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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무엘상 6:1~7:2] 하나님의 임재의 자리...

by 이소식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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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6:1~7:2] 하나님의 임재의 자리...

 

날짜: 2022517일 화요일

본문: 사무엘상 61~ 7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우리말성경>

1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땅에 있은 지 7개월이 지났을 때

2 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점쟁이들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우리가 그것을 어떤 식으로 제자리로 돌려보내야 할지 알려 주십시오.”

3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돌려보내려면 빈손으로 그냥 보내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그 신에게 속건제물을 바쳐야 합니다. 그래야만 여러분이 낫게 되고 왜 그 신의 손이 여러분에게서 떠나지 않았는지도 알게 될 것입니다.”

4 블레셋 사람들이 물었습니다. “어떤 속건 제물을 그 신에게 바쳐야 합니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블레셋 지도자들의 수에 따라 금으로 만든 다섯 개의 종기와 다섯 마리의 금쥐를 바쳐야 합니다. 같은 수의 재앙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지도자들에게 내렸기 때문입니다.

5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앓고 있는 종기와 이 땅을 휩쓸고 있는 쥐의 모양을 만들어 바치고 이스라엘 신께 경의를 표하십시오. 그러면 혹시 하나님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신들과 여러분의 땅을 치시던 손을 거두실지도 모릅니다.

6 여러분은 어찌 이집트 사람들과 바로처럼 고집을 부리려고 합니까? 하나님이 그들에게 온갖 재앙을 내리신 후에야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내 자기 길을 가게 하지 않았습니까?

7 그러니 이제 새 수레를 준비하고 멍에를 멘 적이 없는 젖이 나는 소 두 마리를 수레에 매십시오. 하지만 그 송아지들은 떼 내 우리에 넣으십시오.

8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 수레에 싣고 속건제물로 그분께 드릴 금으로 만든 물건들을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십시오. 수레가 가는 대로 보내되

9 계속 지켜보십시오. 만약 그 소가 궤가 본래 있던 곳 벧세메스로 가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큰 재앙을 보내신 것이요, 만약 그렇지 않으면 우리를 친 것이 그분의 손이 아니라 그저 우연히 우리에게 닥친 일임을 우리가 알게 될 것입니다.”

10 그래서 그들은 그 말대로 어미 소 두 마리를 데려다가 수레에 매고 송아지들은 우리에 가두었습니다.

11 그들은 여호와의 궤와 금쥐와 그들에게 생긴 종기 모양을 담은 상자를 수레에 실었습니다.

12 그러자 소들이 벧세메스 쪽을 향해 곧바로 올라갔습니다. 소들은 울면서 큰길에서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곧장 갔습니다. 블레셋 지도자들은 소들을 따라가 벧세메스 경계에까지 이르렀습니다.

13 그때 마침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고 있다가 고개를 들어 궤를 보고 기뻐했습니다.

14 수레가 벧세메스에 있는 여호수아의 밭에 이르자 큰 바위 곁에 멈춰 섰습니다. 사람들은 수레의 나무를 쪼개어 장작을 만들고 소들을 잡아 여호와를 위한 번제물로 드렸습니다.

15 레위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를 내려다가 금으로 만든 물건이 담긴 상자와 함께 큰 바위 위에 두었습니다. 그날 벧세메스 사람들은 여호와께 번제물을 드리고 다른 희생제물도 드렸습니다.

16 다섯 명의 블레셋 지도자들은 이 모든 것을 보고 그날로 에그론으로 돌아갔습니다.

17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보낸 종기 모양의 금덩이들은 아스돗, 가사, 아스글론, 가드, 에그론에서 각각 하나씩이었고

18 다섯 마리의 금쥐들은 다섯 명의 지도자들에게 속한 성곽과 그 주변 마을, 곧 블레셋 성들의 수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여호와의 궤가 놓였던 이 큰 바위는 오늘날까지도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증거로 남아 있습니다.

19 그런데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보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백성들 가운데 (5) 70명을 죽이셨습니다.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백성들을 심하게 치신 일로 크게 슬퍼했습니다.

20 벧세메스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서겠는가? 이 궤를 여기서 누구에게로 보내야 하는가?”

21 그러고 나서 그들은 기럇여아림 사람들에게 사람을 보내 말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돌려주었으니 내려와서 그것을 가져가시오.”

1 그리하여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언덕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 놓고 그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해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했습니다.

2 그 궤가 기럇여아림에 머무른 지 20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사모하며 찾았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땅에 있은 지 7개월이 지남

(2v) 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점쟁이들을 불러서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느냐고 물었고, 우리가 그것을 어떤 식으로 제자리로 돌려보내야 할지 알려 달라고 함

(3v) 그들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돌려보내려면 빈손으로 그냥 보내서는 안 되고, 반드시 그 신에게 속건제물을 바쳐야 한다고 대답함. 그래야만 여러분이 낫게 되고 왜 그 신의 손이 여러분에게서 떠나지 않았는지도 알게 될 것이라고 함

(4v) 블레셋 사람들은 그렇다면 어떤 속건제물을 그 신에게 바쳐야 하겠느냐고 물었고, 그들은 블레셋 지도자들의 수에 따라 금으로 만든 다섯 개의 종기와 다섯 마리의 금쥐를 바치라고 함. 같은 수의 재앙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지도자들에게 내렸기 때문이라고 함

(5v)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앓고 있는 종기와 이 땅을 휩쓸고 있는 주의 모양을 만들어 바치고 이스라엘 신께 경의를 표해야 하며, 그러면 혹시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신들과 여러분의 땅을 치시던 손을 거두실지 모른다고 함

(6v) 여러분은 어찌 이집트 사람들과 바로처럼 고집을 부리려고 하느냐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온갖 재앙을 내리신 후에야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내 자기 길을 가게 하지 않았느냐고 함

(7v) 그러니 이제 새 수레를 준비하고 멍에를 멘 적이 없는 젖이 나는 소 두 마리를 수레에 매라고 함. 하지만 그 송아지들은 떼 내 우리에 넣으라고 함

(8v)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 수레에 싣고 속건제물로 그분께 드릴 금으로 만든 물건들을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라고 함

(9v) 수레가 가는 대로 보내되 계속 지켜보라고 함. 만약 그 소가 궤가 본래 있던 곳 벧세메스로 가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큰 재앙을 보내신 것이요, 만약 그렇지 않으면 우리를 친 것이 그분의 손이 아니라 그저 우연히 우리에게 닥친 일임을 우리가 알게 될 것이라고 함

(10v) 그래서 그들은 그 말대로 어미 소 두 마리를 데려다가 수레에 매고 송아지들은 우리에 가두었음

(11v) 그들은 여호와의 궤와 금쥐와 그들에게 생긴 종기 모양을 담은 상자를 수레에 실었음

(12v) 그러자 소들이 벧세메스 쪽을 향해 곧바로 올라갔음. 소들은 울면서 큰길에서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곧장 갔음. 블레셋 지도자들은 소들을 따라가 벧세메스 경계에까지 이르렀음

(13v) 그때 마침 벧세메스 사람들이 골짜기에서 밀을 베고 있다고 고개를 들어 궤를 보고 기뻐했음

(14v) 수레가 벧세메스에 있는 여호수아의 밭에 이르자 큰 바위 곁에 멈춰 섰음. 사람들은 수레의 나무를 쪼개어 장작을 만들어 소들을 잡아 여호와를 위한 번제물로 드렸음

(15v) 레위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를 내려다가 금으로 만든 물건이 담긴 상자와 함께 큰 바위 위에 두었음. 그날 벧세메스 사람들은 여호와께 번제물을 드리고 다른 희생제물도 드렸음

(16v) 다섯 명의 블레셋 지도자들은 이 모든 것을 보고 그날에 에그론으로 돌아갔음

(17v)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께 속건제물로 보낸 종기 모양의 금덩이들은 아스돗, 가사, 아스글론, 가드, 에그론에서 각각 하나씩이었음

(18v) 다서 마리의 금쥐들은 다섯 명의 지도자들에게 속한 성곽과 그 주변 마을, 곧 블레셋 성들의 수에 따른 것이었음. 여호와의 궤가 놓였던 이 큰 바위는 오늘날까지도 벧세메스 사람 여호수아의 밭에 증거로 남아 있음

(19v) 그런데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오의 궤를 들여다보았기 때문에 여호와께서는 백성들 가운데 (5만) 70명을 죽이셨음. 사람들은 여호와께서 백성들을 심하게 치신 일로 크게 슬퍼했음

(20v) 벧세메스 사람들은 이 거룩하신 하나님 여호와 앞에 누가 서겠느냐고 하였고, 이 궤를 여기서 누구에게로 보내야 하느냐고 말했음

(21v) 그러고 나서 그들은 기럇여아림 사람들에게 사람을 보내 블레셋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돌려주었으니 내려와서 그것을 가져가라고 말함

(1v) 그리하여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언덕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 놓고 그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해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했음

(2v) 그 궤가 기럇여아림에 머무른 지 20년이 됐음. 그동안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를 사모하며 찾았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의 궤가 블레셋 땅에 있은 지 7개월이 지났고, 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궤를 돌려보낼 방법을 찾고자 제사장들과 점쟁이들에게 도움을 구함(1~9v)

 

2. 제사장들과 점쟁이들의 말에 따라 소 두 마리가 끄는 수레에 싣고 벧세메스로 가게 하였고, 사람들은 궤를 보고 기뻐하면서 여호와를 위한 번제물을 드렸음(10~18v)

 

3. 벧세메스 사람들이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보았기 때문에 그들을 치셨고, 그들은 사람을 보내 여호와의 궤를 가져가라고 하였고,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 놓고 그곳에 20년을 머물게 됨(19~7:2v)

 

 

* 본문의 정리: 블레셋 사람들은 더이상 여호와의 궤를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되겠다고 결정을 내리고, 제사장들과 점쟁이들의 도움을 받아 두 마리 소가 이끄는 수레에 싣고, 속건제물을 담아 벧세메스로 보냅니다. 여호와의 궤를 본 사람들은 기뻐하면서 여호와를 위한 번제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치셨고, 두려움으로 가득한 사람들은 기랏여아림 아니나답의 집으로 여호와의 궤를 보냅니다.

 

 

* 본문의 명제: 왜 너희는 그 누구도 여호와의 궤를 찾아오려고 하지 않느냐?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블레셋 땅에 7개월을 머문 여호와의 궤

a. 블레셋 땅에 7개월을 머문 상황에서 블레셋 사람들은 제사장들과 점쟁이들의 도움으로 받아 돌려 보낼 계획을 짬

b. 하나님의 임재의 자리는 다른 누군가가 머무는 자리가 아니고, 다른 누군가의 교회도 아님

 

2. 벧세메스로 향하는 여호와의 궤

a. 소 두마리가 끄는 수레에 속건제물과 함께 여호와의 궤를 싣고 벧세메스로 보냈고, 여호와의 궤를 본 사람들은 기뻐하였음

b.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 안으로 들어오실 수 있도록 해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함

 

3. 아비나답의 집에 20년을 머문 여호와의 궤

a. 여호와의 궤를 들여다 본 벧세메스 사람들을 치셨고,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면서 기럇여아림 아비나답의 집으로 옮겨 놓았고, 20년간 그곳에 있었음

b.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인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거하시고,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한 성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가야 함

 

 

(2) One PointMain Idea: 하나님의 임재의 자리는 바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인 바로 우리 안에 있습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임재를 사모하고, 당신의 임재 안에 거하길 간절히 바라는 당신의 거룩한 백성이 되길 원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임재를 사모하고, 당신의 임재 안에 거하길 간절히 바라는 당신의 거룩한 거룩한 백성이 되길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자!!!

 

-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이 되도록 노력하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면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도록 하자!!!

 

-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을 더욱 더 풍성히 누리고, 경험하는 하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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