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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편 47:1~9] 하나님께 기쁨의 함성을 외쳐라...
    철가방 묵상 2021. 2. 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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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47:1~9] 하나님께 기쁨의 함성을 외쳐라

     

     

    날짜: 2021년 2월 25일 목요일

    본문: 시편 47편 1절 ~ 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넘치는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면서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만을 의뢰하고,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세상적인 것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만백성아, 손뼉을 쳐라. 하나님께 기쁨의 함성을 외쳐라.

    2 주님은 두려워할 지존자이시며, 온 땅을 다스리는 크고도 큰 왕이시다.

    3 주님은 만백성을 우리에게 복종케 하시고, 뭇 나라를 우리 발 아래 무릎 꿇게 하신다.

    4 주님은 우리에게 땅을 선택해 주셨다. 이 땅은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야곱의 자랑거리였다. (셀라)

    5 환호 소리 크게 울려 퍼진다. 하나님이 보좌에 오르신다. 나팔 소리 크게 울려 퍼진다. 주님이 보좌에 오르신다.

    6 시로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시로 찬양하여라. 시로 우리의 왕을 찬양하여라. 시로 찬양하여라.

    7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시니, 정성을 다하여 찬양하여라.

    8 하나님은 뭇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시다. 하나님이 그의 거룩한 보좌에 앉으셨다.

    9 온 백성의 통치자들이 아브라함의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다 함께 모였다. 열강의 1)군왕들은 모두 주님께 속하였다. 하나님은 지존하시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이 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시며 동시에 온 세상을 통치하시는 지존하신 왕이심을 선포하고 찬양한다. 시인은 만민이 함께 손뼉을 치고 함성을 지르며 나팔 소리로 왕이신 하나님을 기뻐하고, 왕권을 기념하는 축제를 통해 열방이 하나되는 것을 상상한다. 한마디로, 거룩한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왕권과 우주적인 주권을 찬양하는 시다.

     

     

    단락구분

    1절 만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께 외쳐라

    2~4절 지존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은 온 땅의 왕

    5~6절 하나님을 찬양하라

    7~9절 거룩한 보좌에서 높임을 받으시는 하나님

     

     

    배경이해

    47편도 46편처럼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다. 본문의 역사적 맥락이 정확히 드러나지 않지만 문맥의 흐름에서 47편은 46편처럼 ‘지존하신’(47:2; 46:4) 여호와가 보좌에 앉으셔서 높임을 받으시며 뭇 나라를 통치하시는 보편적인 통치자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또한 이 시는 이스라엘의 선택을 기억하는 언약과 전쟁이라는 역사적인 관점에서(9절) 승리를 축하하는 노래다. 그러나 또한 ‘하나님이 다스리신다’(8절)는 말을 제의적인 관점에서 해석하여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세상으 왕으로 등극하는 신년축제 시편으로도 읽힌다. 무엇이 되었든 이 시는 하나님 통치에 대한 찬양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것뿐만 아니라 온 땅의 왕으로서(7절) 그분의 우주적인 왕권을 노래한다. 따라서 이 시는 이스라엘의 지역적인 경계를 넘어 하나님 나라로서 세계적인 왕권과 종말론적인 통치와 승리에 초점을 둔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1. 시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할 지존자” “온 땅을 다스리는 크고도 큰 왕”이라 선포합니다. 이 사실은 만민이 손뼉을 치며 기뻐할 일입니다. 악하고 약한 세상 왕이 아닌, 완전하고 선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왕이 되신다는 말은 그야말로 ‘복음’입니다.(1~2v)

     

    2. 시인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위하여 땅을 택하여 주신 것을 찬송합니다. 그 땅은 이스라엘만 아니라 훗날 하나님의 백성이 될 만민을 위해 준비하신 땅입니다.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이 한 땅을 택하여 오신 것입니다.(2~6v)

     

    3. 뭇 나라를 다스릴 왕이신 하나님이 한 나라를 택하여 보좌로 삼으신 것입니다. 이처럼 이스라엘은 온 땅에 하나님이 왕이심을 알리는 ‘제사장 나라’입니다. 교회도 이와 같이 온 세상을 위한 제사장 공동체, 선교적 공동체로 부름받았습니다.(7~9v)

     

     

    * 본문의 정리: 시인은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 온 땅의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촉구합니다. 그는 장차 열방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내다보며 기뻐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기쁨의 함성과 시로 지존하신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기쁨의 함성과 시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온 땅을 다스리시는 크고도 큰 지존자이시기 때문입니다.

    a. 두려워할 지존자이시며, 온 땅을 다스리시는 크고도 큰 왕이신 주님께 손뼉을 치며 기쁨의 함성을 외치라고 전하는 시인

    b. 온 땅을 다스리시는 크고도 크신 하나님을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찬양해야 함

     

    2. 둘째로, 지존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기 때문입니다.

    a. 복종케 하시고, 뭇 나라를 발 아래에 무릎 꿇게 하시고, 땅을 선택해 주신 주님을 찬양하라고 전하는 시인

    b. 우리를 선택하여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그 하나님을 기뻐하며 찬양해야 함

     

    3. 마지막으로, 거룩한 보좌에서 높임을 받으시기 합당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a. 거룩한 보좌에 앉으셔서 뭇 나라를 다스리시며 온 열방의 높임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도록 전하는 시인

    b. 거룩한 보좌에 앉으셔서 우리를 다스리시며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만을 높이고, 모든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온 땅을 다스리시며, 필요를 채우시고, 높음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그분의 백성들이 기쁨의 찬양을 올려 드리며, 찬양하고 예배해야 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온 땅을 다스리시며, 필요를 채우시고, 높음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우리가 온 맘과 정성을 다해 기쁨의 찬양을 올려 드리며, 찬양하고 예배해야 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오늘 하루도 우리와 동행하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시며, 우리를 위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는 주님을 기쁨으로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길…

     

    ②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아버지의 건강을 굳게 붙잡아 주시고,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셔서 온전히 회복되고, 평안 가운데 건강하게 잘 생활하실 수 있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하루속히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학교에서 홈스쿨링에 대한 취학유예가 잘 이루어질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재미난 홈스쿨링을 만들어 가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씨앗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되어 주시고, 선생님이 되어 주셔서 모든 과정들이 잘 진행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아이가 홈스쿨링을 통해 건강하게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④ 춘천우리교회 성도님들과 목사님 위에 특별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주님의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청소년부 지체들과 청년대학부 지체들을 만나 주시고, 그들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져 주시고, 그들의 삶을 친히 인도하여 주시길…

     

    ⑤ GBT 선생님들과 그분들의 사역 위에도 함께하여 주시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그분의 은혜로 더욱 더 잘 진행이 되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게 되길, 병환 중에 계신 선생님들에게도 특별한 치유의 역사가 임하게 하여 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길, 그리고 본부 사역 위에서 특별한 인도하심과 은혜를 부어 주시길…

     

    ⑥ ACTS를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새로운 학기가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놀라운 은혜와 역사를 부어 주셔서 어렵고 힘든 상황들이 잘 해결되게 하여 주시길…

     

    ⑦ 우리가 섬기던 캄바의 영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도와 주시고 주님께서 만나 주셔서 그 땅에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 생겨나고, 하나님의 건강한 교회 공동체가 세워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티*벳* 땅에도 복음의 씨앗이 풍성히 뿌려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길…

     

    ⑧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로 가득하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열방을 향해 중보하고, 열방을 향해 복음을 들고 담대히 나아가는 제사장 나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복음으로 인해 통일이 이루어지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오늘 하루 지존자이시고, 온 땅을 다스리시는 크고도 크신 왕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뻐하며, 그분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도록 하자!!!

     

    - 우리를 선택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거할 땅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신 그 은혜를 감사하자!!!

     

    - 우리의 왕이신 주님을 시로 찬양하고, 목소리 높여 그분을 찬양하면서, 그분과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하고,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그분의 일하심을 기대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 주님을 더 기뻐하고, 주님을 더 찬양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를 택정하여 주셔서 구원으로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를 이 곳에 머물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고, 주님께서 행하는 놀라운 일들을 기대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놀라운 일들을 행하여 주시옵소서. 무리 없이 취학유예가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홈스쿨링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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