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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열왕기하 13:14~25]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by 이소식 2018.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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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8 11 토요일

본문: 열왕기하 13 14 ~ 2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진행이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시고,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셔서 저희에게 맡겨 주신 이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에게 주님의 사람을 전하고, 그들과 더불어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할 있는 순간이 하루속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지혜롭게 모든 일들을 처리해 나가고,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아버지여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15 엘리사가 그에게 이르되 활과 화살들을 가져오소서 하는지라 활과 화살들을 그에게 가져오매

16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왕의 손으로 활을 잡으소서 하매 그가 손으로 잡으니 엘리사가 자기 손을 왕의 위에 얹고

17 이르되 동쪽 창을 여소서 하여 열매 엘리사가 이르되 쏘소서 하는지라 쏘매 엘리사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를 위한 구원의 화살 아람에 대한 구원의 화살이니 왕이 아람 사람을 멸절하도록 아벡에서 치리이다 하니라

18 이르되 화살들을 집으소서 집으매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땅을 치소서 하는지라 이에 치고 그친지라

19 하나님의 사람이 노하여 이르되 왕이 대여섯 번을 것이니이다 그리하였더면 왕이 아람을 진멸하기까지 쳤으리이다 그런즉 이제는 왕이 아람을 번만 치리이다 하니라

20 엘리사가 죽으니 그를 장사하였고 해가 바뀌매 모압 도적 떼들이 땅에 온지라

21 마침 사람을 장사하는 자들이 도적 떼를 보고 그의 시체를 엘리사의 묘실에 들이던지매 시체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회생하여 일어섰더라

22 여호아하스 왕의 시대에 아람 하사엘이 항상 이스라엘을 학대하였으나

2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며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사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고 때까지 자기 앞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셨더라

24 아람의 하사엘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대신하여 왕이 되매

25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을 다시 빼앗으니 성읍들은 자기 부친 여호아하스가 전쟁 중에 빼앗겼던 것이라 요아스가 벤하닷을 쳐서 무찌르고 이스라엘 성읍들을 회복하였더라

 

 

<새번역>

14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자, 이스라엘 여호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왔다. 그리고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말하였다. "나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시여!"

15 엘리사가 그에게 말하였다. "활과 화살을 가져오십시오." 그가 활과 화살을 가져오자,

16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하였다. "활을 잡으십시오." 그가 활을 잡으니, 엘리사가 그의 위에 자기의 손을 얹었다.

17 엘리사가 말하였다. "동쪽 창문을 여십시오." 왕이 창문을 열자, 엘리사가 말하였다. "쏘십시오." 그가 활을 쏘자, 엘리사가 말하였다. "주님의 승리의 화살입니다. 시리아를 이길 승리의 화살입니다. 임금님께서는 아벡에서 시리아를 쳐서, 완전히 진멸하실 것입니다."

18 엘리사가 말하였다. "화살을 집으십시오." 왕이 화살을 집자,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말하였다. "땅을 치십시오." 왕이 번을 치고는 그만두었다.

19 하나님의 사람이 그에게 화를 내며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대여섯 치셨으면 시리아 군을 진멸할 때까지 쳐부술 있었을 터인데, 고작 번입니까? 이제 임금님께서는 겨우 번만 시리아를 있을 것입니다."

20 그런 다음에 엘리사가 죽으니, 거기에 장사하였다. 뒤에 모압의 도적 떼가 해마다 이스라엘 땅을 침범하였다.

21 번은 장사지내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의 주검을 묻고 있다가, 도적 떼를 보게 되었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주검을 엘리사의 무덤에 내던지고 달아났는데, 때에 사람의 뼈가 엘리사의 뼈에 닿자, 사람이 살아나서 발로 일어섰다.

22 시리아의 하사엘 왕은 여호아하스가 다스리는 동안에 줄곧 이스라엘을 억압하였다.

23 그러나 주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굽어살피셨다. 이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 때문이었다. 그래서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이제까지 주님 앞에서 쫓아내지 않으셨다.

24 시리아의 하사엘 왕이 죽고, 그의 아들 벤하닷이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25 때에 여호아하스의 아들 여호아스가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들을 도로 되찾았다. 성읍들은 부왕 여호아하스가 전쟁으로 빼앗겼던 것이다. 여호아스는 번이나 벤하닷을 쳐서, 이스라엘의 성읍들을 도로 되찾았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북이스라엘의 요아스 시대에 엘리사가 죽음을 맞이한다. 엘리사는 제자를 보내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운 사건 이후에 전혀 등장하지 않다가 이곳에 엘리사의 죽음 이야기가 나온다. 시기는 엘리사가 예후를 왕으로 세운 대략 50년도 지난 때다.

 

 

단락 구분

14~19 요아스에게 활을 쏘라고 엘리사

20~21 엘리사의 죽음

22~25 이스라엘의 성읍들을 회복한 요아스

 

 

배경이해

하사엘이 죽은 해는 일반적으로 주전 806년으로 알려져 있다. 그의 아들 벤하닷이 통치하던 시대에는 앗수르의 아다드-니나리 3세로 인해 동쪽으로부터 새로운 압박이 생겨난다. 주전 8세기 초에 하맛의 자키르(자쿠르) 루아쉬는 아람 사람들과 귀트족과 다른 사람들이 연합군을 격퇴했다. 이것은 아람의 북쪽 경계를 약화시켰다. 주전 802년경과 조금 뒤인 796년에 앗수르의 아다드-니라리 3세가 아람을 침략함으로 아람은 매우 약해지게 되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엘리사와 함께 동행하면서 그에게 능력을 부어 주신 하나님

 

-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굽어 살펴주신 하나님

 

-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으신 언약을 끝까지 지켜 나가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자, 이스라엘 여호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옴

 

- 여호아스에게 활과 화살을 가져오라고 하고는 활을 잡고 쏘라고 하는 엘리사

 

- 엘리사가 화살을 집고, 땅을 치라고 하자 치고는 그만 여호아스

 

- 여호아스에게 화를 내며 대여섯 쳤다면 시리아 군을 진멸할 때까지 쳐부술 있었을 것인데, 이제 왕은 겨우 번만 시리아를 있을 것이라고 말하는 엘리사

 

- 시리아의 하사엘 왕은 여호아하스가 다스리는 동안에 줄곧 이스라엘을 억압함

 

- 하사엘의 아들 벤하닷의 손에서 성읍들을 도로 되찾고, 번이나 벤하닷을 쳐서 이스라엘의 성읍들을 도로 되찾은 여호아스

 

- 그의 모범(본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아야

 

-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를 굽어 살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려야

 

- 우리가 나아갈 길의 빛이 되어 주시고, 등불이 되어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도록 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을 굽어 살펴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와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우리를 굽어 살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한결 같은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이들에게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있도록 지혜와 능력, 끈기와 인내를 부어 주시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성실히 실천해 나가고, 항상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하게 말하고, 겸손하게 행동할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셔서 가족들이 평안하게 생활해 나갈 있길, 그리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과 제자양육이 진행이 되어서 우리 가족의 영적 성장에 도움이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와 동행하시면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우리를 굽어 살피시는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 우리와 맺은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우리를 끝까지 책임져 주시며, 우리의 힘과 능력과 도움이 되어 주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도록 하자!!!

 

- 흔들리지 말고, 쓰러지거나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맡겨 주신 일들을 완수해 나가기 위해, 그리고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이들을 생각하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모든 일들을 성실히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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