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3:18~29] 너희의 방패이시요, 너희를 돕는 분...

날짜: 2018년 6월 29일 금요일

본문: 신명기 33장 18절 ~ 2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언어 배우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연습하고, 더 많이 공을 들여서 언어 배우는 일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그리고 끈기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비자 문제도 하나하나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늦어도 다음 주에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자꾸만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제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8 스불론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스불론이여 너는 밖으로 나감을 기뻐하라 잇사갈이여 너는 장막에 있음을 즐거워하라

19 그들이 백성들을 불러 산에 이르게 하고 거기에서 의로운 제사를 드릴 것이며 바다의 풍부한 것과 모래에 감추어진 보배를 흡수하리로다

20 갓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갓을 광대하게 하시는 이에게 찬송을 부를지어다 갓이 암사자 같이 엎드리고 팔과 정수리를 찢는도다

21 그가 자기를 위하여 먼저 기업을 택하였으니 곧 입법자의 분깃으로 준비된 것이로다 그가 백성의 수령들과 함께 와서 여호와의 공의와 이스라엘과 세우신 법도를 행하도다

22 단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의 새끼로다

23 납달리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은혜가 풍성하고 여호와의 복이 가득한 납달리여 너는 서쪽과 남쪽을 차지할지로다

24 아셀에 대하여는 일렀으되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으며 그의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길지로다

25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니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26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28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새번역>

18 스불론 지파와 잇사갈 지파를 두고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스불론은 해상무역을 하여 번성하고 잇사갈은 집에 재산을 쌓는다.

19 그들은 외국 사람을 그들의 산마을로 초청하여, 거기서 의의 제사를 드린다. 바다 속에서 얻는 것으로 부자가 되고, 바닷가 모래 속에서도 감추어져 있는 보물을 취한다."

20 갓 지파를 두고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갓 지파의 땅을 넓혀 주신 하나님을 찬송하여라. 갓은 사자처럼 누웠다가, 사로잡은 먹이의 팔과 머리를 찢는다.

21 그들은 가장 좋은 땅을 차지하였다. 한 지도자의 몫이 그들에게 배정되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함께 모였을 때에, 그들은 주님의 공의를 지키고 율법에 복종하였다."

22 단 지파를 두고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 새끼와 같다."

23 납달리 지파를 두고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은혜를 풍성히 받은 납달리야,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가득 받은 납달리야! 너희는 7)서쪽과 남쪽을 차지하고 살아라."

24 아셀 지파를 두고서,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아셀 지파는 다른 어느 지파보다 복을 더 많이 받은 지파다. 그들은 형제들에게서 귀여움을 받으며, 그들의 땅은 올리브 나무로 가득히 찬다.

25 쇠와 놋으로 만든 문빗장으로 너희의 성문을 채웠으니, 너희는 안전하게 산다."

26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의 하나님과 같은 신은 달리 없다. 하나님이 너희를 도우시려고, 하늘에서 구름을 타시고 위엄 있게 오신다.

27 옛부터 하나님은 너희의 피난처가 되시고, 그 영원한 팔로 너희를 떠받쳐 주신다. 너희가 진격할 때에 너희의 원수를 쫓아내시고, 진멸하라고 명령하신다.

28 곡식과 포도주가 가득한 이 땅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흠뻑 젖는 이 땅에서, 이스라엘이 평화를 누린다. 야곱의 자손이 안전하게 산다.

29 이스라엘아, 너희는 복을 받았다. 주님께 구원을 받은 백성 가운데서 어느 누가 또 너희와 같겠느냐? 그분은 너희의 방패이시요, 너희를 돕는 분이시며, 너희의 영광스런 칼이시다. 너희의 원수가 너희 앞에 와서 자비를 간구하나, 너희는 그들의 등을 짓밟는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지파들을 향한 모세의 마지막 축복은 나머지 지파들로 이어진다. 그들은 스불론과 잇사갈, 갓과 단, 그리고 납달리와 아셀이다. 스불론과 잇사갈은 레아가 낳은 아들들이고, 갓은 실바의 첫째 아들, 단은 빌하의 첫째 아들이다. 납달리는 빌하의 둘째 아들이며, 아셀은 실바의 둘째 아들이다. 이들의 순서는 어떤 일관된 원칙에 따른 배열은 아니나 대체로 태어난 순서를 따르고 있다.

단락 구분

18~19절 지파들의 축복: 스불론과 잇사갈

20~22절 지파들의 축복: 갓과 단

23~25절 지파들의 축복: 납달리와 아셀

26~29절 종언(Coda)

배경 이해

스불론과 잇사갈은 레아가 낳은 형제로서 여러 곳에서 나란히 나타난다(창 49:13~14; 출 1:3; 민 1:30~31; 대상 12:40; 27:19; 사 9:1). 모두 출생 순서로 잇사갈이 먼저 나타나지만 흥미롭게도 이곳뿐 아니라 창세가 49장의 야곱의 축복에서도 형 잇사갈보다 스불론이 먼저 등장한다. 두 축복의 선언 모두에서 둘 중에 스불론에게 더 큰 복이 보장된다. 야곱의 예언에서 잇사갈은 게으르고 기력을 잃은 자로 묘사된다(창 49:14~15). 실제 역사 속에서 잇사갈은 언제나 스불론에게 밀린다(수 19:16~17; 삿 5:14, 18; 6:3; 대상 12:33)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갓 지파의 땅을 넓혀 주신 하나님

- 모세를 통해 각 지파에게 축복의 말씀을 내려 주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우시려고, 하늘에서 구름을 타시고 위엄 있게 오시는 하나님

- 이스라엘의 피난처가 되시고, 그 영원한 팔로 그들을 떠받쳐 주신 하나님

- 이스라엘이 진격할 때에 그들의 원수를 쫓아내시고, 진멸하라고 명령하신 하나님

- 이스라엘의 방패이시요, 이스라엘을 돕는 분이시며, 그들의 영광스러운 칼이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스볼론은 해상무역을 하여 번성하고 잇사갈은 집에 재산을 쌓게 될 것이라고 축복하는 모세

- 가장 좋은 땅을 차지하고, 한 지도자의 몫이 그들에게 배정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함께 모였을 때에, 그들은 주님의 공의를 지키고 율법에 복종하였다고 말하는 모세

- 단은 바산에서 뛰어나오는 사자 새끼와 같다고 말하는 모세

- 은혜를 풍성히 받고, 주님께서 주시는 복을 가득 받은 납달리라고 말하는 모세

- 다른 어느 지파보다 복을 더 많은 받은 지파가 바로 아셀지파이며, 그들의 땅은 올리브 나무로 가득 찰 것이라고 말하는 모세

- 곡식과 포도주가 가득한 이 땅에서, 하늘에서 내리는 이슬에 흠뻑 젖는 이 땅에서, 이스라엘은 평화를 누릴 것이며, 야곱의 자손이 안전하게 살 것임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그 영원한 팔로 우리를 떠받쳐 주시는 주님께 늘 감사해야 함

-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우리를 도우시며, 우리의 영광스러운 칼이 되어 주시는 그분의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면서, 그분과 더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하도록 해야 함

- 그분을 믿고, 그분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그들에게 그분의 사랑과 은혜를 잘 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그들의 도움이 되어 주시며, 그들에게 복을 내려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방패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시며, 우리에게 은혜와 복을 내려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우리에게 섬기도록 허락하여 주신 땅, 우리가 섬겨야 할 그 땅의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그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단계가 되도록 언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길...

②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삶 속에서 열심히 실천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항상 말과 행동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여 주시고, 아내와 함께 열심히 주님을 알아가고, 또 아이에게도 주님의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고, 주님과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할 수 있도록 잘 인도해 나갈 수 있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그 영원한 팔로 우리를 받쳐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주님께 늘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 우리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도움이 되어 주시는 주님께서 비자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실 것을 믿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들도 하나하나 잘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 더 열심히 언어 배우는 일에 매진하고, 더 많은 연습을 통해서 그들과의 소통이 자유롭게 되고, 그들에게 주님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해 나갈 수 있는 단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