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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6:23~43] 온 땅아, 주님께 노래하여라...철가방 묵상 2019. 5. 15. 05:53728x90반응형
날짜: 2019년 5월 15일 수요일
본문: 역대상 16장 23절 ~ 4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과의 영적인 관계들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다시금 다음 스텝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과 계획을 수용하고,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다음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힘든 상황들을 극복해 나가고, 그 과정 속에서 좀 더 성장하고, 성숙해져 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23 온 땅아, 주님께 노래하여라.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하여라.
24 그의 영광을 만국에 알리고, 그가 일으키신 기적을 만민에게 알려라.
25 주님은 위대하시니, 그지없이 찬양 받으실 분이시다. 어떤 신들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분이시다.
26 만방의 모든 백성이 만든 신은 헛된 우상이지만, 주님은 하늘을 지으신 분이시다.
27 주님 앞에는 위엄과 영광이 있고, 그의 처소에는 권능과 즐거움이 있다.
28 만방의 민족들아, 주님의 영광과 권능을 찬양하여라.
29 주님의 이름에 어울리는 영광을 주님께 돌리어라. 예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가거라. 거룩한 옷을 입고, 주님께 경배하여라.
30 온 땅아, 그의 앞에서 떨어라. 세계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다.
31 하늘은 즐거워하고, 땅은 기뻐서 외치며, '주님께서 통치하신다'고 만국에 알릴 것이다.
32 바다와 거기에 가득 찬 것들도 다 크게 외쳐라. 들과 거기에 있는 모든 것도 다 기뻐하며 뛰어라.
33 주님께서 땅을 심판하러 오실 것이니, 숲 속의 나무들도 주님 앞에서 즐거이 노래할 것이다.
34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하시다.
35 너희는 부르짖어라. "우리 구원의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시오. 여러 나라에 흩어진 우리를 모아서 건져주십시오. 주님의 거룩한 이름에 감사하며,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게 해주십시오."
36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영원토록 찬송을 받아 주십시오. 그러자 온 백성은, 아멘으로 응답하고, 주님을 찬양하였다.
37 다윗은 아삽과 그의 동료들을 주님의 언약궤 앞에 머물러 있게 하여, 그 궤 앞에서 날마다 계속하여 맡은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38 오벳에돔과 그의 동료 예순여덟 명과 여두둔의 아들 오벳에돔과 호사는 문지기로 세웠다.
39 제사장 사독과 그의 동료 제사장들은 기브온 산당에 있는 주님의 성막 앞에서 섬기게 하였다.
40 그들은,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주님의 율법에 기록된 그대로, 번제단 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계속하여 주님께 번제를 드렸다.
41 그들과 헤만과 여두둔과, 선택되어 이름이 명부에 기록된 남은 사람들은, 주님의 자비가 영원하심을 찬양하게 하였다.
42 또 그들과 함께 헤만과 여두둔은 나팔을 불고 심벌즈를 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악기를 우렁차게 연주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여두둔의 아들은 문지기로 세웠다.
43 그런 다음에, 온 백성이 각각 자기의 집으로 돌아갔고, 다윗도 자기의 집안 식구들에게 복을 빌어 주려고 왕궁으로 돌아갔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16장은 1~7절에서 다윗이 언약궤를 가져다 놓은 후 찬양대를 조직한 이야기와 37~43절의 기브온 성막에서 다윗이 제사 제도를 만들고 찬양대를 조직한 이야기 사이에 8~36절까지 긴 시가 들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시를 감싸고 있는 두 이야기는 법궤 앞에서 혹은 성막에서 제사장들이 봉사하며 제사를 지내고 다윗이 찬양대를 조직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단락 구분
23~30절 열방의 찬양
31~33절 우주 만물의 찬양
34~36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37~40절 기브온 성막에서 제사 드림
41~43절 찬양대 조직
배경이해
기브온은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7킬로미터 떨어진 곳으로 베냐민 지경에 있다(수 18:25). 열왕기상 3:4에서 솔로몬은 기브온에 있는 산당에서 일천번제를 드린다. 여호와께서는 기브온 산당에서 드린 제사를 받으시고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셔서 전무후무한 지혜를 주신다. 열왕기를 비롯해 구약은 산당을 우상숭배와 연결된 곳으로 보고 좋지 않게 생각한다. 하지만 열왕기상 3:3~4을 보면 부정적이지만 아직 성전이 없기에 하나님께서 관용하시는 것으로 나온다. 그런데 역대상 16:39~40은 이곳에 여호와의 성막이 있다고 이야기함으로써 기브온 산당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열방을 향해, 우주 만물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요청함(23~33v)
2. 선하시고 인자가 영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요청함(34~36v)
3. 다윗은 언약궤 앞에서 섬기는 규칙을 만들고, 아삽과 그의 형제에게 언약궤를 섬기는 직책을 주었고, 찬양대는 여호와를 찬양하게 함(37~44v)
* 본문의 내용: 시인은 만물과 만민이 찬양해 마땅한 하나님을 노래하고,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은 염원을 노래합니다. 다윗은 언약궤와 성막이 있는 곳에 각각 봉사자들을 세웁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을 섬기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역할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여호와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는 것입니다.
a. 다윗은 열방을 향해, 우주 만물을 향해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요청함
b.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해야 함
2. 둘째로, 선하시고 인자가 영원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a. 다윗은 선하시고 인자가 영원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요청함
b. 우리는 선하시고 인저가 영원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함
3.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직책을 성실히 감당하는 것입니다.
a. 다윗은 언약궤 앞에서 섬기는 규칙을 세우고, 각 사람에게 직책을 맡기고, 각자의 역할을 감당하게 함
b. 우리에게 맡겨 주신 자리에서 맡겨 주신 직책을 성실히 감당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열방과 온 우주 만물의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의 찬양과 감사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온 열방과 온 우주 만물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찬양과 감사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맡겨주신 직책들을 성실히 감당하고, 주님께 감사하고, 주님을 기뻐하면서 예배하는 삶이 될 수 있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은 한사람 한사람씩 친히 만나 주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이 주님께로 속히 돌아올 수 있게 되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고, 홈스쿨링을 통해 아이의 영적인 기초가 잘 갖춰지고,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잘 준비될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주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베풀어 주신 그 크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늘 주님을 기쁨으로 찬양하고 예배하도록 하자!!!
② 매일매일의 삶이 예배의 삶이 되도록 하고, 주님과 더욱 더 깊고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고, 주님의 뜻과 계획을 수용하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담대히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
③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를 성실히 지켜 나가고, 그 자리에서 감당해야 할 직책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면서, 다음 사역을, 다음 스텝을 밟을 수 있는 길이 열릴 때까지 이 자리를 성실히 지켜 나가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당신은 온 열방과 온 우주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주님이시며,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시고,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당신과 끊어졌던 관계를 다시금 회복할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맺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그 자리를 성실히 지켜 나가면서 잘 준비되고, 다음 스텝을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진행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주님께서 허락하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도와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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