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8월 29일 수요일
본문: 열왕기하 23장 31절 ~ 24장 7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어제의 일정도 잘 마무리하고, 다양한 기계들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돌아가서도 정말 잘 할 수 있을까요? 주님 의지하면서 더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더 많은 연습을 통해 주님께서 원하는 맛, 주님께서 추구하는 맛을 하나하나 찾아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그렇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지혜와 능력, 끈기와 인내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31 여호아하스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삼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라 립나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32 여호아하스가 그의 조상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니
33 바로 느고가 그를 하맛 땅 리블라에 가두어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지 못하게 하고 또 그 나라로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고
34 바로 느고가 요시야의 아들 엘리아김을 그의 아버지 요시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여호아하스는 애굽으로 잡아갔더니 그가 거기서 죽으니라
35 여호야김이 은과 금을 바로에게 주니라 그가 바로 느고의 명령대로 그에게 그 돈을 주기 위하여 나라에 부과하되 백성들 각 사람의 힘대로 액수를 정하고 은금을 징수하였더라
36 여호야김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스비다라 루마 브다야의 딸이더라
37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이 행한 모든 일을 따라서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1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삼 년간 섬기다가 돌아서 그를 배반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로 보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
3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4 또 그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5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6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7 애굽 왕이 다시는 그 나라에서 나오지 못하였으니 이는 바벨론 왕이 애굽 강에서부터 유브라데 강까지 애굽 왕에게 속한 땅을 다 점령하였음이더라
<새번역>
31 여호아하스는 왕이 되었을 때에 스물세 살이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석 달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하무달은 립나 출신인 예레미야의 딸이다.
32 여호아하스는 조상의 악한 행위를 본받아,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33 이집트의 바로 느고 왕이 그를 하맛 땅에 있는 리블라에서 사로잡아, 예루살렘에서 다스리지 못하게 하고, 유다가 이집트에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조공으로 바치게 하였다.
34 또 바로 느고 왕은 요시야를 대신하여 요시야의 아들 엘리야김을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바꾸게 하였다. 여호아하스는 이집트로 끌려가, 그 곳에서 죽었다.
35 여호야김은 바로의 요구대로 그에게 은과 금을 주었다. 그는 바로의 명령대로 은을 주려고 백성에게 세금을 부과하였고, 백성들은 각자의 재산 정도에 따라 배정된 액수대로, 바로 느고에게 줄 은과 금을 내놓아야 하였다.
36 여호야김은 왕이 되었을 때에 스물다섯 살이었다. 예루살렘에서 열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스비다는 루마 출신 브다야의 딸이다.
37 그는 조상의 악한 행위를 본받아,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하였다.
1 여호야김이 다스리던 해에,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이 쳐들어왔다. 여호야김은 그의 신하가 되어 세 해 동안 그를 섬겼으나, 세 해가 지나자, 돌아서서 느부갓네살에게 반역하였다.
2 주님께서는 바빌로니아 군대와 시리아 군대와 모압 군대와 암몬 자손의 군대를 보내셔서, 여호야김과 싸우게 하셨다. 이와 같이 주님께서 그들을 보내신 것은, 자기의 종 예언자들을 시켜서 하신 말씀대로, 유다를 쳐서 멸망시키려는 것이었다.
3 이것은, 므낫세가 지은 그 죄 때문에 그들을 주님 앞에서 내쫓으시겠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유다에게서 성취된 일이었다.
4 더욱이 죄 없는 사람을 죽여 예루살렘을 죄 없는 사람의 피로 가득 채운 그의 죄를, 주님께서는 결코 용서하실 수 없으셨기 때문이다.
5 여호야김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6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과 함께 누워 잠드니,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7 바빌로니아 왕이 이집트의 강에서부터 유프라테스 강까지, 이집트 왕에게 속한 땅을 모두 점령하였으므로, 이집트 왕은 다시는 더 국경 밖으로 나오지 못하였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요시야의 종교개혁은 매우 철저하고 단호하였는데, 그는 유다와 예루살렘과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모든 우상과 제단과 산당을 제거한다.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하는 유월절도 성대하게 지내며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였다. 하지만 그의 이런 개혁이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막을 수는 없었다. 결국 그의 아들 때부터 유다는 멸마으이 길에 들어선다.
단락 구분
31~34절 여호아하스의 등극과 죽음
35~37절 여호야김의 등극
24:1~4 유다와 바벨론의 전쟁
24:5~7 여호야김의 죽음
배경이해
애굽 왕 느고가 여호아하스를 실각시키고 여호야김을 왕으로 세운다. 여호야김은 주전 609~598년까지 11년간 통치했다. 이 기간에 느부갓네살이 주전 605년 갈그미스 전투에서 이집트를 이김으로써 바벨론의 왕으로 올랐고, 이때부터 여호야김은 대부분의 통치 기간 동안 바벨론의 속국 왕이 되었다. 그러다 느부갓네살은 이집트를 공격하려고 시도했다(주전 601~600년). 이러한 공격으로 짧은 기간 동안 바벨론의 전투력은 약화되었고, 이것이 여호야김이 이집트와 동맹을 맺는 원인이 되었다. 이에 느부갓네살은 이집트와 동맹을 맺은 유다를 공격하였고, 여호야김은 포로로 잡혀갔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여호아하스의 행실을 보시고 기뻐하지 않으신 하나님
- 여호야김의 행실을 보시고 기뻐하지 않으신 하나님
- 바빌로니아 군대와 시리아 군대와 모압 군대와 암몬 자손의 군대를 보내셔서 여호야김과 싸우게 하신 하나님
- 자기의 종 예언자들을 시켜서 하신 말씀대로, 유다를 쳐서 멸망시키기 위해 주변 군대를 보내신 하나님
- 므낫세가 지은 죄 때문에 그들을 주님 앞에서 내쫓으시겠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유다에게서 성취되도록 하신 하나님
- 죄 없는 사람을 죽여 예루살렘을 죄 없는 사람의 피로 가득 채운 므낫세의 죄를 결코 용서할 수 없으셨던 주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스물세 살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석 달 동안 다스렸지만 조상의 악한 행위를 본받아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행한 여호아하스
- 이집트의 바로 느고 왕이 그를 하맛 땅에 있는 리블라에서 사로잡아, 예루살렘에서 다스리지 못하게 하고, 유다가 이집트에서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조공으로 바치게 함
- 요시야를 대신하여 요시야의 아들 엘리야김을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바꾸게 하고, 여호아하스는 이집트로 끌고가 죽인 바로 느고 왕
- 바로의 요구대로 그에게 은과 금을 주고, 바로의 명령대로 은을 주려고 백성에게 세금을 부과한 여호야김
- 백성들은 각자의 재산 정도에 따라 배정된 액수대로, 바로 느고에게 줄 은과 금을 내놓아야 했음
- 스물다섯 살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열한 해 동안 다스렸고, 조상의 악한 행위를 본받아,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한 여호야김
- 바벨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이 쳐들왔고, 그의 신하가 되어서 세 해 동안 그를 섬겼으나, 세 해가 지나자 돌아서서 느부갓네살에게 반역한 여호야김
- 그의 모범(본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행실 하나하나까지도 지켜보고 계시며, 그 모습을 보시면서 기뻐하시기도 하시고, 마음 아파하시기도 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함
- 주님께서는 오늘도 우리를 위해 일하고 계심을 잊지 말고, 그분께서 더 크고 놀라운 일들을 보여 주실 그 때를 참고 기다릴 수 있어야 함
- 주님을 굳게 믿고, 주님의 뜻을 따라 움직이면서, 주님의 제자답게, 주님의 일꾼답게 행동해 나갈 수 있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왕의 행실을 하나하나 지켜보시고, 그들의 모습을 안타까워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행실 하나하나를 지켜보시며 기뻐하기도 하시고, 안타까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맡겨 주신 일들을 끝까지 잘 완수해 나가기 위해 시간을 더 쪼개고, 더 열심히 집중하고 노력하면서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고, 주님께서 언제든 필요하실 때에 그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단계가 되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할 수 있길…
②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삶 속에서 성실히 실천해 나가고, 항상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과 제자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의 영성도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매순간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그분 앞에서 모든 것을 행하고 있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 그분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도록 그분의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바르고 정의롭게 행동하고, 생각하도록 하자!!!
- 주님께서 우리의 모습을 보시고 기뻐하실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되도록 하고,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오늘도 일하고 계심을 잊지 말고, 그분의 때를 기다리면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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