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년 6월 30일 금요일
본문: 열왕기상 22장 41절 ~ 5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건강검진 잘 마치고 다시금 춘천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포항으로 내려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안전하고, 즐겁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또 황선생님 가정도 잘 만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주님께서 오고 가는 길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끝까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41 이스라엘의 아합 왕 제사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니
42 여호사밧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삼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수바라 실히의 딸이더라
43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키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서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아직도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44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왕과 더불어 화평하니라
45 여호사밧의 남은 사적과 그가 부린 권세와 그가 어떻게 전쟁하였는지는 다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6 그가 그의 아버지 아사의 시대에 남아 있던 남색하는 자들을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47 그 때에 에돔에는 왕이 없고 섭정 왕이 있었더라
48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박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구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게 되매
49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내 종으로 당신의 종과 함께 배에 가게 하라 하나 여호사밧이 허락하지 아니하였더라
50 여호사밧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조상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5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제십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52 그가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의 길과 그의 어머니의 길과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53 바알을 섬겨 그에게 예배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기를 그의 아버지의 온갖 행위 같이 하였더라
<새번역>
41 이스라엘의 아합 왕 제 사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었다.
42 여호사밧은 왕이 될 때에 서른다섯 살이었고, 예루살렘에서 스물다섯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 아수바는 실히의 딸이다.
43 여호사밧은 자기의 아버지 아사가 걸어간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그 길을 그대로 걸어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그가 산당만은 헐어 버리지 않아서, 백성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다.
44 여호사밧은 이스라엘 왕과 평화롭게 지냈다.
45 여호사밧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보여 준 권세와, 그가 치른 전쟁에 관한 것들이, 모두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어 있다.
46 그는 그의 아버지 아사 시대까지 남아 있던 성전 남창들을 그 땅에서 내쫓았다.
47 그 때에 에돔에는 왕이 없었고, 유다의 왕이 임명한 대리자가 다스리고 있었다.
48 여호사밧이 오빌에서 금을 가져오려고 다시스 선단을 만들었으나, 그 배들이 에시온게벨에서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였다.
49 그러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여호사밧에게 "나의 신하들이 임금님의 신하들과 같은 배를 타고 가게 하겠습니다" 하고 제의하였으나, 여호사밧은 이 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50 여호사밧이 숨을 거두니, '다윗 성'에다가 조상들과 함께 그를 장사하였다. 그의 뒤를 이어서, 그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되었다.
5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제 십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그는 두 해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52 그는 주님께서 보시기에 이스라엘을 죄에 빠뜨리게 한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걸은 길과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걸은 길을 그대로 따라갔다.
53 그는 바알을 섬기고, 그것에 절을 하여서, 그의 아버지가 한 것과 마찬가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게 하였다.
Main Idea: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과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의 통치를 간략하게 요약합니다. 아사의 삶은 여호사밧에게 계승되고, 아합의 삶은 아하시야에게 계승됩니다.
성경 이해
아사의 아들 유다 왕 여호사밧은 25년 간 통치합니다. 그는 아버지 아사가 걸은 길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43절). 종교개혁을 계속했지만(46절), 산당을 헐지 못한 아사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43절). 대신 아사의 때까지 지속되던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종식시킵니다(44절). 그는 북이스라엘과 평화롭게 지냈지만, 해상 무역 협정에 대한 아하시야의 제안은 거절합니다(49절). 한편 북이스라엘 왕 아하시야도 아버지 아합의 길을 답습합니다. 아합 뿐 아니라, 어머니 이세벨과 북이스라엘의 초대 왕 여로보암의 길을 그대로 따릅니다(51~53절). 여호사밧이 25년을 통치한 것과 달리 아하시야의 통치기간은 2년에 불과합니다. 여로보암의 아들 나답과 바아사의 아들 엘라의 통치기간도 2년이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다윗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따라 끝까지 다윗 왕조를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하나님
- 바알을 섬기고, 그곳에 절을 하는 아하시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시고 진노하시는 하나님
- 주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는 이들을 평안 가운데 지켜 주시고, 그들의 요새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됨
- 여호사밧 왕은 자기의 아버지 아사가 걸어간 길에서 벗어나지 아니하고, 그 길을 그대로 걸어서, 주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그가 산당만은 헐어 버리지 않아서, 백성은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음
- 여호사밧은 이스라엘 왕과 평화롭게 지냄
- 여호사밧은 그의 아버지 아사 시대까지 남아 있던 성전 남창들을 그 땅에서 내쫓았음
- 여호사밧이 숨을 거두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왕이 됨
- 유다의 여호사밧 왕 제 십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두 해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림
- 주님께서 보시기에 이스라엘을 죄에 빠뜨리게 한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걸은 길과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걸은 길을 그대로 따라갔음
- 아하시야는 바알을 섬기고, 그것에 절을 하여서, 그의 아버지가 한 것과 마찬가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게 함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주님 보시기에 정직하고, 또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이 되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함
- 아이에게 신앙 교육을 바르게 해서, 아이가 주님을 믿지 않는 세상 속에서도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을 의지하면서, 주님의 자녀로서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치고, 또 그런 모범을 보이도록 해야 함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임을 믿고, 그분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갈 수 있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다윗의 자손 여호사밧을 지켜 주시고, 평화롭게 지내도록 이끌어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지켜 주시고, 평안 가운데 지켜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포항까지 안전하게, 그리고 즐겁게 잘 운전해서 갈 수 있도록, 그리고 그곳에서 오랜만에 뵙는 선생님들과도 즐겁고 알찬 교제의 시간을 나누고 돌아올 수 있도록…
② 출국 전까지 만나야 되는 분들을 잘 만나고, 필요한 준비들도 잘 마무리를 지을 수 있도록…
③ 가족들 모두 건강 가운데 지켜 주시길, 특별히 아내가 산부인과 검사를 잘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고, 평안 가운데 사역지로 출국할 수 있도록…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 보시기에 정직하고, 그분의 말씀과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담담이에게 바른 신앙 교육을 시키고, 그 아이가 주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맺고, 그분의 세밀한 음성을 들으며 나아갈 수 있는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옆에서 열심히 돕도록 하자!!!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담대히 나아가는 삶이 되도록 오늘 하루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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