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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스가랴 1:9~21] 이 땅을 두루 다니면서 살펴보니...

by 이소식 2017.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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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12 2 토요일

본문: 스가랴 1 7 ~ 2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무엇보다도 아내와 담담이가 무사히 도착하게 하여 주시고, 안전한 여행이 있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쉬었다가 춘천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끝까지 이들의 여정을 지켜 주시고, 집에 도착해서 여행의 피로를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후의 모든 일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셔서 즐겁고 기쁜 여정을 마치고 다시금 사역지로 돌아올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7 다리오  제이년 열한째  스밧월 이십사일에 잇도의 손자 베레갸의 아들 선지자 스가랴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니라 

8 내가 밤에 보니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뒤에는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기로

9 내가 말하되 주여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이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니

10 화석류나무 사이에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니라

11 그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여호와의 천사에게 말하되 우리가 땅에 두루 다녀 보니 땅이 평안하고 조용하더이다 하더라

12 여호와의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려 하나이까 이를 노하신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13 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14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며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15 안일한 여러 나라들 때문에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16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불쌍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집이 가운데에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쳐지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7 그가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며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하니라

18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개의 뿔이 보이기로

19 이에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이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내게 대답하되 이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뜨린 뿔이니라

20 때에 여호와께서 대장장이 명을 내게 보이시기로

21 내가 말하되 그들이 무엇하러 왔나이까 하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뿔들이 유다를 흩뜨려서 사람들이 능히 머리를 들지 못하게 하니 대장장이들이 와서 그것들을 두렵게 하고 이전의 뿔들을 들어 유다 땅을 흩뜨린 여러 나라의 뿔들을 떨어뜨리려 하느니라 하시더라



<새번역>

7 다리우스  이년 열한째 달에,  스밧월 스무나흗날에, 주님께서 잇도의 손자이며 베레갸의 아들 스가랴 예언자에게 말씀하셨다.

8 지난밤에 내가 환상을 보니, 붉은 말을 사람 하나가 골짜기에 있는 화석류나무 사이에 있고, 사람 뒤에는 붉은 말들과 밤색 말들과 말들이 있었다.

9 그래서 내가 물었다. "천사님, 말들은 무엇입니까?"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였다. " 말들이 무엇을 하는지, 내가 너에게 보여 주겠다."

10 때에, 화석류나무 사이에 있는 사람이 말하였다. " 말들은 주님께서, 땅을 두루 다니면서 땅을 살펴보라고 보내신 말들이다."

11 그리고 말에 사람들이 화석류나무 사이에 있는 주님의 천사에게 직접 보고하였다. "우리가 땅을 두루 다니면서 살펴보니, 땅이 조용하고 평안하였습니다."

12 주님의 천사가 주님께 아뢰었다. "만군의 주님,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의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렵니까? 주님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신 벌써 칠십 년이나 되었습니다."

13 주님께서는 내게 말하는 천사를 좋은 말로 위로하셨다.

14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일러주었다. "너는 외쳐라.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예루살렘과 시온을 몹시 사랑한다.

15 그러나 안일한 생활을 즐기는 이방 나라들에게는, 크게 화가 난다. 나도 백성에게는 함부로 화를 내지 않는데, 이방 나라들은 백성을 내가 벌주는 것보다 심하게 괴롭힌다.

16 그러므로 주가 이렇게 선언한다. 나는 예루살렘을 불쌍히 여기는 심정으로 도성에 돌아왔다. 가운데 집을 다시 세우겠다예루살렘위에 측량줄을 다시 긋겠다. 만군의 주의 말이다.'

17 너는 외쳐라. ' 만군의 주가 말한다. 성읍마다 좋은 것들로 다시 풍성하게 것이다. 주가 다시  시온을 위로하겠다예루살렘은 다시 내가 택한 도성이 것이다.'"

18 내가 고개를 들어서 보니, 개가 앞에 나타났다.

19 나는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었다. "이것은 무슨 뿔들입니까?" 그가 나에게 대답하였다. "이것들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어 버린 뿔이다."

20 때에 주님께서 나에게 대장장이 명을 보여 주셨다.

21 내가 여쭈었다. "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하려고 사람들입니까?" 주님께서 나에게 대답하셨다. " 넷은 유다 사람을 뿔뿔이 흩어지게 하여유다 사람이 감히 머리도 쳐들지 못하게 만든 나라들이다. 그러나 대장장이 넷은,  유다 땅을 뿔로 들이받아 백성을 흩어 버린 이방 나라들을 떨게 하고, 이방 나라들의 뿔을 꺾으려고 사람들이다.”



Main Idea: 스가랴는 환상을 통해 유다를 괴롭힌 열방을 심판하시고, 예루살렘을 재건하셔서 거룩한 하나님의 도성으로 삼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듣습니다.



성경 이해

예루살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개의 환상을 통해 스가랴에게 전달됩니다. 스가랴는 화석류나무 사이에 천사들을 봅니다(7, 8). 그들은 세상을 살피라고 보낸 하나님의 순찰자들입니다(9, 10). 말을 사람들이 땅이 조용하고 평안하다고 보고하자(9~11), 화석류나무 사이에 서서 보고를 듣던 천사가언제까지 유다를 돌보지 않겠냐 하나님께 항의합니다(12). 하나님은 말하는 천사(해석 천사) 통해 예루살렘을 위로하는 말씀을 주십니다(13). 비록 예루살렘을 벌하셨지만, 형벌조차 예루살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었습니다(14). 하나님은 안일하고 교만한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고(15, 18~20), 예루살렘을 재건하기 위해 다시 오실 것입니다(16, 17).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잇도의 손자이며 베레갸의 아들 스가랴 예언자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 천사들을 통해 환상 속에서 말들이 무엇인지를 알려 주시는 하나님


- 천사들을 통해 말들은 땅을 두루 다니면서 땅을 살펴보라고 보내신 말들이라고 알려 주시는 하나님


- 붉을 말을 사람이 주님의 천사에게 우리가 땅을 두루 다니면서 살펴보니, 땅이 조용하고 평안하였다고 직접 보고함


- 주님의 천사가 주님께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의 성읍들을 불쌍히 여기시지 않으실 것이냐고 아뢰었고, 주님께서는 천사를 좋은 말로 위로하여 주심


- 예루살렘과 시온을 몹시 사랑한다고 말씀하시는 만군의 주님


- 안일한 생활을 즐기는 이방 나라들에게는 크게 화가 난다고 하시면서, 예루살렘을 불쌍히 여기는 심정으로 도성에 돌아왔다고 말씀하시는 주님


- 성읍마다 좋은 것들로 다시 풍성하게 것이고, 다시 시온을 위로하시고, 예루살렘은 다시 택한 주님의 도성이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 스가랴에게 대장장이 명을 보여 주시는 주님


- 넷은 유다 사람을 뿔뿔이 흩어지게 하여, 유다 사람이 감히 머리도 쳐들지 못하게 만든 나라들이었지만, 대장장이 넷은 유다 땅을 뿔로 들이받아 백성을 흩어 버린 이방 나라들을 떨게 하고, 이방 나라들의 뿔을 꺾으려고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환상 속에서 붉은 말을 사람 하나가 골짜기에 있는 화석류나무 사이에 있고, 사람 뒤에는 붉은 말들과 밤색 말들과 말들이 있는 것을 스가랴


- 말들이 무엇이냐고 천사들에게 물었고, 천사들은 말들이 무엇을 하는지 보여 주겠다고


- 화석류나무 사이에 있는 사람이 말들은 주님께서 땅을 두루 다니면서 땅을 살펴보라고 보내신 말들이라고


- 고개를 들어서 보니, 개가 스가랴의 앞에 나타남


- 천사에게 이것이 무슨 뿔이냐고 묻지, 유다와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을 흩어 버린 뿔이라고 대답함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땅을 두루 다니면서 땅을 살펴보라고 보내신 말들처럼 땅을 두루 다니면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게 날을 기대해야


- 주님께 여쭙고, 주님께서 일일이 일깨워 주시고, 설명해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 우리를 위로하여 주시고,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필요에 풍성하게 응답해 주시는 주님을 기대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안일하고 교만한 이방 나라들을 심판하시고, 예루살렘을 재건하기 위해 다시 오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복음이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 땅에 주님을 찬양하는 이들이 넘치게 하실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아내와 아이가 한국에서의 시간들을 보내고, 안짱다리와 평발 검진도 받고, 교정기도 때에 받아서 돌아올 있도록 모든 일정들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길...


주님께서 맡겨 주신 땅을 두루 다니면서 땅과 땅의 사람들을 두루 살펴보게 날이 속히 오게 되길, 그리고 땅의 사람들을 섬기면서, 땅에 복음의 씨앗을 조금씩 조금씩 뿌릴 있게 되길...


가장으로서 맡겨 주신 역할들을 성실히 감당하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가정을 돌보고, 맡겨 주신 사역도 감당해 나갈 있도록 지혜와 능력, 끈기와 인내를 부어 주시고, 우리의 모든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과 친밀한 교제 속에서 주님께 아뢰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님께 여쭙고, 주님의 뜻과 계획을 이해시켜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나아가도록 하자!!!


- 주님께서 맡겨 주신 땅을 두루 다니면서 살피고, 땅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가운데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풍설한 결실을 맺게 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위로하여 주시고, 우리의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하여 주시는 주님만을 굳게 의지하면서, 주님과 친밀한 관계 속에서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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