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여호수아 11:1~23] 여호수아는 모든 땅을 점령하고...
    철가방 묵상 2019. 9. 21. 06:41
    반응형





    날짜: 2019921일 토요일

    본문: 여호수아 111~ 2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주님의 뜻과 계획을 헤아리면서 기쁨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뜻과 소망이 저의 뜻과 소망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를 향한 당신의 뜻과 계획을 저희들이 밝히 깨닫게 하여 주시고, 그 길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하솔 왕 야빈이 이 소식을 듣고, 마돈 왕 요밥과 시므론의 왕과 악삽의 왕과,

    2 북방 산간지방과 긴네롯 남쪽 아라바와 평지와 서쪽으로 도르의 높은 지역에 사는 왕들과,

    3 동서쪽의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산간지방의 여부스 사람과 미스바 땅의 헤르몬 산 밑에 사는 히위 사람의 왕들에게 전갈을 보냈다.

    4 이 왕들이 자기들의 군대를 모두 출동시켰는데, 그 군인의 수효가 마치 바닷가의 모래와 같이 많고, 말과 병거도 셀 수 없이 많았다.

    5 이 왕들이 모두 만날 장소를 정하고,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나와서, 메롬 물 가에 함께 진을 쳤다.

    6 그 때에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 "그들 앞에서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일 이맘 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다 죽이겠다.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태워라."

    7 여호수아는 자기를 따르는 모든 군인과 더불어 갑작스럽게 메롬 물 가로 들이닥쳐서, 그들을 덮쳤다.

    8 주님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그들을 무찌르고, 큰 시돈과 미스르봇마임과, 동쪽으로 미스바 골짜기까지 추격하고, 살아 남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때까지 그들을 쳐서 죽였다.

    9 여호수아는 주님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하여,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그들의 병거를 불살랐다.

    10 그 때에 여호수아는 돌아서서 하솔을 점령하고, 그 왕을 칼로 쳤다. 그 때만 하여도 하솔은, 이들 왕국들 가운데에서 가장 강한 나라였다.

    11 그 하솔 성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전멸시켜서 바치는 희생제물로 삼아 칼로 쳤고, 호흡이 있는 사람은 하나도 남겨 두지 않았으며, 그 성은 불질렀다.

    12 여호수아는 이 모든 왕의 도성을 점령하고, 그 왕들을 모두 잡아 칼로 쳐서, 주님의 종 모세의 명령을 따라 그들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13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수아가 불태운 하솔을 제외하고는, 언덕 위에 세운 성들을 하나도 불태우지 않았다.

    14 이 성들에서 탈취한 노략물과 가축은 이스라엘 자손이 모두 차지하였고, 사람들만 칼로 쳐서 모두 죽이고, 숨쉬는 사람은 한 사람도 남겨 두지 않았다.

    15 모세는 주님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여호수아에게 명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실행하여,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 가운데서 실행하지 않고 남겨 둔 것은 하나도 없었다.

    16 이렇게 여호수아는 이 모든 땅 곧 산간지방과 네겝 지방과 모든 고센 땅과 평지와 아라바와 이스라엘의 산간지방과 평지를 다 점령하였다.

    17 그리고 세일로 올라가서,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아래 레바논 계곡에 있는 바알갓까지, 모든 왕을 사로잡아서 쳐죽였다.

    18 여호수아는 여러 날 동안 이 모든 왕과 싸웠다.

    19 기브온 주민인 히위 사람 말고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성읍 주민이 하나도 없었다. 나머지 성읍은 이스라엘이 싸워서 모두 점령하였다.

    20 여호수아가 이들 원주민을 조금도 불쌍하게 여기지 않고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친 까닭은, 주님께서 그 원주민들이 고집을 부리게 하시고, 이스라엘에 대항하여 싸우다가 망하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호수아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전멸시킨 것이다.

    21 그 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간지방과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의 온 산간지방과 이스라엘의 온 산간지방에서 아낙 사람을 무찌르고, 그 성읍들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22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서는, 오직 가사와 가드와 아스돗을 제외하고는, 아낙 사람으로서 살아 남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23 여호수아는,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대로, 모든 땅을 점령하고, 그것을 이스라엘 지파의 구분을 따라 유산으로 주었다. 그래서 그 땅에서는 전쟁이 그치고, 사람들은 평화를 누리게 되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11장은 북부 지역 정벌을 묘사한 뒤(1~15), 가나안 땅 전체의 정복을 요약한다(16~23). 북부 지역의 전쟁 양상은 남부 지역과 비슷하다. 여호와와 이스라엘의 전승 소식을 적들이 전해 듣고 동맹군을 형성한다. 여호와께서는 그 연합군이 이스라엘에게 진격해 올 때 두려워하지 말라고 여호수아의 용기를 북돋아 주셨다. 북쪽의 핵심 세력들이 격파되고, 이어서 남은 지역이 모두 점령된다.

     

     

    단락 구분

    1~15절 북부 지역 정벌

    A. 북방의 동맹군들에 대한 승리(1~9)

    B. 하솔과 다른 성들의 점령(10~15)

    16~23절 정복된 지역에 대한 보고

     

     

    배경이해

    혹자는 하솔 왕 야빈을 사사기 4~5장의 하솔 왕 야빈과 동일 인물로 간주한다. 따라서 여호수아서와 사사기는 사실 동일한 전승을 공유하고 있으며, 사사기의 전쟁 이야기가 여호수아를 주인공으로 삼아 각색되어 여호수아서에 기록된 것으로 본다. 그러나 여러 학자들은 야빈이 인명이 아닌 왕조의 이름일 수 있다고 보고, 여호수아와 사사기의 이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서로 다른 내용을 담고 있다는 이유로 위의 주장을 일축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싸워 주셔서 북부 지역을 정벌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1~9v)

     

    2.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싸워 주셔서 가장 강한 나라였던 하솔과 다른 성들을 점령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10~15v)

     

    3.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여호수아가 정복한 가나안 지역들(16~23v)

     

     

    * 본문의 정리: 하솔 왕 야빈이 북쪽 왕들을 모아 이스라엘에 맞서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을 완성하고 지파별로 땅을 분배합니다.

     

     

    * 본문의 명제: 아무리 강한 군대라도 너희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너희는 승리할 것이다.

     

     

    메시지

     

    명제: 우리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이 계십니다.

     

    Keyword: What does that mean?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워주신다는 의미입니다.

    a.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당신께서 가나안 족속들을 이스라엘 앞에서 다 죽이겠다고 말씀하심

    b.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먼저 일하여 주시고, 우리를 위해 싸워 주실 것임

     

    2. 둘째로,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신다는 의미입니다.

    a.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는 곳마다 함께 하여 주심

    b.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디를 가든 동행하여 주실 것임

     

    3.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a. 하나님께서 함께 하셔서 여호수오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는 곳마다 승리케 하심

    b. 하나남께서 함께 하셔서 우리가 가는 곳마다 그곳에서 승리케 하실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면서, 이스라엘에 앞서서 싸워 주시고, 이스라엘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보다 앞서서 싸워 주시고,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 주실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오늘 하루도 맡겨 주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을 하나님께서 잘 인도하고, 그들과 더불어 주님을 기쁨으로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는 준비가 잘 이루어지고, 그들을 기쁨으로 잘 섬길 수 있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을 한 사람 한 사람씩 만나 주시고, 주님의 존재와 십자가의 사랑을 일깨워 주셔서, 그들이 헛된 우상을 섬기던 삶에서 벗어나 참 하나님을 만나고, 참된 신앙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무엇보다도 아버님이 면연력이 더 강해지고, 자신의 몸 관리를 잘 하셔서 온전히 암으로부터 회복되시길, 그리고 예담이가 홈스쿨링을 통해 자신의 관심을 찾아가고, 자신의 성품과 기질을 잘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우리보다 앞서서 우리를 위해 일하여 주셔는 그분의 일하심을 풍성히 경험하면서, 그분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성실히 잘 감당하고, 작은 일에도 충성하면서, 끝까지 완수해 나가도록 하자!!!

     

    우리가 어디를 가나,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거나 우리와 동행하시면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을 더 깊이 느끼고, 그분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하자!!!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우리에게 풍성한 결실을 보게 하시고, 우리에게 큰 승리를 얻게 하여 주실 것을 굳게 믿고, 승리를 위해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들은 그분께 온전히 맡겨 드리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말씀을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와 동행하여 주시고, 우리보다 앞서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여 주시고, 우리가 걸어가는 길을 예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는 이들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주님을 더 깊이 경험하고, 주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열매를 가득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님의 살아계심과 주님의 역사하심을 더욱 더 풍성히 누리고, 기뻐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주님의 백성으로, 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며 달려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디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달려 나갈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부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