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여호수아 13:15~33] 하나님이 바로 우리의 유산...
    철가방 묵상 2019. 9. 24. 18:27
    반응형





    날짜: 2019924일 화요일

    본문: 여호수아 1315~ 3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시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차근차근 적응해 나갈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 앞에 바로 서고, 그 말씀을 잘 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진솔하고, 과장되지 않고, 주님께서 제 삶 가운데 행하실 일들을 잘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저 그것으로 만족하고, 그것으로 감사하면서,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개역개정>

    15 모세가 르우벤 자손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16 그들의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 가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가운데 있는 성읍과 메드바 곁에 있는 온 평지와

    17 헤스본과 그 평지에 있는 모든 성읍 곧 디본과 바못 바알과 벧 바알 므온과

    18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19 기랴다임과 십마와 골짜기의 언덕에 있는 세렛 사할과

    20 벳브올과 비스가 산기슭과 벧여시못과

    21 평지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의 온 나라라 모세가 시혼을 그 땅에 거주하는 시혼의 군주들 곧 미디안의 귀족 에위와 레겜과 술과 훌과 레바와 함께 죽였으며

    22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륙하는 중에 브올의 아들 점술가 발람도 칼날로 죽였더라

    23 르우벤 자손의 서쪽 경계는 요단과 그 강 가라 이상은 르우벤 자손의 기업으로 그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과 주변 마을들이니라

    24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도 그들의 가족을 따라서 기업을 주었으니

    25 그들의 지역은 야셀과 길르앗 모든 성읍과 암몬 자손의 땅 절반 곧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와

    26 헤스본에서 라맛 미스베와 브도님까지와 마하나임에서 드빌 지역까지와

    27 골짜기에 있는 벧 하람과 벧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 요단과 그 강 가에서부터 요단 동쪽 긴네렛 바다의 끝까지라

    28 이는 갓 자손의 기업으로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성읍들과 주변 마을들이니라

    29 모세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을 주었으되 므낫세 자손의 반 지파에게 그들의 가족대로 주었으니

    30 그 지역은 마하나임에서부터 온 바산 곧 바산 왕 옥의 온 나라와 바산에 있는 야일의 모든 고을 육십 성읍과

    31 길르앗 절반과 바산 왕 옥의 나라 성읍 아스다롯과 에드레이라 이는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에게 돌린 것이니 곧 마길 자손의 절반이 그들의 가족대로 받으니라

    32 요단 동쪽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분배한 기업이 이러하여도

    33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었더라

     

     

    <새번역>

    15 다음은 모세가 르우벤 자손 지파에게 각 가문을 따라 나누어 준 땅이다.

    16 그들의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의 끝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그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과 메드바에 있는 모든 평원지대와,

    17 헤스본과 그 평원지대에 있는 모든 성읍, 곧 디본과 바못바알과 벳바알므온과

    18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19 기랴다임과 십마와 골짜기의 언덕에 있는 세렛사할과

    20 벳브올과 비스가 기슭과 벳여시못과

    21 평지의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이 다스리던 모든 왕국이다. 모세는 시혼에게 한 대로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훌과 레바를 모두 무찔렀다. 그들은 미디안의 우두머리로서, 그 땅에 살면서 시혼의 밑에서 통치하던 자들이다.

    22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육할 때에, 브올의 아들인 점쟁이 발람도 다른 여러 사람과 함께 칼에 맞아서 죽었다.

    23 르우벤 자손의 서쪽 경계선은 요단 강이다. 르우벤 자손이 그 가문을 따라 유산으로 받은 성읍과 마을은 위와 같다.

    24 다음은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 그 가문을 따라 나누어 준 땅이다.

    25 그들이 차지한 지역은 야스엘과 길르앗의 모든 성읍과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 이르는 암몬 자손의 땅 반쪽과

    26 헤스본에서 라맛미스바와 브도님까지와 5)마하나임에서 드빌 경계선까지인데,

    27 요단 강 계곡에 있는 벳하람과 벳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도 그들의 것이 되었다. 갓 지파의 서쪽 경계는 요단 강인데, 북쪽으로는 긴네렛 바다까지 이른다.

    28 이것이 갓 자손이 그 가문을 따라 유산으로 받은 성읍과 마을들이다.

    29 모세가 므낫세의 반쪽 지파에게 몫으로 주어서, 므낫세 자손의 반쪽 지파가 가문을 따라 받은 땅은 다음과 같다.

    30 그들이 차지한 지역은 마하나임에서부터 바산의 온 땅 곧 바산 왕 옥의 왕국 전체와, 바산에 있는 야일의 주거지 전체인 예순 성읍과,

    31 길르앗의 반쪽과, 바산 왕 옥의 왕국에 있는 두 성읍인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이다. 이 성읍들은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 곧 마길 자손의 반쪽이 가문을 따라 받은 것이다.

    32 이상이 모세가 여리고 동쪽 곧 요단 강 동쪽의 모압 평지에서 두 지파와 반쪽 지파에게 유산으로 나누어 준 땅이다.

    33 그러나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유산을 주지 않았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바로 그들의 유산이기 때문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장면은 다시 시간을 거슬러 이미 정복한 약속의 땅을 열두 지파에게 분배한 이야기로 되돌아온다. 정복하지 못한 땅에 대한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땅 분배 이야기도 요단 동편에서 시작된다. 앞서 설명한 대로, 요단 동편은 르우벤, 갓 그리고 므낫세 반 지파에게 할당된다. 요단 동편은 애초에 요단강 너무 서편에 국한된 일차적 약속의 땅은 아니었지만, 이미 여러 차례 확장된 약속의 당으로 약속된 바 있다.

     

     

    단락 구분

    15~33절 요단 동편의 땅 분배

    A. 르우벤 지파의 기업(15~23)

    B. 갓 지파의 기업(24~28)

    C. 동쪽 므낫세 반 지파의 기업(29~33)

     

     

    배경이해

    당시 가나안의 여러 민족들은 아직 왕권이 절대적이지 않아 중앙 집권의 왕정 혹은 군주제가 자리를 잡지 못해 여러 세력가들이 권력을 분할했다. 현재의 본문은 당시에 미디안뿐 아니라, 시혼도 이 미디안 왕들과 일부 땅을 분할하여 공동 통치하고 있었음을 말해준다. 유목민이었던 미디안은 이와 같이 광범위한 지역에 퍼져 영향을 끼쳤던 사람들로 어느 지역에서든 그곳 토호 세력들과 쉽게 협조하여 권력의 지분을 얻어 공생하곤 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5v) 다음은 모세가 르우벤 자손 지파에게 각 각문을 따라 나누어 준 땅임

    (16v) 그들의 지역은, 아르논 골짜기의 끝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그 골짜기 가운데에 있는 성읍과 메드바에 있는 모든 평원지대와,

    (17v) 헤스본과 그 평원지대에 있는 모든 성읍, 곧 디본과 바못바알과 벳바알므온과

    (18v) 야하스와 그데못과 메바앗과

    (19v) 기랴다임과 십마와 골짜기의 언덕에 있는 세렛사할과

    (20v) 벳브올과 비스가 기슭과 벳여시못과

    (21v) 평지의 모든 성읍과 헤스본에서 다스리던 아모리 사람의 왕 시혼이 다스리던 모든 왕국임. 모세는 시혼에게 한 대로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훌과 레바를 모두 무찔렀음. 그들은 미디안의 우두머리로서, 그 땅에 살면서 시혼의 밑에서 통치하던 자들임

    (22v)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살육할 때에, 브올의 아들인 점쟁이 발람도 다른 여러 사람과 함께 칼에 맞아서 죽었음

    (23v) 르우벤 자손의 서쪽 경계선은 요단 강임. 르우벤 자손이 그 가문을 따라 유산으로 받은 성읍과 마을은 위와 같음

    (24v) 다음은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 그 가문을 따라 나누어 준 땅임

    (25v) 그들이 차지한 지역은 야스엘과 길르앗의 모든 성읍과 랍바 앞의 아로엘까지 이르는 암몬 자손의 땅 반쪽과

    (26v) 헤스본에서 라맛미스바와 브도님까지와 마하나님에서 드빌 경계선까지임

    (27v) 요단 강 계곡에 있는 벳하람과 벳니므라와 숙곳과 사본 곧 헤스본 왕 시혼의 나라의 남은 땅도 그들의 것이 되었음. 갓 지파의 서쪽 경계는 요단 강인데, 북쪽으로는 긴네렛 바다까지 이름

    (28v) 이것이 갓 자손이 그 가문을 따라 유산으로 받은 성읍과 마을들임

    (29v) 모세가 므낫세의 반쪽 지파에게 몫으로 주어서, 므낫세 자손의 반쪽 지파가 가문을 따라 받은 땅은 다음과 같음

    (30v) 그들이 차지한 지역은 마하나님에서부터 바산의 온 땅 곧 바산 왕 옥의 왕국 전체와, 바산에 있는 야일의 주거지 전체인 예순 성읍과

    (31v) 길르앗의 반쪽과, 바산 왕 옥의 왕국에 있는 두 성읍인 아스다롯과 에드레이임. 이 성읍들은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자손 곧 마길 자손의 반쪽이 가문을 따라 받은 것임

    (32v) 이상이 모세가 여리고 동쪽 곧 요단 강 동쪽의 모압 평지에서 두 지파와 반족 지파에게 유산으로 나누어 준 땅임

    (33v) 그러나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유산을 주지 않았음.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바로 그들의 유산이기 때문임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모세가 르우벤 지파에게 각 가문을 따라 나누어 준 땅을 기록함(15~23v)

     

    2. 모세가 갓 지파 곧 갓 자손에게 그 가문을 따라 나누어 준 땅을 기록함(24~28v)

     

    3. 모세가 므낫세의 반족 지파에게 그 가문을 따라 나누어 준 땅을 기록하였으며, 레위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유산이기 때문에 땅을 나누어 주지 않으심(29~33v)

     

     

    * 본문의 정리: 요단강을 건너기 전에 모세가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쪽 지파에게 각각 유산으로 준 지역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편 레위 사람에게는 땅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땅을 기업으로 공평하게 나누어 주셨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은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Keyword: What does he do for us?

     

    대지와 소지:

     

    1. 먼저, 그분은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주셨습니다.

    a. 하나님께서는 은혜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셨음

    b. 그분은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는 은혜를 부어 주셨음

     

    2. 둘째로, 그분은 우리에게 당신의 소유와 사명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a.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고, 공평하게 그 땅을 기업으로 나누어 주셨음

    b. 그분은 우리를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고, 당신의 소유와 사명을 나누어 주심

     

    3. 마지막으로, 그분은 우리에게 당신으로 만족하게 하셨습니다.

    a.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레위 지파에게는 당신을 소유하게 하시고, 당신으로 만족하게 하셨음

    b. 그분은 우리로 하여금 당신만으로 만족하게 하셨음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이스라엘의 지파들에게 각각 유산으로 땅을 나누어 주셨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면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고, 당신으로 만족하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깊이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실천하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영혼들을 잘 섬기고, 그들을 하나님께로 잘 인도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 그리고 사랑을 부어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잊지 말아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그 십자가를 깨닫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그 사랑을 깨달은 그 땅의 사람들이 하나둘 주님께로 돌아오고, 주님을 기뻐하면 찬양하고 예배하게 될 날이 올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아버지가 주님과 더 깊은 관계 안에 거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혜를 경험하실 수 있길, 그리고 옆집을 잘 활용해서, 그곳에서 아이와 함께 즐겁고 재미나게 홈스쿨링을 시작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모든 필요들이 공급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우리를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 주신 그 은혜에 감사하면서, 내가 사랑하고, 잘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작은 일도 충성하고, 성실히 감당하면서, 주님만을 높이고, 주님만을 높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 주신 사명을 다시금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갖고, 내게 주신 능력을 온전히 발휘를 해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영혼들을 위해 사용하고, 그들을 주님께로 잘 인도하고, 주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도록 하자!!!

     

    주님만으로도 만족하게 하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고, 채워 주시는 그 은혜에 자족하면서, 오늘 하루도 내가 감당해야 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제 스스로가 쌓은 벽을 깨고, 제게 맡겨 주신 영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그 부족함을 온전히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의 백성으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완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만을 만족하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기뻐하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영혼들과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매순간순간마다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