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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예레미야 2:20~28] 나는 너를 제일 좋은 포도나무로 심었는데...

by 이소식 2017.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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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9 16 토요일

본문: 예레미야 2 20 ~ 2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부디 저희 프로젝트의 후원자가 연결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10월부터는 안정적인 상황에서 사역에만 집중하며 달려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고 문제도 해결이 되고, 빠른 시간 안에 답을 얻을 있길 소망합니다. 이사를 가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지 결정하고, 실행에 옮길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20 네가 옛적부터 멍에를 꺾고 결박을 끊으며 말하기를 나는 순종하지 아니하리라 하고 모든 높은 위에서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너는 몸을 굽혀 행음하도다

21 내가 너를 순전한 종자 귀한 포도나무로 심었거늘 내게 대하여 이방 포도나무의 악한 가지가 됨은 어찌 됨이냐

2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네가 잿물로 스스로 씻으며 네가 많은 비누를 쓸지라도 죄악이 앞에 그대로 있으리니

23 네가 어찌 말하기를 나는 더럽혀지지 아니하였다 바알들의 뒤를 따르지 아니하였다 하겠느냐 골짜기 속에 있는 길을 보라 행한 바를 것이니라 발이 빠른 암낙타가 그의 길을 어지러이 달리는 것과 같았으며

24 너는 광야에 익숙한 들암나귀들이 그들의 성욕이 일어나므로 헐떡거림 같았도다  발정기에 누가 그것을 막으리요 그것을 찾는 것들이 수고하지 아니하고 발정기에 만나리라

25 내가 말하기를  발을 제어하여 벗은 발이 되게 하지 말며 목을 갈하게 하지 말라 하였으나 오직 너는 말하기를 아니라 이는 헛된 말이라 내가 이방 신들을 사랑하였은즉 그를 따라 가겠노라 하도다

26 도둑이 붙들리면 수치를 당함 같이 이스라엘  그들의 왕들과 지도자들과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수치를 당하였느니라

27 그들이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버지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 하고 그들의 등을 내게로 돌리고 그들의 얼굴은 내게로 향하지 아니하다가 그들이 환난을 당할 때에는 이르기를 일어나 우리를 구원하소서 하리라

28 너를 위하여 네가 만든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네가 환난을 당할 때에 구원할 있으면 일어날 것이니라 유다여 너의 신들이 너의 성읍 수와 같도다



<새번역>

20 "참으로 너는 옛적부터, 너의 멍에를 부러뜨리고, 너를 묶은 줄을 모두 끊어 버리면서 '나는 신을 섬기지 않겠다' 하고 큰소리를 치더니, 오히려 높은 언덕마다 찾아 다니며 음행을 하고, 푸른 나무 밑에서마다 너의 몸을 눕히고, 음행을 하면서 신들을 섬겼다.

21 나는 너를 종자가 아주 좋은, 제일 좋은 포도나무로 심었는데, 어떻게 하여 네가 엉뚱하게 들포도나무로 바뀌었느냐?

22 네가 잿물로 몸을 씻고, 비누로 아무리 몸을 닦아도, 너의 더러운 죄악은 여전히 앞에 남아 있다. 하나님의 말이다.

23 네가 스스로의 몸을 더럽히지 않았고바알 신들을 따라가지도 않았다고, 감히 말할 있느냐? 네가 골짜기에서 일을 생각해 보아라. 네가 무엇을 했는지 깨달아라. 너는 이리저리 날뛰는, 발이 빠른 암낙타와 같았다.

24 너는 사막에 익숙한 야생 암나귀와 같았다. 암내만 나면 헐떡이는 짐승, 짐승이 발정하면 누가 그것을 가라앉힐 있겠느냐? 그런 암컷을 찾아 다니는 수컷은 어느 것이나 힘들이지 않고서도 발정기가 암컷을 만나게 된다.

25 너는 너의 발을 돌보아, 맨발로 다니지 말고, 너의 목을 돌보아, 목타게 다니지 말라고 일렀건만, 너는 말하였다. '아닙니다. 공연한 말씀이십니다. 오히려 나는 이방 신들이 좋으니, 그들을 쫓아다녀야 하겠습니다.'"

26 "도둑이 붙잡히면 수치를 당하듯이이스라엘 백성 왕들과 고관들과 제사장들과 예언자들이 수치를 당하였다.

27 그들은 나무를 보고 '나의 아버지'라고 하고, 돌을 보고 '나의 어머니'라고 하였다. 그들은 나에게 등을 돌리면서도, 얼굴은 돌리지 않고 있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오셔서, 우리를 구하여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는다.

28 네가 스스로 만들어 섬긴 신들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 네가 환난을 당할 때에는, 신들이 일어나서 너를 도와주어야 옳지 않겠느냐유다야, 너는 성읍의 수만큼 많은 신들을 만들어 놓았구나.



Main Idea: 이스라엘은 수치를 모르는 음란한 신부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공공연히 이방신을 좇다고 하며, 그들을 쫓아다녔습니다.



성경 이해

하나님의 판결에 이스라엘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20, 23). 몸을 더럽히지 않았고, 바알을 따르지도 않았다는 주장(23) 허위진술로 드러납니다. 음행한 이스라엘의 더럽혀진 몸은 씻어도 지워지지 않았고(22), 그들이 맺은 열매(21) 그들이 걸어온 (23) 그들의 죄를 고발합니다. 죄를 부끄러워하며 용서를 구했다면 좋았을 것을, 이스라엘은 발정 짐승처럼 우상을 찾아 헤맸습니다(23~25).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음행한 책임을 지도자들에게 물으십니다. 하나님을 찾도록 이끌어야 자들이, 하나님을 대신할 수많은 우상들을 만들어 백성을 미혹했기 때문입니다(26, 27). 그들이 심판을 받을 , 그들이 만든 우상은새는 웅덩이처럼 무익할 것입니다(28).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이스라엘을 종자가 제일 좋은 포도나무로 심으신 하나님


- 너의 발을 돌보아, 맨발로 다니지 말고, 너의 목을 돌보아, 목타게 다니지 말라고 이스라엘에게 이르신 하나님


- 스스로 만들어 섬기는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높은 언덕마다 찾아 다니며 음행을 일삼고, 푸른 나무 밑에서마다 몸을 눕히고 음행을 하며 신들을 섬긴 이스라엘


- 종자가 제일 좋은 포도나무로 심었지만 엉뚱하게도 들포도나무로 바뀐 이스라엘


- 잿물로 몸을 씻고, 비누로 아무리 몸을 닦아도, 더러운 죄악이 주님 앞에 여전히 남아 있는 이스라엘


- 이방 신들이 좋으니, 그들을 쫓아다니겠다고 하며 이방 신들을 찾아 다닌 이스라엘


- 수치를 당한 이스라엘 백성들


- 수많은 우상들을 섬기고, 그들을 찾는 이스라엘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우리를 가장 좋은 포도나무로 심으시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갈 있어야


- 주님의 보호하심 안에 거하고, 주님의 인도하심만을 따라가며, 주님만을 높이는 삶이 되어야


- 주님만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주님의 제자로서, 주님의 일꾼으로서, 주님의 자녀로서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을 아주 좋은, 제일 좋은 포도나무로 심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가장 좋은 포도나무로 심으시고,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프로젝트의 후원자가 연결이 되어서 안정적인 상황 속에서 사역에만 전념할 있기를, 그리고 문제가 빨리 해결이 되어서 어떻게 해야 지를 조만간 결정을 내릴 있기를


언어 배우는 일에 가장 집중하고,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으며 하루하루를 보낼 있길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나갈 있기를, 그리고 홈스쿨링이 진행이 되어서 담담이의 영적인, 육체적인, 지적인 성장을 도울 있기를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를 가장 좋은, 제일 좋은 포도나무로 심어 주신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풍성한 열매를 가득 맺을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만을 찬양하고 예배하면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오늘 하루가 되도록 하자!!!


- 다른 우상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주님의 제자로서, 주님의 일꾼으로서, 주님의 자녀로서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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