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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열왕기상 13:11~19] 주님께서 나에게 명하시기를...

by 이소식 2017.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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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6 6 화요일

본문: 열왕기상 13 11 ~ 19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지프지기 모임을 준비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필요한 것들이 준비될 있도록 도와 주시고, 부족한 부분들은 주님께서 친히 채워 주셔서 많은 이들에게 저희 프로젝트와 저희 사역에 대해서 함께 나눌 있는 시간이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1 벧엘에 늙은 선지자가 살더니 그의 아들들이 와서 날에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에서 행한 모든 일을 그에게 말하고 그가 왕에게 드린 말씀도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말한지라

12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이르되 그가 어느 길로 가더냐 하니 그의 아들들이 유다에서부터 하나님의 사람의 길을 보았음이라

13 그가 그의 아들들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그들이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 그가 타고

14 하나님의 사람을 뒤따라가서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은 것을 보고 이르되 그대가 유다에서 하나님의 사람이냐 대답하되 그러하다

15 그가 사람에게 이르되 나와 함께 집으로 가서 떡을 먹으라

16 대답하되 나는 그대와 함께 돌아가지도 못하겠고 그대와 함께 들어가지도 못하겠으며 내가 곳에서 그대와 함께 떡도 먹지 아니하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리니

17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이르시기를 네가 거기서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며 네가 오던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 하셨음이로다

18 그가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하니 이는 사람을 속임이라

19 이에 사람이 그와 함께 돌아가서 그의 집에서 떡을 먹으며 물을 마시니라



<새번역>

11 무렵에 늙은 예언자가 베델에 살고 있었다. 그의 아들들 가운데 하나가 와서, 베델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일과, 그가 왕에게 말한 내용을, 모두 아버지에게 말하였다.

12 그러자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그가 어느 길로 돌아갔느냐?" 하고 물었다. 그의 아들들은, 유다로부터 하나님의 사람이 돌아간 길을 말하였다.

13 말을 듣고서, 그들의 아버지는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였다. "내가 타고 나귀에 안장을 얹어 다오." 그들이 아버지가 타고 나귀에 안장을 얹으니, 그는 나귀를 타고서,

14 하나님의 사람을 뒤쫓아 갔다. 마침내, 그는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아 있는 하나님의 사람을 보고 물었다. "그대가 유다로부터 하나님의 사람이오?” 그러자 그가 대답하였다. "그렇습니다."

15 그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말하였다. "함께 우리 집으로 가서, 무엇을 잡수시고 가시지요."

16 하나님의 사람은 대답하였다. "나는 노인 어른과 함께 돌아가서 노인 어른의 집에 들어갈 없습니다. 곳에서는 누구와 함께 밥을 먹어도 되고, 물을 마셔도 됩니다.

17 주님께서 나에게 명하시기를, 여기에서는 밥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고,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18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나도 그대와 같은 예언자요. 주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대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밥도 대접하고 마실 물도 대접하라고 하셨소." 그런데 그것은 거짓말이었다.

19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사람은 늙은 예언자와 함께 가서, 그의 집에서 밥을 먹고, 물도 마셨다.



Main Idea: 베델에 살고 있는 늙은 예언자가 돌아가는 하나님의 사람을 뒤쫓아가서 거짓말로 그를 붙들어 둡니다.



성경 이해

베델의 늙은 예언자는 베델 제단 사건의 전말을 듣고는 급히 행장을 꾸려 하나님의 사람을 뒤쫓아갑니다(11~14). 늙은 예언자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하나님의 사람을 붙들어 저주를 돌려놓아야 한다고 생각한 같습니다. 마침내 늙은 예언자는 상수리 나무 아래서 쉬고 있던 하나님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14). 그리고 그를 자기 집으로 초청합니다(15). 당연히 하나님의 사람은 거절합니다(15~17). 늙은 예언자는 포기하지 않고, 거짓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18). 하나님의 사람은 노골적인 불순종의 요구는 거절했지만, 늙은 예언자의 속이는 말에는 넘어가고 맙니다(18). 굶주림, 목마름, 피곤함이 하나님의 사람의 분별력을 흐려 놓은 것입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하나님의 사람에게 여기에서는 밥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고, 길로 되돌아가지도 말라고 당부하신 하나님


- 우리 각자가 당신의 세밀한 음성에 기울이고, 말씀에 순종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분별력을 흐려지지 않도록 더욱 영적인 내면을 갈고 닦길 바라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베델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일과, 그가 왕에게 말한 내용을 전해 들은 베델의 늙은 예언자


- 그가 어느 길로 돌아갔는지를 묻고는, 자긴이 타고 나귀에 안장을 얹어 달라고 하고는 하나님의 사람을 뒤쫓아 늙은 예언자


-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아 있었던 하나님의 사람


- 하나님의 사람에게 자기 집으로 가서, 무엇을 먹고 가라고 묻는 베델의 늙은 예언자


- 자신은 함께 돌아가서 늙은 예언자의 집에 들어갈 수도 없고, 누구와 함께 밥을 먹어서도 되고, 물을 마셔서도 된다고 말하는 하나님의 사람


- 하나님의 사람에게 속이는 말을 해서 하나님의 사람이 자신의 집으로 가서 밥을 먹고, 물도 마시게 늙은 예언자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뜻을 따라 움직이는 삶이 되어야


- 영적인 분별력을 갖고, 그분의 인도하심과 그분의 뜻을 따라 나아갈 있도록 영적인 분별력을 길러야


- 사람들에 의해 하나님의 뜻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만 매진할 있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나에게 명하신 것을 온전히 따르길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나에게 명하신 것을 온전히 따르길 바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지프지기를 위한 준비들이 이루어질 있도록, 일반적인 준비가 아니라, 뭔가 색다르고 재미난 시간을 만들 있기를


앞으로의 사역을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이루어질 있도록 하기 위해 매일매일 감당해야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있기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춘천으로 내려갈 있기를, 특별히 담담이가 , 누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있기를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뜻을 따라 움직이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자!!!


- 영적인 분별력을 갖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며, 그분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이 되도록 영적인 분별력을 키워 나가도록 하자!!!


-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고, 묵묵히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만을 의뢰하면서 주님과 함께 목적지를 향해 달려 나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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