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8월 13일 월요일
본문: 열왕기하 14장 17절 ~ 2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갖게 하여 주시고,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간도 주님께서 친히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안전하게 서울을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고 새롭게 시작되는 로스팅 수업도 그렇고, 또한 큐그레이더 수업도 잘 받고 돌아올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도 빠짐없이 잘 배워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많이 연습해 보고, 많이 실전을 쌓아서 내 것으로 완전히 익혀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7 이스라엘의 왕 여호아하스의 아들 요아스가 죽은 후에도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가 십오 년간을 생존하였더라
18 아마샤의 남은 행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9 예루살렘에서 무리가 그를 반역한 고로 그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 반역한 무리가 사람을 라기스로 따라 보내 그를 거기서 죽이게 하고
20 그 시체를 말에 실어다가 예루살렘에서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하니라
21 유다 온 백성이 아사랴를 그의 아버지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으니 그 때에 그의 나이가 십육 세라
22 아마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잔 후에 아사랴가 엘랏을 건축하여 유다에 복귀시켰더라
23 유다의 왕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 제십오년에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이 사마리아에서 왕이 되어 사십일 년간 다스렸으며
24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2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26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난이 심하여 매인 자도 없고 놓인 자도 없고 이스라엘을 도울 자도 없음을 보셨고
27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이 하겠다고도 아니하셨으므로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28 여로보암의 남은 사적과 모든 행한 일과 싸운 업적과 다메섹을 회복한 일과 이전에 유다에 속하였던 하맛을 이스라엘에 돌린 일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9 여로보암이 그의 조상 이스라엘 왕들과 함께 자고 그의 아들 스가랴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새번역>
17 유다의 요아스 왕의 아들 아마샤는, 이스라엘의 여호아하스 왕의 아들 여호아스가 죽은 뒤에도 열다섯 해를 더 살았다.
18 아마샤의 나머지 행적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19 예루살렘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아마샤는 라기스로 도망하였다. 그러나 반란을 일으킨 사람들은 라기스에까지 사람을 보내어, 거기에서 그를 죽였고,
20 그의 주검을 말에 싣고 와서, 예루살렘 안의 '다윗 성'에 그의 조상과 함께 장사지냈다.
21 유다의 온 백성은 아사랴를 왕으로 삼아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뒤를 잇게 하였다. 그가 왕이 되었을 때에, 그의 나이는 열여섯이었다.
22 아마샤 왕이 죽은 뒤에, 아사랴는 엘랏을 재건하여 유다에 귀속시켰다.
23 유다의 요아스 왕의 아들 아마샤 제 십오년에, 이스라엘의 여호아스 왕의 아들 여로보암이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마흔한 해 동안 다스렸다.
24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것을 그대로 본받았다.
25 그러나 그는 이스라엘의 국경을 1)하맛 어귀로부터 2)아라바 바다까지 회복하였다. 이것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의 종인 가드헤벨 사람 아밋대의 아들 요나 예언자에게 말씀하신 그대로였다.
26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고난이 너무 심하여, 매인 사람이나 자유로운 사람이나 할 것 없이 한 사람도 남아 있지 않아, 이스라엘을 돕는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는 것을 보셨다.
27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없애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을 시켜서 그들을 구원하신 것이다.
28 여로보암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과, 그가 전쟁에서 보인 능력과, 유다에 속하였던 다마스쿠스와 하맛을 이스라엘에게 되돌려준 일들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29 여로보암이 그의 조상인 이스라엘의 왕들과 함께 누워 잠드니, 그의 아들 스가랴가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유다 왕 아마샤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왕으로 평가받았지만, 산당만은 그대로 두어 백성들이 우상숭배 하도록 방치하였다. 유다는 에돔을 쳐서 크게 승리하였고 셀라를 점령하면서 오랜만에 승리를 맛보았다. 하지만 승리에 취한 아마샤는 교만해졌고, 그 기세를 몰아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지만 패하고 만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에게 포로로 잡히는 치욕을 당하기도 한다. 17절부터는 아마샤의 남은 이야기와 죽음이 언급되고 있다.
단락 구분
17~22절 아마샤의 죽음과 아사랴의 등극
23~27절 여로보암의 등극과 업적
28~29절 여로보암의 죽음
배경이해
여로보암은 재위 기간 동안 이스라엘의 영토를 확장하여 솔로몬 재위 때와 같은 크기로 회복하였다. 하맛 어귀는 오론테스의 자료 중 하나를 보면 다메섹에서 72킬로미터 떨어진 레바논 북부 바카에 있다. 이곳은 하맛 땅의 남쪽 경계였으며 따라서 가나안의 북쪽 경계였으므로 이스라엘 왕국의 북쪽 모퉁이를 말한다. 이 이름은 이집트 왕 투트모세 3세의 도시 목록과 앗수르의 디글랏 빌레셀 3세(주전 8세기)의 연보에 나온다. 현재의 사해인 아라바 바다는 이스라엘 왕국의 남쪽 경계였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들을 지켜보시고, 그들을 평가하시는 하나님
- 가드헤벨 사람 아밋대의 아들 요나 예언자에게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의 고난이 너무 심하여 매인 사람이나 자유로운 사람이나 할 것 없이 한 사람도 남아 있지 않아 이스라엘을 돕는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는 것을 보신 하나님
- 이스라엘의 이름을 하늘 아래에서 지워 없애겠다고 말씀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여호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을 시켜서 그들을 구원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여호아스 왕이 죽은 뒤에도 열다섯 해를 더 산 유다의 아마샤 왕
- 예루살렘에서 반란이 일어나자 아마샤는 라기스로 도망하였지만, 반란을 일으킨 사람들은 라기스에까지 사람을 보내어 거기에서 그를 죽임
- 유다의 온 백성은 아사랴를 왕으로 삼아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뒤를 잇게 함
- 아마샤 왕이 죽은 뒤에, 아사랴는 엘랏을 재건하여 유다에 귀속시킴
- 유다의 아마샤 왕 제 십오년에, 이스라엘의 여호아스 왕의 아들 여로보암이 왕이 되어 사마리아에서 마흔 한 해 동안 다스림
- 그는 주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고, 이스라엘로 죄를 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고, 그것을 그대로 본받았음
- 그는 이스라엘 국경을 하맛 어귀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회복하였음
- 그의 모범(본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늘 우리를 지켜보시고, 우리의 필요들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는 주님께 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가야 함
- 우리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것들에 감사하고, 그것들을 이용해서 주님의 목적을 위해, 주님의 뜻을 위해 사용할 줄 아는 지혜를 갖추어야 함
-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우리의 신앙을 평가하실 때에 당당하고 떳떳할 수 있도록, 그리고 후회가 없도록 모든 영역에서 주님을 의뢰하도록 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을 돕는 사람이라고는 아무도 없을 때에 친히 이스라엘의 도움이 되어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늘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방향들을 잘 설정하고, 그 목표를 이루어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한 곳에 집중하고, 언어 배우는 일이 가장 우선이 되고, 내년 9월까지는 언어 조사를 마무리하고, 스토리도 하나하나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②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삶 속에서 열심히 실천해 나가고, 항상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셔서 건강하면서 평안하게 잘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주시고, 홈스쿨링이 잘 정착이 되어서 아이의 성장과 성숙에 도움이 되고, 그 시간을 통해 우리도 성장해 나가는 시간이 될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 보시기에 부끄럼이 없는 삶이 되도록 항상 절제하고, 항상 경계하면서, 주님의 제자답게, 주님의 일꾼답게 살아가도록 하자!!!
- 늘 우리의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고, 주님께 구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는 삶이 되도록 하자!!!
-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길 소망하면서, 주님의 목적을 위해 달려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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