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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역대하 4:1~22] 거룩하고 정결한 성전의 재건...

by 이소식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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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0114일 수요일

본문: 역대하 41~ 2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 앞에서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수많은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바라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저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을 통해서 이 부족함을 메워 나가고, 더욱 더 주님 안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개역개정>

1 솔로몬이 또 놋으로 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가 이십 규빗이요 너비가 이십 규빗이요 높이가 십 규빗이며

2 또 놋을 부어 바다를 만들었으니 지름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길이의 줄을 두를 만하며

3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1)소 형상이 있는데 각 규빗에 1)소가 열 마리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소는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4 그 바다를 놋쇠 황소 열두 마리가 받쳤으니 세 마리는 북쪽을 향하였고 세 마리는 서쪽을 향하였고 세 마리는 남쪽을 향하였고 세 마리는 동쪽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1)소의 엉덩이는 다 안으로 향하였으며

5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너비만 하고 그 둘레는 잔 둘레와 같이 백합화의 모양으로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삼천 밧을 담겠으며

6 또 물두멍 열 개를 만들어 다섯 개는 오른쪽에 두고 다섯 개는 왼쪽에 두어 씻게 하되 번제에 속한 물건을 거기서 씻게 하였으며 그 바다는 제사장들이 씻기 위한 것이더라

7 또 규례대로 금으로 등잔대 열 개를 만들어 내전 안에 두었으니 왼쪽에 다섯 개요 오른쪽에 다섯 개이며

8 또 상 열 개를 만들어 내전 안에 두었으니 왼쪽에 다섯 개요 오른쪽에 다섯 개이며 또 금으로 대접 백 개를 만들었고

9 또 제사장의 뜰과 큰 뜰과 뜰 문을 만들고 그 문짝에 놋을 입혔고

10 그 바다는 성전 오른쪽 동남방에 두었더라

11 후람이 또 솥과 부삽과 대접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후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하나님의 성전에서 할 일을 마쳤으니

12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기둥 머리를 가리는 그물 둘과

13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 각 그물에 두 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는 석류 사백 개와

14 또 받침과 받침 위의 물두멍과

15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에 소 열두 마리와

16 솥과 부삽과 고기 갈고리와 여호와의 전의 모든 그릇들이라 후람의 아버지가 솔로몬 왕을 위하여 빛나는 놋으로 만들 때에

17 왕이 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스레다 사이의 진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18 이와 같이 솔로몬이 이 모든 기구를 매우 많이 만들었으므로 그 놋 무게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19 솔로몬이 또 하나님의 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 제단과 진설병 상들과

20 지성소 앞에서 규례대로 불을 켤 순금 등잔대와 그 등잔이며

21 또 순수한 금으로 만든 꽃과 등잔과 부젓가락이며

22 또 순금으로 만든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 옮기는 그릇이며 또 성전 문 곧 지성소의 문과 내전의 문을 금으로 입혔더라

 

 

<새번역>

1 솔로몬이 놋으로 제단을 만들었는데, 그 길이가 스무 자이고, 너비가 스무 자이고, 높이가 열 자이다.

2 그 다음에 후람은 또 놋쇠를 부어서 바다 모양 물통을 만들었는데, 그 바다 모양 물통은, 그 지름이 열 자, 높이가 다섯 자, 둘레가 서른 자이고, 둥근 모양을 한 물통이었다.

3 그 가장자리 아래로는 돌아가면서, 놋쇠로 만든 황소 모양이 있는데, 이것들은 놋쇠로 바다 모양 물통을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서 만든 것이다.

4 또한 열두 마리의 놋쇠 황소가 바다 모양 물통을 떠받치고 있는데, 세 마리는 북쪽을 바라보고, 세 마리는 서쪽을 바라보고, 세 마리는 남쪽을 바라보고, 세 마리는 동쪽을 바라보고 서 있는데, 등으로 바다 모형을 떠받치고 있었다. 황소는 모두 엉덩이를 안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5 그 놋쇠로 된 바다 모양 물통의 두께는 손 너비만 하였다. 그 테두리는 나리꽃 봉오리 모양으로, 잔의 테두리처럼 둥글게 만들었다. 그 용량은 물을 삼천 말 정도 담을 수 있는 것이었다.

6 솔로몬은 또 씻을 물을 담는 대야 열 개를 만들어서, 다섯은 오른쪽에 두고, 다섯은 왼쪽에 두어, 번제물을 씻는 데에 사용하게 하였다. 그러나 바다 모양 물통에 담긴 물은 제사장들이 씻을 물이었다.

7 그는 또 금등잔대 열 개를 규격대로 만들어서 본당 안에 두었는데, 다섯은 오른쪽에, 다섯은 왼쪽에 두었다.

8 그는 또 상 열 개를 만들어서 본당 안에 두었는데, 다섯은 오른쪽에, 다섯은 왼쪽에 두었다. 그는 또 금쟁반 백 개를 만들었다.

9 그는 또 제사장의 뜰과 큰 뜰을 만들고, 큰 뜰 대문에는 문짝들을 만들어서 달고, 놋쇠를 입혔다.

10 바다 모양 물통은 성전의 오른쪽 동남쪽 모퉁이에 두었다.

11 후람은 또 솥과 부삽과 대접을 만들었다. 이렇게 후람은, 솔로몬 왕이 하나님의 성전에다가 해 놓으라고 시킨 모든 일을 마쳤다.

12 그가 만든 것들은, 기둥과, 그 두 기둥 꼭대기에 얹은 둥근 공 모양을 한 기둥 머리 둘과, 그 두 기둥 꼭대기에 있는 공 모양을 한 기둥 머리에 씌운 그물 두 개와,

13 기둥 꼭대기에 있는 공 모양을 한 기둥 머리에 씌운 각 그물에다가 두 줄로 장식한 석류 사백 개를 만들었다.

14 또 그가 만든 것은, 받침대와 받침대 위에 놓을 대야와,

15 바다 모양 물통 한 개와 그 바다 모양 물통 아래에 받쳐 놓은 황소 모양 열두 개와,

16 솥과 부삽과 고기 갈고리였다. 이런 1)일의 전문가인 후람이 주님의 성전에서 쓸 것으로 솔로몬에게 바친 모든 기구는, 광택 나는 놋쇠로 만든 것들이었다.

17 왕은 이 기구들을, 숙곳과 스레다 사이에 있는 요단 계곡의 진흙에 부어서 만들게 하였다.

18 솔로몬이 이 모든 기구를 너무나 많이 만들었으므로, 여기에 사용된 놋쇠의 무게는 아무도 모른다.

19 솔로몬이 또 하나님의 성전 안에다가 둘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 제단과, 빵을 늘 차려 놓는 상들과,

20 지성소 앞에 규례대로 켜 놓을 순금 등잔들과, 등잔대들과,

21 순금으로 만든 꽃장식과 등잔과 부집게와,

22 순금으로 만든 심지 다듬는 집게와, 대접과, 숟가락과, 불 옮기는 그릇과, 성전 어귀, 곧 성전의 맨 안쪽 지성소의 문짝들과, 성전 본관의 문짝들이었다. 이 문짝들도 금으로 입혔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규례를 따라 성전 기구들이 제작되었다. 모든 제작의 총 책임자인 솔로몬은 기구들을 만들 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알려주신 성막 기구의 식양(25~31; 35~40)을 기본적으로 따르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성령을 통해 다윗이 받아 솔로몬에게 일러준 식양(대상 28:11~19)을 따른다. 기구들은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거룩함과 그분의 임재를 상징한다.

 

 

단락 구분

1~10절 성전 기구 제작

A. 놋제단(1)

B. 놋바다와 물두멍(2~6)

C. 금등잔대와 떡상(7~8)

D. 뜰과 뜰 문(9~10)

11~18절 성전의 놋 기구들

19~22절 성전의 금 기구들

 

 

배경이해

역대하 4:11~18은 두로에서 온 놋쇠 전문인 후람이 성전의 놋 기구를 만드는 내용이다. 후람 또는 히람으로 불리는 이 기술자는, 역대하 2:14에 따르면 단 지파의 여인9왕상 7:13에서는 답달리 지파 과부로 나옴)과 두로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로, 솔로몬의 성전 건축을 위해 두로에서 특별히 파견된 장인이다(대하 4:11~17; 왕상 7:13~45). 16절의 '후람의 아버지'는 원문의 '후람 아비'에 대한 오역이다. '후람 아비'는 후람의 이름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며, '아비'를 직역하여 '나의 아버지'로 번역하는 경우는 후람을 '명장'으로 높여 칭하는 표현으로 본다. 한편, 동명이인으로 두로 왕 후람/히람이 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솔로몬이 놋으로 제단을 만들었는데, 그 길이가 스무 자이고, 너비가 스무 자이고, 높이가 열 자임

(2v) 그 다음에 후람은 또 놋쇠를 부어서 바다 모양 물통을 만들었는데, 그 바다 모양물통은, 그 지름이 열 자, 높이가 다섯 자, 둘레가 서른 자이고, 둥근 모양을 한 물통이었음

(3v) 그 가장자리 아래로는 돌아가면서, 놋쇠로 만든 황소 모양이 있는데, 이것들은 놋쇠로 바다 모양 물통을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서 만든 것임

(4v) 또한 열두 마리의 놋쇠 황소가 바다 모양 물통을 떠받치고 있는데, 세 마리는 북쪽을 바라보고, 세 마리는 서쪽을 바라보고, 세 마리는 남쪽을 바라보고, 세 마리는 동쪽을 바라보고 서 있는데, 등으로 바다 모형을 떠받치고 있었음. 황소는 모두 엉덩이를 안쪽으로 향하고 있었음

(5v) 그 놋쇠로 된 바다 모양 물통의 두께는 손 너비만 하였음. 그 테두리는 나리꽃 봉오리 모양으로, 잔의 테두리처럼 둥글게 만들었음. 그 용량은 물을 삼천 말 정도 담을 수 있는 것이었음

(6v) 솔로몬은 또 씻을 물을 담는 대야 열 개를 만들어서, 다섯은 오른쪽에 두고, 다섯은 왼쪽에 두어, 번제물을 씻는 데에 사용하게 되었음. 그러나 바다 모양 물통에 담긴 물은 제사장들이 씻을 물이었음

(7v) 그는 또 금등잔대 열 개를 규격대로 만들어서 본당 안에 두었는데, 다섯은 오른쪽에, 다섯은 왼쪽에 두었음

(8v) 그는 또 상 열 개를 만들어서 본당 안에 두었는데, 다섯은 오른쪽에, 다섯은 왼쪽에 두었음. 그는 또 금쟁반 백 개를 만들었음

(9v) 그는 또 제사장의 뜰과 큰 뜰을 만들고, 큰 뜰 대문에는 문짝들을 만들어서 달고, 놋쇠를 입혔음

(10v) 바다 모양 물통은 성전의 오른쪽 동남쪽 모퉁이에 두었음

(11v) 후람은 또 솥과 부삽과 대접을 만들었음. 이렇게 후람은 솔로몬 왕이 하나님의 성전에다가 해 놓으라고 시킨 모든 일을 마쳤음

(12v) 그가 만든 것들은 기둥과 그 두 기둥 꼭대기에 얹은 둥근 공 모양을 한 기둥 머리 둘과, 그 두 기둥 꼭대기에 있는 공 모양을 한 기둥 머리에 씌운 그물 두 개와,

(13v) 기둥 꼭대기에 있는 공 모양을 한 기둥 머리에 씌운 각 그물에다가 두 줄로 장식한 석류 사백 개를 만들었음

(14v) 또 그가 만든 것은, 받침대와 받침대 위에 놓을 대야와,

(15v) 바다 모양 물통 한 개와 그 바다 모양 물통 아래에 받쳐 놓은 황소 모양 열 두 개와

(16v) 솥과 부삭봐 고기 갈고리였음. 이런 일의 전문가인 후람이 주님의 성전에서 쓸 것은 솔로몬에게 바친 모든 기구는, 광태 나는 놋쇠로 만든 것들이었음

(17v) 왕이 이 기구들을, 숙곳과 스레다 사이에 있는 요단 계곡의 진흙에 부어서 만들게 하였음

(18v) 솔로몬이 이 모든 기구를 너무나 많이 만들었으므로, 여기에 사용된 놋쇠의 무게는 아무도 모름

(19v) 솔로몬이 또 하나님의 성전 안에다가 둘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 제단과 빵을 늘 차려 놓는 상들과

(20v) 지성소 앞에 규례대로 켜 놓을 순금 등잔들과 등잔대들과,

(21v) 순금으로 만든 꽃장식과 등잔과 부집게와

(22v) 순금으로 만든 심지 다듬는 집게와 대접과 숟가락과 불 옮기는 그릇과 성전 어귀, 곧 성전의 맨 안쪽 지성소의 문짝들과 성전 본관의 문짝들이었음. 이 문짝들도 금으로 입혔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유다 백성은 예전에 바빌론에게 빼앗긴 성전 기물을 가지고 돌아와 성전을 재건했습니다. 그렇지만 머지않아 그들은 성전을 소홀히 했습니다. 역대기 저자는 그들이 가져온 기물이 처음 만들었을 때의 역사를 들려주며, 그들 가운데 있는 성전의 의미를 일깨워 줍니다. 솔로몬과 후람은 먼저 희생 제물을 태우는 제단, 제사장들이 씻을 물을 담는 '바다 모양 물통', 제물을 씻을 물을 담는 대야 열 개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성전의 주요 기능이 제사를 드리는 것임을 보여 줍니다.(1~6v)

 

2. 또 금등잔대 열 개와 빵을 올려 둘 상 열 개를 만들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빛이시고 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희생 제사에 사용될 금쟁반 백 개와 제사장을 위한 안뜰과 백성을 위한 바깥 큰 뜰을 만들었습니다.(7~10v)

 

3. 그 외에도 솔로몬과 후람은 성전에 필요한 수많은 놋 기물과 금 기물을 제작했습니다.(11~22v)

 

 

*  본문의 정리: 솔로몬은 후람의 손을 빌려 성전에 필요한 기물들을 제작했습니다. 이 기물들의 성전의 기능이 무엇인지 알려 주며, 성전에 계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보여 줍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성전을 거룩하고 정결하게 재건해 나가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우리 몸을 거룩하고 정결하게 만들어 가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a. 정결한 자만이 예배의 자리에 나아갈 수 있음. 정결의 기준은 하나님이 정하심. 정결의 핵심은 순종임. 주님께서 제시하신 기준에 순종할 때 정결하다고 인정하심

b. 우리 몸을 거룩하고 정결한 성전으로 만들어 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실 것임

 

2. 둘째로,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은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은 세 가지 은혜를 우리에게 내려주시는데, 그것은 등잔과 분향단과 빵 차림 상으로 상징됨. 빵 차림 상은 하나님께서 역경 속에서도 매일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공급하시는 모든 것을 상징하며, 분향단은 성도의 기도를 상징함

b. 우리 몸을 거룩하고 정결한 성전으로 만들어 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심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은 하나님의 임재의 처소이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께서는 성전으로 친히 찾아와 주시고, 그곳에 거하시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그들과 함께하실 것임

b. 우리 몸을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성전으로 만들어 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임재하여 주시고, 우리와 동행하여 주실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재건해 나가고, 그 성전에서 예배하며, 당신의 임재를 경험하고, 당신의 은혜를 경험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 몸을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가고, 그 성전에서 에배하며, 당신의 임재를 경험하고, 은헤를 경험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오늘 하루도 ELT 모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고, 오후에는 예담이와 함께 치과 치료도 잘 받은 후에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가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준비하시는 분들과의 소통 속에서 봉헌 예배 준비를 잘 준비하고, 감당하게 하여 주시고, 봉헌 예배를 통해서 온전히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신대원 과제물들을 위한 준비들이 잘 진행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고, 그 모든 회복의 과정 속에서 주님을 더 깊이 경험하실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과 우리가 섬기던 캄바의 영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한사람 한사람 만나 주시고, 당신의 임재와 은혜를 경험케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 몸을 거룩하고 정결한 성전이 되도록 노력하고, 온전한 예배의 처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 은혜의 통로가 되도록 하고, 세상 속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 넘쳐 나가게 하자!!!

 

- 거룩하고 정결한 모습을 지켜 나가면서 하나님께서 친히 임재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깊은 사귐과 교제를 나누는 성전이 되도록 만들어 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정직하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저의 부족함에도 찾아와 주시고, 만나 주시고, 저와 동행하여 주시고, 저와 깊은 사귐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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