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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열왕기상 12:25~33] 자기 마음대로 정한...

by 이소식 2017.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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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6 4 주일

본문: 열왕기상 12 25 ~ 3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제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과 깊은 교제 안에 거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지에 세겜을 건축하고 거기서 살며 거기서 나가서 부느엘을 건축하고

26 그의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27 만일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성전에 제사를 드리고자 하여 올라가면 백성의 마음이 유다 그들의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서 나를 죽이고 유다의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하고

28 이에 계획하고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의 신들이라 하고

29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지라

30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하나에게 경배함이더라

31 그가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 아닌 보통 백성으로 제사장을 삼고

32 여덟째 열다섯째 날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제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가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지은 산당의 제사장을 벧엘에서 세웠더라

33 그가 자기 마음대로 정한 여덟째 열다섯째 날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절기로 정하고 벧엘에 쌓은 제단에 올라가서 분향하였더라



<새번역>

25 여로보암이 에브라임의 산지에 있는 세겜 성을 도성으로 삼고, 얼마 동안 거기에서 살다가, 브누엘 성을 세우고, 그리로 도성을 옮겼다.

26 그런데 여로보암의 마음에, 잘못하면 왕국이 다시 다윗 가문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27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전으로 제사를 드리려고 올라갔다가, 그들의 마음이 그들의 주인인 유다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게 되는 날이면, 그들이 자기를 죽이고, 유다 르호보암에게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28 왕은 궁리를 끝에, 금송아지 개를 만들었다. 그리고는 백성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일은, 너희에게는 너무 번거로운 일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아, 너희를 이집트에서 구해 주신 신이 여기에 계신다."

29 그리고 그는 금송아지 개를, 하나는 베델에 두고, 다른 하나는 단에 두었다.

30 그런데 일은 이스라엘 안에서 죄가 되었다. 백성들은 멀리 단까지 가서 거기에 있는 송아지를 섬겼다.

31 여로보암은 여러 높은 곳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이 아닌 일반 백성 가운데서, 제사장을 임명하여 세웠다.

32 여로보암은 유다에서 행하는 절기와 비슷하게 하여, 여덟째 보름날을 절기로 정하고, 베델에다 세운 제단에서, 그가 만든 송아지들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만든 베델의 산당에서 제사를 집행할 제사장들도 임명하였다.

33 왕은 자기 마음대로 정한 여덟째 보름날에, 베델에 세운 제단에서 제사를 드렸다. 그는 이스라엘 자손이 지켜야 절기를 이렇게 제정하고, 자기도 제단에 분향을 하려고 올라갔다.



Main Idea: 여로보암은 점차 자신의 왕국을 보호하려는 정책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예루살렘 성전이 필요 없는 독자적인 종교 체계를 만듭니다.



성경 이해

왕국의 왕이 여로보암은 독자생존의 길을 모색합니다(25).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그의 마음에는 왕권을 잃어버릴 지도 모른다는 불안이 자리 잡습니다(26). 그를 더욱 불안하게 만든 것은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입니다. 성전이 왕국에 있는 , 북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얻을 없다고 판단한 여로보암은궁리한 끝에금송아지 둘을 만들어 베델과 단에 안치합니다(27~29). 그리고번거롭게예루살렘으로 필요가 없다고 선전합니다. 나아가 곳곳에 산당을 짓고, 임의로 제사장을 세우고, 절기를 새롭게 정합니다(31~33). 이렇게 왕국의 독자적인 종교 체계를 완성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마음을 잃어버린 여로보암은 백성들을 배역의 길로 인도합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여로보암을 보시며 안타까워 하시는 하나님


-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길 원하시는 하나님


- 흔들림 없이 주님만을 예배하고, 찬양하며,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에브라임의 산지에 있는 세겜 성을 도성으로 삼고, 브누엘 성을 세우고, 그리로 도성을 옮긴 여로보암


- 잘못하면 왕국이 다시 다윗 가문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여로보암


-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없도록 만들기 위해 송아지 개를 만들고, 송아지에게 예배하라고 하는 여로보암


- 일은 이스라엘 안에서 죄가 되었고, 백성들은 멀리 단까지 가서 거기에 있는 송아지를 섬기게


- 여러 높은 곳에 산당들을 짓고, 레위 자손이 아닌 일반 백성 가운데서, 제사장을 임명하여 세운 여로보암


- 유다에서 행하는 절기와 비슷하게 하여 절기를 정하고, 그가 만든 송아지들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가 만든 베델의 산당에서 제사를 집행할 제사장들도 임명한 여로보암


- 자기 마음대로 정한 날에, 베델에 세운 제단에서 제사를 드린 여로보암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나 >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두려움 없이 주님만을 믿고 믿음의 발걸음을 담대하게 내딛도록 해야


- 주님만을 예배하고 주님만을 찬양하며, 주님만을 섬기는 삶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들을 흔들림 없이, 주님만을 의뢰하면서 성실히 감당해 나갈 있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여로보암 마음대로 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던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자기 마음대로가 아닌라,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매순간 마음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는 삶이 있기를


매일매일 열심히 내가 있는 최선의 일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있기를, 흔들림 없이, 다른 생각 갖지 말고, 묵묵히 최선을 다해 오늘 해야 일들을 감당해 나가길


가족들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내고, 기억에 남는 추억들을 많이 만들고 다시금 사역지로 돌아갈 있기를, 그리고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진행이 있기를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주님만을 믿고 의지함은 물론이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는 삶이 있도록 하자!!!


- 주님만을 찬양하고, 주님만을 예배하면서, 주님의 제자로서, 주님의 일꾼으로서의 맡겨진 사명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 내게 주어진 사명은 내가 섬기는 이들이 주님을 바라볼 있게 하는 일이며, 주님을 알고, 주님과 깊은 교제 안에 거하도록 하고, 주님을 예배하게 하도록 인도하는 것임을 잊지 말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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