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년 5월 1일 월요일
본문: 사무엘상 5장 1절 ~ 1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또다른 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1 When the Philistines captured the ark of God, they brought it from Ebenezer to Ashdod.
2 Then the Philistines took the ark of God and brought it into the house of Dagon and set it up beside Dagon.
3 And when the people of Ashdod rose early the next day, behold, Dagon had fallen face downward on the ground before the ark of the Lord. So they took Dagon and put him back in his place.
4 But when they rose early on the next morning, behold, Dagon had fallen face downward on the ground before the ark of the Lord, and the head of Dagon and both his hands were lying cut off on the threshold. Only the trunk of Dagon was left to him.
5 This is why the priests of Dagon and all who enter the house of Dagon do not tread on the threshold of Dagon in Ashdod to this day.
6 The hand of the Lord was heavy against the people of Ashdod, and he terrified and afflicted them with tumors, both Ashdod and its territory.
7 And when the men of Ashdod saw how things were, they said,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must not remain with us, for his hand is hard against us and against Dagon our god.”
8 So they sent and gathered together all the lords of the Philistines and said, “What shall we do with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They answered, “Let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be brought around to Gath.” So they brought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there.
9 But after they had brought it around, the hand of the Lord was against the city, causing a very great panic, and he afflicted the men of the city, both young and old, so that tumors broke out on them.
10 So they sent the ark of God to Ekron. But as soon as the ark of God came to Ekron, the people of Ekron cried out, “They have brought around to us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to kill us and our people.”
11 They sent therefore and gathered together all the lords of the Philistines and said, “Send away the ark of the God of Israel, and let it return to its own place, that it may not kill us and our people.” For there was a deathly panic throughout the whole city. The hand of God was very heavy there.
12 The men who did not die were struck with tumors, and the cry of the city went up to heaven.
<우리말성경>
1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에벤에셀에서 아스돗으로 가져갔습니다.
2 그러고 나서 그들은 그 궤를 다곤 신전으로 가져가서 다곤 신상 곁에 두었습니다.
3 이튿날 아침 일찍 아스돗 사람들이 일어나 보니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박고 넘어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곤을 일으켜 다시 제자리에 세워 두었습니다.
4 그 다음날 그들이 일어나 보니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박고 넘어져 있었습니다. 다곤의 머리와 두 손은 잘려서 문지방에 널려 있었고 단지 몸통만 남아 있었습니다.
5 이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다곤의 제사장들과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모두 문지방을 밟지 않고 들어갑니다.
6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들을 호되게 치셔서 종기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 사람들을 죽이셨습니다.
7 아스돗 사람들은 이런 일들을 보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가 여기 우리와 함께 있어서는 안 되겠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와 우리의 신 다곤을 치고 있지 않은가.”
8 그리하여 그들은 사람을 보내 모든 블레셋 지도자들을 모아 놓고 물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어떻게 하는 게 좋겠습니까?”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가드로 옮깁시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옮겼습니다.
9 그러나 그들이 궤를 옮기고 난 후 여호와의 손이 또 그 성을 치셔서 사람들이 큰 고통을 겪게 됐습니다. 젊은이나 늙은이 할 것이 없이 그 성 사람들은 모두 종기가 났습니다.
10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냈습니다.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들어서자 에그론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말했습니다. “저 사람들이 우리와 우리 백성들을 죽이려고 하나님의 궤를 가져왔다.”
11 그래서 그들은 블레셋 지도자들을 모두 불러 놓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보내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 놓읍시다. 그러지 않으면 그 궤가 우리와 우리 백성들을 죽일 것입니다.” 이는 궤가 가는 곳마다 죽음의 고통이 그 성 전체를 덮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치시는 손길이 하도 호되셔서
12 죽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종기에 시달렸고 그 성의 부르짖음은 하늘까지 닿았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에벤에셀에서 아스돗으로 가져갔음
(2v) 그러고 나서 그들은 그 궤를 다곤 신전으로 가져가서 다곤 신상 곁에 두었음
(3v) 이튿날 아침 일찍 아스돗 사람들이 일어나 보니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박고 넘어져 있었음. 그들은 다곤을 일으켜 다시 제자리에 세워 두었음
(4v) 그 다음날 그들이 일어나 보니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얼굴을 땅에 박고 넘어져 있었음. 다곤의 머리와 두 손은 잘려서 문지방에 널려 있었고 단지 몸통만 남아 있었음
(5v) 이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다곤의 제사장들과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모두 문지방을 밟지 않고 들어감
(6v)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들을 호되게 치셔서 종기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 사람들을 죽이셨음
(7v) 아스돗 사람들은 이런 일들을 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궤가 여기 우리와 함께 있어서는 안 되겠다고 말하였고, 하나님의 손이 우리와 우리의 신 다곤을 치고 있지 않느냐고 함
(8v) 그리하여 그들은 사람을 보내 모든 블레셋 지도자들을 모아 놓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어떻게 하는 게 좋겠느냐고 물었음. 그들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가드로 옮기자고 하였고, 그들은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옮겼음
(9v) 그러나 그들이 궤를 옮기고 난 후 여호와의 손이 또 그 성을 치셔서 사람들이 큰 고통을 겪게 됐음. 젊은이나 늙은이 할 것 없이 그 성 사람들은 모두 종기가 났음
(10v) 그리하여 그들은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냈음.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들어서자 에그론 사람들이 부르짖으며 저 사람들이 우리와 우리 백성들을 죽이려고 하나님의 궤를 가져왔다고 말했음
(11v) 그래서 그들은 블레셋 지도자들을 모두 불러 놓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궤를 보내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 놓자고 함. 그러지 않으면 그 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일 것이라고 함. 이는 궤가 가는 곳마다 죽음의 고통이 그 성 전체를 덮었기 때문이었음
(12v) 하나님께서 치시는 손길이 하도 호되셔서 죽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종기에 시달렸고 그 성의 부르짖음은 하늘까지 닿았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의 궤를 에벤에셀에서 아스돗으로 가져와서 다곤 신상 곁에 두었는데, 하나님께서 다곤 신상을 넘어지게 하시고, 종기 재앙으로 사람들을 죽이셨음(1~7v)
2. 겁에 질린 사람들은 하나님의 궤를 가드로 옮겼지만, 그 성을 치셔서 사람들이 큰 고통을 겪게 하셨음(8~9v)
3. 사람들은 다시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냈는데, 우리와 우리 백성들을 죽이려고 하느냐고 격렬하게 반대했고, 블레셋 지도자들은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 놓기로 결정을 함(10~12v)
* 본문의 정리: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자신들의 우상 옆에 두어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다곤 신상을 치셨고, 그 지역의 사람들을 재앙으로 치셨습니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가드로 옮겼지만 여전히 똑같은 일이 벌어졌고, 에그론으로 보내려고 하다가 사람들의 완강한 저항을 받습니다. 그들의 지도자들은 결국 하나님의 궤를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 보내기로 결정을 내립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도록 너희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계신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하나님의 궤를 우상 곁에 둔 블레셋 사람들
a. 하나님의 궤를 아무 생각없이 우상 곁에 둔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치시는 손길을 경험함
b.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찮게 생각하는 일이 없어야 함
2. 하나님의 궤를 가드로 옮김
a. 깜짝 놀란 블레셋 사람들은 하나님의 궤를 가드로 옮겼지만 그들도 하나님의 치시는 손길로 인해 큰 고통을 겪게 됐음
b. 우리는 임시 변통으로 우리의 상황을 모면하려고 하지 말고, 그 본질을 분명하게 깨닫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
3. 하나님의 궤를 되돌려 보내기로 결정함
a. 다시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냈다가 그 지역 사람들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치고는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려 보내기로 결정함
b. 우리는 하나님과 참된 교제를 나누면서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하나님께서 당신의 임재 안에 거하도록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십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그 어떤 우상과도 함께 하실 수 없으시고, 온전한 당신의 백성 안에 머물기를 원하셨던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그 어떤 우상과도 함께 하실 수 없으시고, 온전한 당신의 백성 안에 머물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흠이 없고 정결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도록 하자!!!
- 하나님의 임재를 막는 그 어떤 것들도 가까이 하지 말고,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바로 서서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자!!!
- 늘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구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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