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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편 48:1~14] 그지없이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
    철가방 묵상 2021. 2. 2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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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48:1~14] 그지없이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

     

     

    날짜: 2021년 2월 26일 금요일

    본문: 시편 48편 1절 ~ 1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매일매일 함께하여 주시면서 저희들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저희들의 모든 필요들을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날마더 더욱 더 넘쳐나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딘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주님은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그의 거룩한 산에서 그지없이 찬양을 받으실 분이시다.

    2 우뚝 솟은 아름다운 봉우리, 온 누리의 기쁨이로구나. 자폰 산의 봉우리 같은 시온 산은, 위대한 왕의 도성,

    3 하나님은 그 성의 여러 요새에서, 자신이 피난처이심을 스스로 알리셨다.

    4 보아라, 이방 왕들이 함께 모여 맹렬히 쳐들어 왔다가

    5 시온 산을 보자 마자 넋을 잃고, 혼비백산하여 도망쳤다.

    6 거기에서 그들이 큰 두려움에 사로잡혔으니, 고통당하는 그들의 모습이 해산하는 여인과 같고

    7 동풍에 파산되는 다시스의 배와도 같았다.

    8 우리가 들은 바 그대로, 우리는 만군의 주님께서 계신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다. 하나님께서 이 성을 영원히 견고하게 하신다. (셀라)

    9 하나님, 하나님의 성전 안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10 하나님, 주님의 명성에 어울리게, 주님을 찬양하는 소리도 땅 끝까지 퍼졌습니다. 하나님의 오른손에는 구원의 선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

    11 주님, 주님의 구원의 능력으로 시온 산이 즐거워하고, 유다의 딸들이 기뻐서 외칩니다.

    12 너희는 시온 성을 돌면서, 그 성을 둘러보고, 그 망대를 세어 보아라.

    13 너희는 그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 궁궐을 찾아가 살펴보고, 그 영광을 전해 주어라.

    14 "하나님께서 영원토록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영원토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다" 하여라.

     

     

    본문으로 들어가기: 이 시편은 시온의 영광과 그 주체이신 하나님을 아름답게 찬양한다. 겉으로는 큰 왕의 도성, 곧 시온 성의 견고함과 높음과 아름다움을 노래하지만, 그곳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한다. 그 하나님의 영광과 명성은 인자하심과 정의로우심을 밝히는 심판으로 드러난다. 때문에 시인은 주의 모든 백성이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을 확신하며 노래한다.

     

     

    단락구분

    1~3절 시온 성에 계신 하나님을 찬양

    4~8절 시온 성을 견고하게 하신 하나님

    A. 열국의 침공과 좌절(4~7절)

    B. 순례자들이 본 견고한 성(8절)

    9~10절 시온 성의 승리와 기쁨

    11~14절 시온 성 행진과 하나님의 인도하심

     

     

    배경이해

    이 시의 제목은 ‘고라 자손의 시’, 곧 고라 자손의 노래다. ‘노래’는 30편에서 다윗에게 속한 성전 봉헌식의 노래, 곧 ‘낙성가’에 포함된 말이다. ‘노래’라는 말과 4~6절 시행 때문에 일부 해석들은 이 시의 역사적 배경을 46, 47편과 연결시켜 기원전 701년 앗시리아 산헤립의 왕의 예루살렘 침략 직후로 제안한다. 그러나 이 시의 정확한 역사적 배경을 상정하기 어렵다. 또는 ‘북방에 있는 시온 산’(2절)을 언급한 것과 시의 형식 때문에 찬양시로서 ‘시온의 노래’로 불린다(시 76, 84, 87, 122편). 시온은 하나님의 성이며, 하나님과 시온의 영광이 찬양의 중심이다. 따라서 이 시편의 일반적인 배경은 시온 산 자체이며, 특정한 배경은 성전 내에서 드려지는 에배다(9절). 무엇보다 시온을 돌면서 둘러보라(12절)는 시인의 말에서, 이 시는 순례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거행되는 연례적인 종교 의식에서 불렸던 노래일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1. 시인은 거룩한 산 ‘시온’을 노래합니다. ‘시온 산’의 높은 기상과 아름다운 자태는 감탄을 자아낼 만합니다. 무엇보다 시온의 자랑은 그 산 정상에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자리잡은 것입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시온의 영광은 그 위에 하나님이 거하신다는 사실입니다.(1~2v)

     

    2. 하나님은 거룩한 성에서 ‘피난처’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이방 왕들이 기세등등하게 쳐들어왔다가 하나님이 계신 ‘시온 산’을 보고 “동풍에 파산되는 다시스의 배”처럼 혼비백산하여 도망칩니다. 만군의 하나님이 그 성을 견고하게 지키시니, 원수들을 넋을 잃고 큰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맙니다.(3~8v)

     

    3. 이제 시인은 성전에서 하나님의 한결 같은 사랑을 묵상합니다. 시온의 아름다움, 예루살렘의 견고함, 유다의 평화와 안전은 모두 하나님의 베푸신 구원의 선물이었습니다. 시인은 순례자들에게 시온 성을 돌며 하나님의 은총을 세어 보고, 그 영광을 전하라고 촉구합니다.(9~14v)

     

     

    * 본문의 정리: 시인은 하나님이 계신 시온의 영광을 노래합니다. 시온을 거처로 삼고 자신을 피난처로 알리신 하나님 때문에 시온의 백성은 늘 안전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위대하신 왕, 피난처가 되시고, 한결 같은 사랑의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해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 하나님은 위대하신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a. 위대하신 하나님은 피난처가 되어 주셨고, 견고한 성이 되어 주셨으며, 그지없이 찬양을 받으실 분이시라고 고백하는 시인

    b. 우리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견고한 성이 되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함

     

    2. 둘째로, 우리에게 한결 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a. 구원의 선물을 주시고, 구원의 능력으로 당신의 백성들이 즐거워하고, 기뻐 외치게 하신 하나님의 한결 같은 사랑을 되새겨 보는 시인

    b. 구원의 선물을 주시고, 구원의 능력으로 우리에게 한없는 기쁨과 즐거움을 주신 하나님의 한결 같은 사랑을 기억하며 그분을 찬양해야 함

     

    3. 마지막으로, 영원토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기 때문입니다.

    a. 영원토록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영원토록 그들을 인도하여 주신 주님을 찬양하라고 외치는 시인

    b.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여 주신 그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고, 온 맘을 다해 예배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피난처가 되시고, 한결 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영원토록 인도자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우리에게 한결 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영원토록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고, 우리에게 한결 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영원토록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고, 매일매일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예배할 수 있길…

     

    ②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고, 평안 가운데 주님 안에서 참된 안식과 기쁨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 가운데 찾아가 주시고, 만나 주시고, 그들이 주님께로 속히 돌아오게 하여 주시길…

     

    ③ 주님께서 친히 홈스쿨링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참된 주관자가 되어 주셔서 저희들의 그 인도하심을 따라 잘 준비해 나가고, 다양한 활동과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더 깊이 아이와 함께 배워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아이가 홈스쿨링을 통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서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아이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④ 춘천우리교회 성도님들 가운데 은혜를 부어 주시고, 어렵고 힘든 상황들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목사님께도 특별한 은혜를 부어 주셔서 교회를 잘 이끌어 나가시고, 교회를 통해 놀라운 부흥이 일어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청소년부 지체들과 청년대학부 지체들 가운데 은혜를 부어 주시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⑤ ACTS를 기억하여 주시고, ACTS가 열방을 향해 중보하며, 하나님의 신실한 사역자들을 키워 내는 견실한 하나님의 훈련 센터가 되게 하여 주시길, 새롭게 시작되는 한 학기 동안도 함께하여 주셔서 주님을 더욱 더 풍성히 알아가는 특별한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길…

     

    ⑥ 우리가 섬기던 캄바의 영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땅에도 하나님의 신실한 예배자들이 생겨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건강한 교회 공동체가 세워지게 하여 주시길, 그 땅에서 복음을 들고 티벳땅을 중보하는 자들이 늘어나게 하여 주시길, 수년내에 티벳 땅에도 복음이 풍성하게 전해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⑦ GBT 선생님들과 그분들의 사역 위에 특별한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놀라운 은혜와 인도하심을 통해 프로젝트들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길, 그리고 병환 중에 계시는 선생님들을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은혜를 온전히 회복시켜 주시길, 본부 사역 위에더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온전히 인도하여 주시길…

     

    ⑧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은혜와 놀라운 인도하심 속에서 열방을 중보하며, 열방을 향해 선교의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복음으로 이 나라가 통일에 이를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더욱 더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가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위대하신 나의 하나님, 찬양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하나님을 더욱 더 높이고,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며, 그분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우리에게 한결 같은 사랑을 부어 주시고, 우리에게 구원의 선물을 보내 주시고, 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심에 늘 감사를 올려 드리자!!!

     

    - 영원토록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영원토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는 그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고, 나눔과 섬김을 성실히 실천해 나가는 하나님의 신실한 일꾼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나의 힘이 되어 주시고, 나의 왕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더 깊은 교제로 나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희들에게 한결 같은 사랑을 부어 주시고, 구원의 선물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날마다 나를 꺾고 또 꺾으면서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로 서고, 열방을 향해 중보하며,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바로 설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오늘 병원도 잘 다녀오고, 오후의 모든 일정들도 잘 감당해 나가면서,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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