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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예레미야 11:18~12:6]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

by 이소식 2017.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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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10 9 월요일

본문: 예레미야 11 18 ~ 12 6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저희들이 어떻게 프로젝트를 진행시켜야 할까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언어 조사를 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번역을 시작해야 좋을까요? 주님, 부디 저희들의 등불이 되어서 저희들이 나아가야 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할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저희들에게 지혜와 능력과 끈기과 인내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8 여호와께서 내게 알게 하셨으므로 내가 그것을 알았나이다 때에 주께서 그들의 행위를 내게 보이셨나이다

19 나는 끌려서 도살 당하러 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으므로 그들이 나를 해하려고 꾀하기를 우리가 나무와 열매를 함께 박멸하자 그를 살아 있는 자의 땅에서 끊어서 그의 이름이 다시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함을 내가 알지 못하였나이다

20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나의 원통함을 주께 아뢰었사오니 그들에게 대한 주의 보복을 내가 보리이다 하였더니

21 여호와께서 아나돗 사람들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그들이 생명을 빼앗으려고 찾아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두렵건대 우리 손에 죽을까 하노라 하도다

22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청년들은 칼에 죽으며 자녀들은 기근에 죽고

23 남는 자가 없으리라 내가 아나돗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그들을 벌할 해에니라

1 여호와여 내가 주와 변론할 때에는 주께서 의로우시니이다 그러나 내가 주께 질문하옵나니 악한 자의 길이 형통하며 반역한 자가 평안함은 무슨 까닭이니이까

2 주께서 그들을 심으시므로 그들이 뿌리가 박히고 장성하여 열매를 맺었거늘 그들의 입은 주께 가까우나 그들의 마음은 머니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아시고 나를 보시며 마음이 주를 향하여 어떠함을 감찰하시오니 양을 잡으려고 끌어냄과 같이 그들을 끌어내시되 죽일 날을 위하여 그들을 구별하옵소서

4 언제까지 땅이 슬퍼하며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주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나중 일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5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곤하면 어찌 능히 말과 경주하겠느냐 네가 평안한 땅에서는 무사하려니와 요단  물이 넘칠 때에는 어찌하겠느냐

6 형제와 아버지의 집이라도 너를 속이며 뒤에서 크게 외치나니 그들이 네게 좋은 말을 할지라도 너는 믿지 말지니라



<새번역>

18 주님께서 저에게 알려 주셔서, 제가 깨닫게 되었습니다. 때에 주님께서 그들의 모든 행실을 저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19 저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 양과 같았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해치려고 " 나무를, 열매가 달린 그대로 찍어 버리자. 사람 사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그의 이름을 다시는 기억하지 못하게 하자" 하면서 음모를 꾸미고 있는 줄을 전혀 몰랐습니다.

20 그러나 만군의 주님, 주님은 의로운 재판관이시요,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저의 억울한 사정을 주님께 아뢰었으니, 주님께서 원수를 그들에게 갚아 주십시오. 제가 그것을 보기를 원합니다.

21 그러므로 주님께서 아나돗 사람들을 두고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이 너의 목숨을 노려서 이르기를 '너는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아라.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계속하다가는 우리 손에 죽을 알아라' 한다.

22 그러므로 만군의 주가 말한다. 내가 그들을 벌할 것이니, 그들의 장정들은 칼에 찔려 죽고, 그들의 아들과 딸들은 굶어 죽을 것이다.

23 내가 아나돗 사람들을 벌할 때가 되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면, 그들 가운데서 살아 남을 자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1 주님, 제가 주님과 변론할 때마다, 언제나 주님이 옳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공정성 문제 가지를 여쭙겠습니다. 어찌하여 악인들이 형통하며, 배신자들이 모두 되기만 합니까?

2 주님께서 그들을, 나무를 심듯이 심으셨으므로, 뿌리를 내리고 자라며, 열매도 맺으나, 말로만 주님과 가까울 , 속으로는 주님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3 그러나 주님, 주님께서는 저를 아십니다. 주님은 저의 속을 들여다보시고, 저의 마음이 주님과 함께 있음을 감찰하여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도살할 양처럼 끌어내시고, 죽일 날을 정하셔서 따로 갈라내 두십시오.

4 땅이 언제까지 슬퍼하며, 들녘의 모든 풀이 말라 죽어야 합니까? 땅에 사는 사람의 죄악 때문에, 짐승과 새도 씨가 마르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내려다보시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5 "네가 사람과 달리기를 해도 피곤하면, 어떻게 말과 달리기를 하겠느냐네가 조용한 땅에서만 안전하게 있다면요단 강의 창일한 속에서는 어찌하겠느냐?

6 그렇다. 바로 친척, 집안 식구가 너를 배신하고, 바로 그들이 뒤에서 소리를 질러 너를 욕한다. 그러므로 그들이 너에게 다정하게 말을 걸어와도, 너는 그들을 믿지 말아라."



Main Idea: 예레미야의 사역을 방해하는 세력들이 음모를 꾸밉니다. 놀랍게도 그들은 고향 사람들이며, 가까운 친척들이었습니다.



성경 이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아나돗 사람들의 암살 음모를 알려 주십니다(18, 19). 아나돗은 예레미야의 고향입니다. 예레미야는 당황했습니다(21). 말씀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는 예레미야가 기대했던 바가 전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그들의 시도를 그냥 두고 보지 않으십니다(21~23). 이제 예레미야는 공정성 문제를 제기합니다(12:1~4). 악인이 되는 것은 그들을 심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책임이 아니냐고 묻습니다. 하나님은 대답 대신, 지금보다 고난이 거라고 경고하십니다(5). 이제 예레미야를 배신하는 사람이 고향 사람이 아니라 친척과 가족이 거라고 하십니다(12:6)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예레미야를 해치려고 했던 이스라엘과 유다의 모든 행실을 예레미야에게 보여 주신 하나님


- 만군의 주님이시며, 의로운 재판관이시요,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 예레미야의 억울한 사정을 들으신 하나님


- 아나돗 사람들을 벌하시고, 그들의 장정들은 칼에 찔려 죽고, 그들의 아들과 딸들은 굶어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 언제나 옳으시고, 공정하신 하나님


- 사람의 속을 들여다보시고, 마음이 주님과 함께 있음을 감찰하여 알고 계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 양처럼 예레미야를 해치려고 음모를 꾸몄던 사람들


- 억울한 사정을 주님께 아뢴 예레미야


-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고 하면서,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계속하다가는 우리 손에 죽을 것이라고 말하는 아나돗 사람들


- 땅에 사는 사람들의 죄악 때문에, 짐승과 새도 씨가 마르게 되었다고 말하는 예레미야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의로운 재판관이시며,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감찰하시는 그분께 우리의 마음을 아뢰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해야


- 언제나 옳으시고, 언제나 공정하신 그분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실 것임


- 나를 누구보다도 아시는 주님께로 마음을 두고, 주님을 깊이 알아가고, 주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의로운 재판관이시며,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의로운 재판관이시며,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연휴가 끝나고 다시금 일상을 시작하게 되는데, 더욱 열심히 언어 배우는 일에 포커스를 맞추고, 하루하루를 더욱 알차게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있길


매일매일 주님을 깊이 알아가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주님 안에서 더욱 성장하고, 성숙해져 나갈 있길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홈스쿨링도 진행이 되어서 담담이가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감찰하시는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아뢰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도록 하자!!!


- 언제나 옳으시고,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길을 일러 주시는 그분만을 믿고, 그분께서 보여 주시고, 그분께서 인도해 주시는 길로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노력하자!!!


- 나를 누구보다도 아시는 주님께 마음을 올려 드리고, 나를 위로해 주시고, 나를 격려해 주시는 그분의 위로를 받으며 그분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오늘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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