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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12:1~40] 영광스럽게 세워질 그의 나라를 위하여...철가방 묵상 2019. 5. 10. 07:14728x90반응형
날짜: 2019년 5월 10일 금요일
본문: 역대상 12장 1절 ~ 4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가요? 주님, 제가 다음 스텝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 주님, 부디 주님의 뜻과 계획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저의 도움이 되어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주님의 세밀한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따라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본문으로 들어가기: 다윗이 왕이 되기 전부터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1~22절은 다윗이 사울에게 쫓겨 다닐 때부터 그와 함께했던 지파와 그 지파 출신 용사들의 명단을 알려준다. 23~40절은 사울이 죽은 후 다윗이 헤브론에서 왕이 될 때 다윗과 함께한 지파와 그 지파 출신 명단으로 다윗이 단지 유다 지파의 왕이 아니라 온 이스라엘의 지지로 이스라엘의 왕으로 등극하였음을 보여준다.
단락 구분
1~22절 다윗이 도망 다닐 때 함께 한 용사들
A. 베냐민 지파 용사들(1~7절)
B. 갓 지파 용사들(8~15절)
C. 다른 지파의 용사들(16~22절)
23~37절 헤브론에서 왕이 될 때 함께한 용사들
38~40절 헤브론에서의 즉위식
배경이해
12절에 따르면 갓 자손이 정월에 요단강이 넘칠 때 강물을 건너서 적들을 공격했다. 갓 지파는 요단 동편에 위치한 지파로 이들이 요단 서편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요단강을 건너야 한다. 정월은 3월에 해당하며 봄이 시작되는 시기다. 따라서 헬몬 산의 눈이 녹으면 평소에 말라 있던 요단강에 홍수가 나는 시기다. 강물을 건너기에 가장 위험한 때이기에 이때는 강을 잘 건너지 않는다. 반대로 이렇게 위험하기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고 기습 공격을 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설명은 갓 지파 사람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용감하게 진격하여 승리를 쟁취한 용감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잘 드러낸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다윗이 사울을 피해 시글락에 있을 때 함께한 벤냐민 지파 용사들(1~8v)
2. 요단 둉편에서 요단 서편 남쪽 끝에 있는 광야 요새까지 다윗을 돕기 위해 온 갓 지파 용사들과 다른 지파들의 용사들(8~22v)
3. 헤브론에서 다윗의 왕이 될 때 그와 함께한 용사들(23~40v)
* 본문의 내용: 다윗이 사울을 피해 도망 다닐 때 다윗을 돕기 위해 각 지파에서 온 용사들과, 헤브론에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기 위해 찾아온 용사들이 소개됩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은 다윗을 선택하시고, 백성들의 도움 속에서 다윗을 왕으로 세워주셨다.
메시지
명제: 주께서 위엄을 드러내시고 메시아 잔치를 여실 때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Keyword: 그날의 잔치를 위해 가져야 할 자세는 무엇인가요?
대지와 소지:
1. 먼저, 왕을 도와 싸워야 합니다.
a. 혈연을 뛰어 넘어 대의에 헌신한 이들, 안락한 삶을 버리고 고난에 참여한 이들, 성령이 이끌림을 받아 용사가 되어 왕을 도움
b. 인간적 욕심과 안위, 사리사욕을 버리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나서야 함
2. 둘째로, 생사고락을 함께 해야 합니다.
a. 싸움에 능한 자들, 과거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는 자들, 두 마음을 품지 않은 충성스러운 이들이 합류하여 다윗과 하나님을 위해 충성을 바침
b. 선한 싸움의 승리는 탁월한 재능보다 왕을 향한 진심과 충성심에 있음
3. 마지막으로, 기쁨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a. 온 이스라엘은 성심으로 준비하여 다윗을 왕으로 추대하고 큰 잔치를 열었으며, 사흘을 함께하며 먹고 마시며 기쁨을 함께 나눔
b. 마음의 나뉨 없이 함께 기쁨을 공유할 때 공동체는 힘을 갖게 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께서 위엄을 드러내시고 메시아 잔치를 여실 때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길 바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께서 위엄을 드러내시고 메시아 잔치를 여실 때까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주님을 도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두 마음을 품지 않는 충성심을 갖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면서 주님과 함께 기뻐할 수 있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에도 주님의 용사들이 세워지고, 그 땅을 위해 기꺼이 드려진 삶을 살아가면서 주님의 나라를 세워 나가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많은 이들의 걱정과 근심 속에서도 차근차근 잘 준비하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서 홈스쿨링을 잘 진행시켜 나가고,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자신을 향한 그분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나가는 아이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인간적인 욕심과 안위, 사리사욕을 내려놓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 나서는 주님의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② 선한 싸움의 승리를 탁월한 재능이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진심과 충성심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두 마음을 품지 말고, 주님과 고락을 함께 해 나가도록 하자!!!
③ 마음의 나뉨 없이 함께 기쁨을 누리고, 함께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제 마음이 나뉘지 않도록 붙잡아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온 맘과 정성을 기울이며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을 도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끝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동행하여 주시고,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말아 주시옵소서. 막다른 골목에 갇힌 듯한 상황에 놓이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황에서도 떨치고 일어나 다시금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기 위해 달려 나갈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부어 주시고, 끈기와 인내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달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매순간 주님을 의뢰하고, 주님과 동행하며, 기쁨으로 가득한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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