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본문: 역대하 20장 1절 ~ 1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매일매일 은혜로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안에서 더욱 더 성장하고, 더욱 더 성숙해져 갈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지식적으로뿐만 아니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거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번
<개역개정>
1 얼마 뒤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마온 사람들과 결탁하여, 여호사밧에게 맞서서 싸움을 걸어왔다.
2 전령들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보고하였다. "큰 부대가 사해 건너편 1)에돔에서 임금님을 치러 왔습니다. 그들은 이미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쳐들어 왔습니다."
3 이에 놀란 여호사밧은,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비는 기도를 드리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령을 내렸다.
4 백성이 유다 각 성읍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여, 주님의 뜻을 찾았다.
5 여호사밧이 주님의 성전 새 뜰 앞에 모인 유다와 예루살렘 회중 가운데 서서,
6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우리 조상의 하나님, 주님은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세계 만민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분이 아니십니까? 권세와 능력이 주님께 있으니, 아무도 주님께 맞설 사람이 없습니다.
7 우리 하나님, 주님께서는 전에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길이 주신 분이 아니십니까?
8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주님의 이름을 빛내려고, 한 성소를 지어 바치고, 이렇게 다짐한 바 있습니다.
9 '전쟁이나 전염병이나 기근과 같은 재난이 닥쳐 온다면, 하나님 앞, 곧 주님의 이름을 빛내는 이 성전 앞에 모여 서서, 재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겠고, 그러면 주님께서 들으시고 구원하여 주실 것이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10 이제 보십시오,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에 사는 사람들이 우리를 저렇게 공격하여 왔습니다. 옛적에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조상은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고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11 그런데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앙갚음을 하는 것을 보십시오. 주님께서 우리에게 유산으로 주신 주님의 땅에서, 우리를 쫓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12 우리 편을 드시는 하나님, 그들에게 벌을 내리지 않으시렵니까? 우리를 치러 온 저 큰 대군을 대적할 능력이 우리에게는 없고, 어찌할 바도 알지 못하고, 이렇게 주님만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13 유다 모든 백성은 아녀자들까지도 모두 주님 앞에 나와 서 있었다.
14 그 때에 마침 회중 가운데는, 야하시엘이라는 레위 사람이 있었는데, 그에게 주님의 영이 내리셨다. 그의 아버지는 스가랴이고 할아버지는 브나야이고 증조는 여이엘이고 고조는 맛다니야이다.
15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온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여호사밧 임금님은 들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십니다. '적군이 아무리 많다 하여도, 너희들은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아라. 이 전쟁은 너희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 하나님이 맡아 하는 것이다.
16 너희는 내일 그들을 마주하여 내려가라. 적군은 시스 고개로 올라올 것이다. 여루엘 들 맞은편에서 너희가 그들을 만날 것이다.
17 이 전쟁에서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다. 너희는 대열만 정비하고 굳게 서서, 나 주가 너희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는 것을 보아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겁내지 말아라. 내일 적들을 맞아 싸우러 나가거라. 나 주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18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도 주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19 고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목소리를 높여,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새번역>
1 얼마 뒤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마온 사람들과 결탁하여, 여호사밧에게 맞서서 싸움을 걸어왔다.
2 전령들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보고하였다. "큰 부대가 사해 건너편 1)에돔에서 임금님을 치러 왔습니다. 그들은 이미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쳐들어 왔습니다."
3 이에 놀란 여호사밧은,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비는 기도를 드리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령을 내렸다.
4 백성이 유다 각 성읍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여, 주님의 뜻을 찾았다.
5 여호사밧이 주님의 성전 새 뜰 앞에 모인 유다와 예루살렘 회중 가운데 서서,
6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우리 조상의 하나님, 주님은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세계 만민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분이 아니십니까? 권세와 능력이 주님께 있으니, 아무도 주님께 맞설 사람이 없습니다.
7 우리 하나님, 주님께서는 전에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길이 주신 분이 아니십니까?
8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주님의 이름을 빛내려고, 한 성소를 지어 바치고, 이렇게 다짐한 바 있습니다.
9 '전쟁이나 전염병이나 기근과 같은 재난이 닥쳐 온다면, 하나님 앞, 곧 주님의 이름을 빛내는 이 성전 앞에 모여 서서, 재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겠고, 그러면 주님께서 들으시고 구원하여 주실 것이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10 이제 보십시오,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에 사는 사람들이 우리를 저렇게 공격하여 왔습니다. 옛적에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조상은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고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11 그런데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앙갚음을 하는 것을 보십시오. 주님께서 우리에게 유산으로 주신 주님의 땅에서, 우리를 쫓아내려 하고 있습니다.
12 우리 편을 드시는 하나님, 그들에게 벌을 내리지 않으시렵니까? 우리를 치러 온 저 큰 대군을 대적할 능력이 우리에게는 없고, 어찌할 바도 알지 못하고, 이렇게 주님만 바라보고 있을 뿐입니다."
13 유다 모든 백성은 아녀자들까지도 모두 주님 앞에 나와 서 있었다.
14 그 때에 마침 회중 가운데는, 야하시엘이라는 레위 사람이 있었는데, 그에게 주님의 영이 내리셨다. 그의 아버지는 스가랴이고 할아버지는 브나야이고 증조는 여이엘이고 고조는 맛다니야이다.
15 그가 이렇게 말하였다. "온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여호사밧 임금님은 들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십니다. '적군이 아무리 많다 하여도, 너희들은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아라. 이 전쟁은 너희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 하나님이 맡아 하는 것이다.
16 너희는 내일 그들을 마주하여 내려가라. 적군은 시스 고개로 올라올 것이다. 여루엘 들 맞은편에서 너희가 그들을 만날 것이다.
17 이 전쟁에서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다. 너희는 대열만 정비하고 굳게 서서, 나 주가 너희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는 것을 보아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겁내지 말아라. 내일 적들을 맞아 싸우러 나가거라. 나 주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18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도 주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19 고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목소리를 높여,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약함 속에 확연히 드러난다. 연합군의 침공 소식에 두려움을 느낀 여호사밧과 유다 백성은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의 개입을 간구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고 그들에게 땅을 기업으로 주신 분이다. 그분은 전능하시므로, 적군에게서 이스라엘을 구하고, 그들의 땅을 영원히 그들의 후손에게 주실 것을 고대할 수 있다. 여호사밧의 기도에 하나님은 전쟁의 승패가 하나님께 달렸음을 확증하신다.
단락 구분
1~4절 하나님을 찾고 금식하는 유다
5~12절 여호사밧의 기도
13~17절 야하시엘을 통한 하나님의 응답
18~19절 하나님의 응답에 대한 유다의 화답
배경이해
역대하 20장에는 모압 연합군의 유다 침략을 기술하고 있으며, 이 부분은 역대기에만 나온다. 적군은 암몬, 모압, 세일 산 거주민들(에돔인과 비에돔인)로 구성되었다(1, 10, 22, 23절). 그런데 2절에서 이들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쳐들어온다고 설명되어, '아람'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바다 저쪽'은 지리상 사해 남동부를 가리켜 에돔쪽을 암시하고, '아람'을 '바다 저쪽'과 연결 짓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것은 히브리어로 '아람'과 '에돔'의 글자가 비슷하기에, 잘못 표기된 예로 이해할 수 있다. 덧붙여, 2절의 하사손다말('대추야자의 하사손')과 엔게디('새끼 염소의 샘')는 같은 곳으로 예루살렘 동남쪽 56km 떨어져 있는 사해 서쪽 해변가에 위치한 오아시스를 가리키는데, 이 지역도 암몬, 모압, 에돔 연합군의 회집 장소로 적절한 곳이다. '아람'으로 번역한 번역본은 '개역개정'을 비롯하여 KJV, NKJ, ASV, NAS, TNK 등이며, '에돔'으로 수정 번역한 성경은 RSV, NRS, NLT, NIV, NAS, ESV 등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얼마 뒤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마온 사람들을 결탁하여, 여호사밧에게 맞서서 싸움을 걸어왔음
(2v) 전령들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큰 부대가 사해 건너편 에돔에서 왕으로 치러 왔고, 그들은 이미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쳐들어 왔다고 보고하였음
(3v) 이에 놀란 여호사밧은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비는 기도를 드리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령을 내렸음
(4v) 백성이 유다 각 성읍에서 예루살렘으로 모여, 주님의 뜻을 찾았음
(5v) 여호사밧이 주님의 성전 새 뜰 앞에 모인 유다와 예루살렘 회중 가운데 서서 기도하였음
(6v) 주님께서는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이시고, 세계 만민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는 분이시고, 권세와 능력이 있으시니, 아무도 주님께 맞설 사람이 없다고 고백함
(7v) 주님께서는 전에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길이 주신 분이시라고 고백함
(8v)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주님의 이름을 빛내려고, 한 성소를 지어 바치고, 이렇게 다짐한 바 있다고 말함
(9v) 전쟁이나 전염병이나 기근과 같은 재난이 닥쳐 온다면, 하나님 앞, 곧 주님의 이름을 빛내는 이 성전 앞에 모여 서서, 재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겠고, 그러면 주님께서 들으시고 구원하여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음
(10v)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에 사는 사람들이 우리를 이렇게 공격하러 온다고 말씀드림. 옛적에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올 때에,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그들의 땅으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음. 그리하여 우리 조상은 그들을 멸망시키지 않고 돌아와야만 했음
(11v) 그런데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앙갚음을 하는 것을 보시라고 말씀드림. 주님께서 우리에게 유산으로 주신 주님의 땅에서, 우리를 쫓아내려 하고 있다고 말씀드림
(12v) 우리 편을 드시는 하나님, 그들에게 벌을 내려 주시기를 간구함. 우리를 치러 온 저 큰 대군을 대적할 능력이 우리에게는 없고, 어찌할 바도 알지 못하고, 이렇게 주님만 바라보고 있을 뿐이라고 고백함
(13v) 유다 모든 백성은 아녀자들까지도 모두 주님 앞에 나와 서 있었음
(14v) 그 때에 마침 회중 가운데는, 야하시엘이라는 레위 사람이 있었는데, 그에게 주님의 영이 내리셨음. 그의 아버지는 스가랴이고 할아버지는 브나야이고 증조는 여이엘이고 고조는 맛다니야임
(15v) 그는 온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여호사밧 왕은 들으시기 바란다고 말함.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하시기를 적군이 아무리 많다 하여도, 너희들은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라고 하시면서 이 전쟁은 너희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 하나님이 맡아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심
(16v) 너희는 내일 그들을 마주하여 내려가라고 하심. 적군은 시스 고개로 올라올 것이고, 여루엘 들 맞은편에서 너희가 그들을 만날 것이라고 말씀하심
(17v) 이 전쟁에서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다고 하심. 너희는 대열만 정비하고 굳게 서서, 주님께서 너희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는 것을 보라고 하심.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겁내지 말라고 하심. 내일 적들을 맞아 싸우러 나가라고 하심. 주가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18v)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 주민도 주님 앞에 엎드려 경배함
(19v) 고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목소리를 높여,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을 찬양하였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모압과 암몬과 에돔 연합군이 대군을 이끌고 유다를 공격해 왔습니다. 여호사밧은 유다에게 승산이 없다는 것을 알고, 성전에서 백성과 함께 금식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1~2v)
2. 여호사밧은 하나님이 자기 조상과 맺은 언약에 희망을 걸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이 땅을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겠다고 하신 약속을 지켜 주시기를,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할 때 드린 기도대로 지금 성전 앞에서 부르짖는 유다를 구해 주시기를 기대했습니다.(3~9v)
3. 그래서 여호사밧은 '아무것도 할 수 없어 하나님만 바라보는 유다를 편들어 주시고, 그 옛날 이스라엘이 베푼 호의를 저버린 에돔과 모압과 암몬을 벌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유다와 함께하시며 친히 적들을 물리쳐 줄테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응답하셨습니다. 여호사밧과 온 백성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했습니다.(10~19v)
* 본문의 정리: 여호사밧은 모압과 암몬과 에돔 사람들에게 사면으로 공격을 당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직접 싸워주시겠다고 대답하셨습니다.
* 본문의 명제: 급박한 상황에서 가장 너희에게 필요한 것은 기도이다.
메시지
명제: 급박한 상황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개입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a. 모압과 암몬과 에돔 연합군이 대군을 이끌고 유다를 공격해 왔고 놀란 여호사밧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금식하면서 주님의 뜻을 찾았고, 두려워 말라고 말씀해 주심
b. 하나님께서 우리가 처한 상황에 개입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해야 함
2. 둘째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편이 되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a. 모압과 암몬과 에돔 연합군이 대군을 이끌고 유다를 공격해 왔고 놀란 여호사밧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편이 되어 주셔서 적들과 싸워 주시고, 대적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함
b. 하나님께서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우리의 편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해야 함
3. 마지막으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싸워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께서는 야하시엘을 통해 두려워하거나 겁내지 말라고 하시면서 이 전쟁을 당신께서 친히 맡아 하실 것이고, 너희와 함께 있겠다고 약속해주심
b. 하나님께서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 우리를 위해 일하여 주시고, 싸워 주시고,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다른 나라의 침공에 놀란 여호사밧과 이스라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위로하시고, 그들을 위해 싸워 주실 것을 약속해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위로하시며, 우리를 위해 친히 개입하셔서 싸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오늘 하루도 함께하여 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고, 우리를 위해 베풀어 주시는 그 크고 놀라운 은혜들을 경험하면서 감사하고, 기뻐하는 오늘 하루가 될 수 있기를…
② 한 학기가 거의 마무리 되어 가는데, 남은 시간 동안 과제물들을 잘 정리해서 제출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마감 기한을 넘기지 않게 하여 주시고, 기말 시험도 잘 치를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그동안 배운 것들을 잘 정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③ 춘천우리교회 청소년부 지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을 친히 만나 주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청소년부 교사들 위에도 은혜와 사랑을 더하여 주시고, 그들의 앞길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길, 춘천동부교회 청년대학부 지체들은 은혜 가운데 붙잡아 주시길…
④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평안 가운데 거하실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늘 동행하여 주시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 우리가 섬기던 캄바의 영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 가운데 역사하여 주시고, 당신의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가 처한 상황에 대해서, 우리 마음을 기도하면서 온전히 올려 드리고, 하나님께서 친히 개입하여 주시고, 역사하여 주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자!!!
- 불평과 불만보다 먼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하나님의 때를 묵묵히 기다리면서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지금도 일하고 계시고, 우리를 당신의 뜻과 계획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굳게 믿고,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나아가고, 기다림의 시간을 훈련과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저희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저희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처한 상황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니, 이런 상황들을 이겨내고, 견뎌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고, 우리를 위해 일하시고, 싸워 주시는 주님을 더욱 더 풍성히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 저에게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주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전하고,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저희들의 모든 필요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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