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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수아 10:29~43] 이스라엘의 편이 되어 싸우셨기 때문에...
    철가방 묵상 2019. 9. 2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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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920일 금요일

    본문: 여호수아 1029~ 4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저희들이 매순간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고, 주님께 드려진 삶을 살아가고, 맡겨 주신 일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잘 준비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그 모든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해져 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저희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 저희의 필요를 신실하게 채워 주시고, 저희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29 여호수아는 자기를 따르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막게다에서 립나로 건너가서, 립나와 싸웠다.

    30 주님께서 립나도 그 왕과 함께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여호수아가 칼로 그 성과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무찔러서, 그 안에 산 사람이라고는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여호수아는 여리고 성의 왕에게 한 것과 같이 립나의 왕도 무찔렀다.

    31 또 여호수아는 자기를 따르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립나에서 라기스로 건너가서, 진을 치고 전투를 벌였다.

    32 주님께서 라기스를 이스라엘 사람의 손에 넘겨 주셨기 때문에, 그 이튿날 이스라엘은 그 성을 점령하였고, 립나에서 한 것과 꼭 같이, 칼로 성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무찔렀다.

    33 그 때에 게셀 왕 호람이 라기스를 도우려고 올라왔다. 여호수아는 그 왕과 그 백성을, 살아 남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을 때까지 무찔렀다.

    34 여호수아는 자기를 따르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건너가서, 진을 치고 전투를 벌였다.

    35 그들은 그 날 그 성을 점령하고, 칼로 그 성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무찌르고, 라기스에서 한 것과 꼭 같이, 그들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36 여호수아는 자기를 따르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쳐올라가서, 그들과 맞서서 전투를 벌였다.

    37 그들이 그 성을 점령하고, 에글론에서와 꼭 같이, 그 왕과 온 성과 그 안에 사는 모든 사람을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고 칼로 무찔렀다. 그들은 그 성과 그 성 안에 사는 모든 사람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38 여호수아는 자기를 따르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드빌로 돌아와서, 전투를 벌였다.

    39 그는 그 성과 왕과 그의 모든 성읍들을 점령하고, 칼로 쳐서, 그 안에 사는 모든 사람을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으며,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다. 그는 헤브론과 립나와 그 왕에게 한 것과 꼭 같이 드빌과 그 왕을 무찔렀다.

    40 이와 같이 여호수아는 온 땅 곧 산간지방과 네겝 지방과 평지와 경사지와 그들의 모든 왕을 무찔러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의 명을 따라, 살아서 숨쉬는 것은 모두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다.

    41 또한 여호수아는 가데스바네아에서 가사까지, 그리고 온 고센 땅뿐만 아니라 기브온에 이르기까지 모두 무찔렀다.

    42 주 이스라엘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편이 되어 싸우셨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단번에 이 모든 왕과 그 땅을 손에 넣었다.

    43 여호수아는 자기를 따르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길갈에 있는 진으로 돌아왔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가나안 남부 지역의 핵심 세력이었던 것으로 추론되는 다섯 왕들과 동맹군을 격파한 여호수아는 이제 남은 남부 지역 성읍들을 정복하기 시작한다. 남부 지역을 지켜줄 다섯 왕들의 주력 부대가 궤멸하자 전세는 기울었다. 여호수아는 막게다에서 다섯 왕들을 처형한 뒤, 이스라엘 군대를 이끌고 그 다섯 왕들의 성읍들을 차례로 공략하고 그 외 남은 도성들을 점령한다.

     

     

    단락 구분

    29~43절 남쪽 지역 정벌

    A. 립나와 라기스 점령(29~33)

    B. 에글론과 헤브론 그리고 드빌의 점령(34~39)

    C. 남부 광야와 해안 지역 점령(40~43)

     

     

    배경이해

    남부 전선의 모든 전투가 끝난 뒤 점령된 가나안 남부 지역의 전체 범위가 자세히 설명된다. 먼저 영토의 특징으로 그 지역이 묘사된다. 산지는 점령된 성읍들이 포진해 있는 남부 산악 지대를 일컫는다. 네겝은 그 아래쪽의 건조하고 황량한 넓은 광야다. 평지는 네겝 위쪽 남부 산악 지대에서 서쪽 해안으로 경사가 완만해진 평원을 말하는데 고유명서 쉐펠라로도 일컫는다. 경사지는 아마도 평원인 쉐펠라 지역 너머의 해안으로 내려가는 지형을 일컬을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워 주셨기 때문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립나와 라기스와 전투를 벌여 그 땅을 점령하였고, 도우려고 올라온 게셀 왕도 물리침(29~33v)

     

    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워 주셨기 때문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은 에글론과 헤브론, 드빌을 비롯한 지역들을 모두 전멸시켜서 희생제물로 바쳤음(34~41v)

     

    3.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편이 되어 싸우셨기 때문에 여호수아는 그 땅을 점령할 수 있었고, 길갈에 있는 진으로 돌와옴(42~43v)

     

     

    * 본문의 내용: 막게다 성읍을 점령한 여호수아는 여세를 몰아 가나안 남쪽 지역의 여섯 성읍을 마저 정복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해 싸워 주셨기 때문에 얻은 승리입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너희의 편이 되어 싸워주셨기 때문에 너희는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우리의 편이 되어 싸워 주십니다.

     

    Keyword: What is our role?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철저하게 수행해 나가는 것입니다.

    a. 여호수아는 립나, 라기스, 에글론, 헤브론, 드빌을 차례로 정복하면서 가는 곳마다 진멸하여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하나님께 바치고 있음

    b.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철저하게 수행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몫임

     

    2.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에 조금의 주저함 없이 담대하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a.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 번 다시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조금도 주저함 없이 담대하게 순종하고 있음

    b. 하나님의 말씀에 조금의 주저함 없이 담대하게 순종하는 것이 우리의 몫임

     

    3. 마지막으로, 전쟁은 하나님께서 속한 것임을 믿고, 신뢰하며 전진해 나가는 것입니다.

    a.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셨기에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은 가는 곳마다 승리할 수 있었고, 거룩한 전쟁을 지속시켜 나갔음

    b.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믿고, 온전히 신뢰하며 전진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몫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셨고, 립나, 라기스, 에글론, 헤브론, 드빌 등 가는 곳마다 승리케 하여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싸우시고, 가는 곳마다 승리를 얻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내게 맡겨 주신 영혼들, 내게 맡겨 주신 사역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그 영혼들을 기쁨으로 섬기면서 그들을 하나님께서 잘 인도하고, 그들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그들의 삶을 주관하여 주시길…

     

    우리가 섬기던 그 땅으로 다시금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길, 그리고 그 기회가 다시 한 번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더욱 더 철저하게 수행해 나가고, 주저함 없이 담대하게 순종하면서, 맡겨 주신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아버지를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셔서 암으로부터 회복되시고, 고통이 없이 평안 가운데 잘 지내실 수 있길, 그리고 아내의 마음에 맞는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고, 평안 가운데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그리고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도 차근차근 잘 진행이 될 수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철저하게 수행해 나가는 것이 우리의 몫임을 잊지 말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역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가고, 풍성한 열매를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②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에 조금의 주저함 없이 담대하게 순종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담대히 나아가면서, 주님께서 행하시고,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자!!!

     

    ③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믿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목표를 향해 전진해 나가고, 흔들림 없이 끝까지 인내하면서 완수해 나가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철저히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역을 성실히 잘 감당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시고, 풍성한 결실을 보게 하시는 것을 목도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보다 앞서서 일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풍성한 결실을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면서, 주님을 기뻐하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제 마음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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