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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호수아 14:1~15] 네가 나 주의 하나님께 충성하였으므로...
    철가방 묵상 2019. 9. 2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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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925일 수요일

    본문: 여호수아 141~ 1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잘 분별하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 주님께 기쁨을 드리는 삶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족한 주님의 종이 어떤 일을 맡겨 주시든, 어디로 가게 하시든, 순종하며 나아가고, 그곳에서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저희 가족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저희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셔서 가족들 모두 평안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회복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유산을, 제사장 1)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우두머리들이 다음과 같이 분배하였다.

    2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은 제비를 뽑아서 아홉 지파와 둘로 나뉜 한 지파의 반쪽에게 땅을 유산으로 나누어 주었다.

    3 모세가 이미 요단 강 동쪽에서, 두 지파와 둘로 나뉜 한 지파의 반쪽에게 땅을 유산으로 주었으나, 레위 지파에게는 분깃을 주지 않았다.

    4 요셉 지파는 므낫세와 에브라임 두 지파로 갈리었다. 레위 지파에게는 거주할 여러 성읍과, 그들의 가축과 가축을 기를 목장 외에는 분깃을 주지 않았다.

    5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그 땅을 나누었다.

    6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다가왔을 때에,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였다. "당신은 주님께서 나와 당신에 대하여 가데스바네아에서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하신 말씀을 알고 계십니다.

    7 내가 마흔 살이 되었을 때에, 주님의 종 모세가 가데스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그 땅을 정탐하게 하였습니다. 나는 돌아와서, 내가 확신하는 바를 그에게 보고하였습니다.

    8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나의 형제들은 백성을 낙심시켰지만, 나는 주 나의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따랐습니다.

    9 그래서 모세는 그 날 '네가 주 나의 하나님께 충성하였으므로, 너의 발로 밟은 땅이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유산이 될 것이다' 하고 맹세하였습니다.

    10 이제 보십시오,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 일을 말씀하신 때로부터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생활하며 마흔다섯 해를 지내는 동안, 주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나를 살아 남게 하셨습니다. 보십시오, 이제 나는 여든다섯 살이 되었습니다.

    11 모세가 나를 정탐꾼으로 보낼 때와 같이, 나는 오늘도 여전히 건강하며, 그 때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힘이 넘쳐서, 전쟁하러 나가는 데나 출입하는 데에 아무런 불편이 없습니다.

    12 이제 주님께서 그 날 약속하신 이 산간지방을 나에게 주십시오. 그 때에 당신이 들은 대로, 과연 거기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은 크고 견고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만 한다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는 그들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13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축복하고, 헤브론을 유산으로 그에게 주었다.

    14 그래서 헤브론은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유산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른다. 그것은 그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따랐기 때문이다.

    15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아르바였는데,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인물이었다. 드디어 그 땅에 평화가 깃들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요단 동편 땅 분배가 완료된 다음, 요단 서편의 땅 분배가 시작된다. 먼저 요단 서편은 요단 동편 두 지파 반을 제외한 아홉 지파와 반 지파라는 것이 분명하게 명시된다. 그러나 레위 자손에게는 땅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이 재확인된다. 다만 그들에게는 별도의 특별 구역으로 레위 도성들이 선별되어 주어지고 가축과 더불어 도성 주변의 목초지가 허용된다.

     

     

    단락 구분

    1~15절 요단 서편의 1차 땅 분배 (1): 레위와 갈렙

    A. 땅 분배 방법과 레위 지파 제외(1~5)

    B. 갈렙에게 약속되었던 헤브론 땅(6~9)

    C. 갈렙이 기업으로 받은 헤브론 땅(10~15)

     

     

    배경이해

    갈렙이 분배받은 헤브론 지역에는 아낙 자손이 살고 있었다. 신명기를 비롯하여 여러 증거들은 그들이 거인족임을 말해준다. 신명기는 아낙 자손이 '키가 큰' 족속으로 '르바임'(르파임) 혹은 '에밈'으로도 불렸다고 주석한다(신 2:10~11). 이것들은 모두 거인에 대한 모압과 암몬 같은 주변국 언어들이다. 아낙족의 조상은 아르바이며(수 14:15; 15:13; 21:11), 그 후손들 중에 헤브론을 장악하고 있던 아히만, 세새 그리고 달매가 가장 유명하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이스라엘 자손은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땅을 나누어 주었고, 레위 지파에게는 분깃을 주지 않았음(1~5v)

     

    2. 갈렙은 자신이 마흔 살 때에 정탐꾼으로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따랐고, 그의 발로 밟은 땅이 영원히 그와 그 자손의 유산이 될 것이라고 약속해 주심(6~9v)

     

    3. 광야에서 생활하며 마흔다섯 해를 지내는 동안 갈렙을 살아 남게 하셧으니, 주님께서 그 날 약속하신 이 산간지방을 당신에게 달라고 함(10~15v)

     

     

    * 본문의 정리: 가나안 땅을 각 지파에게 분배하는 자리에 갈렙이 나아와 아낙 사람이 살고 있는 성읍을 달라고 청합니다. 여호수아는 갈렙에게 헤브론을 유산으로 줍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충성된 하나님의 백성에게 땅을 유업으로 주신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성취시켜 주실 것입니다.

     

    Keyword: 그렇다면 우리는?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는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따라야 합니다.

    a. 가데스바네아에서 다른 정탐꾼들과 달리 하나님을 충성스럽게 따랐던 갈렙

    b. 우리가 충성스럽게 주님을 따를 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성취시켜 주실 것임

     

    2.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과 늘 함께 해야 합니다.

    a.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그 약속의 땅을 자신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갈렙

    b. 우리가 주님과 늘 함께 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성취시켜 주실 것임

     

    3.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의 분깃으로 삼아야 합니다.

    a. 주님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땅을 분배하고, 레위 지파에게는 당신 자신을 유산으로 주심

    b. 우리는 주님을 우리의 분깃으로 생각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약속을 성취시켜 주실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 갈렙의 충성을 보시고, 갈렙과 동행하여 주시며, 갈렙에게 약속하신 땅을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충성을 보시고,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에게 약속의 땅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청춘워십에서 나눌 말씀을 잘 다듬고, 10월초에 있는 시험도 잘 준비하고,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맡겨 주신 사역들을 성실히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 힘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다시금 찾아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그리고 그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번에는 더욱 더 철저하게 계획하고, 좀 더 세밀한 전략을 짜서 그 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고,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실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아버지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끝까지 회복시켜 주시고, 평안 가운데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실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예담이도 건강하게 잘 자라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일꾼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충성스럽게 전진해 나가고, 그 과정에서 주님을 더 깊이 경험하고, 주님께서 주신 약속이 성취되기를 기대하자!!!

     

    늘 하나님께 먼저 의뢰하고, 매순간 하나님께 묻고, 답을 구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여 주시고,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심으로 만족하고, 주님을 더 깊이 경험하고, 주님과 더욱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기 위해서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충성되어야 하고, 하나님과 늘 동행하며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업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유산이 되어 주시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기쁜 일인지를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저 매순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을 위해 드려진 삶을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매일매일의 삶 가운데 주님께 묻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면서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 때마다 주님께서 응답하여 주시고, 우리의 빛이 되어 주시고, 등불이 되어 주셔서 우리를 친히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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