 임할 때까지 죽음까지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야 함

     

    2. 둘째로, 그 어떤 환난과 역경, 고난도 끝까지 이겨내야 합니다.

    a. 죽임을 당한 사람들에게 흰 두루마기를 허락하시는 하나님

    b. 주님의 심판이 임할 때까지 우리에게 닥친 그 어떤 고난과 역경도 끝까지 이겨내야 함

     

    3. 마지막으로,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참고 인내하며 묵묵히 기다려야 합니다.

    a. 죽임을 당한 사람들에게 사람의 수가 차기까지 아직도 더 쉬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

    b.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날에 우리에게 참된 평안과 안식을 주실 것이니, 그날을 기대하며 묵묵히 참고 인내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의의 옷을 입히시고, 안식을 주실 그 날까지 고난의 기간을 더 견뎌내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의의 옷을 입히시고 안식을 주시면서도, 고난을 끝까지 견디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계획을 잘 짜서 정말 죽었다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내년 2월 15일과 3월 14일 시험을 위한 준비들이 잘 마무리가 되고, 되도록이면 한 번에 원하는 점수를 얻고,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에 들어갈 수 있게 되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은혜 가운데 모든 준비의 과정들을 인도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다시금 생겨나게 하여 주시고, 그 놀라운 기적과도 같은 일이 다시금 일어나게 된다면 이번에는 더 조직적이고 세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완수할 수 있게 되길, 그리고 지금 바로 이 곳에서 내게 맡겨 주신 영혼들을 위해 더 열심히 기도하고, 그들을 주님께로 잘 인도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 하여 주시고, 아버지가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여 주시며, 예담이와 함께 할 홈스쿨링도 잘 진행이 되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다시 오셔서 온 열방을 심판하실 때까지 죽음까지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 우리에게 그 어떤 고난과 역경이 닥칠 지라도 우리를 향한 더 큰 계획과 뜻을 가지고 인도해 가시는 그분을 믿고, 끝까지 참고 인내하도록 하자!!!

     

    -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날에 우리에게 참된 평안과 안식, 그리고 상급을 주실 것을 기대하며 주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 날을 기대하면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어떤 고난과 역경이, 어려움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이겨내고, 인내하면서, 그 과정들을 뛰어 넘고, 극복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 안에서 평안을 누릴 그 날을 기대하면서 묵묵히 참고 인내하고, 다음 스텝으로, 성장과 성숙을 위한 스텝으로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일매일 저희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시고,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친히 저희들과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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