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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무엘상 2:11~21] 여호와를 섬기며 성장하는 사무엘처럼...

by 이소식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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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11~21] 여호와를 섬기며 성장하는 사무엘처럼...

 

날짜: 2022511일 수요일

본문: 사무엘상 211~ 2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1 Then Elkanah went home to Ramah. And the boy[a] was ministering to the Lord in the presence of Eli the priest.

12 Now the sons of Eli were worthless men. They did not know the Lord.

13 The custom of the priests with the people was that when any man offered sacrifice, the priest's servant would come, while the meat was boiling, with a three-pronged fork in his hand,

14 and he would thrust it into the pan or kettle or cauldron or pot. All that the fork brought up the priest would take for himself. This is what they did at Shiloh to all the Israelites who came there.

15 Moreover, before the fat was burned, the priest's servant would come and say to the man who was sacrificing, “Give meat for the priest to roast, for he will not accept boiled meat from you but only raw.”

16 And if the man said to him, “Let them burn the fat first, and then take as much as you wish,” he would say, “No, you must give it now, and if not, I will take it by force.”

17 Thus the sin of the young men was very great in the sight of the Lord, for the men treated the offering of the Lord with contempt.

18 Samuel was ministering before the Lord, a boy clothed with a linen ephod.

19 And his mother used to make for him a little robe and take it to him each year when she went up with her husband to offer the yearly sacrifice.

20 Then Eli would bless Elkanah and his wife, and say, “May the Lord give you children by this woman for the petition she asked of the Lord.” So then they would return to their home.

21 Indeed the Lord visited Hannah, and she conceived and bore three sons and two daughters. And the boy Samuel grew in the presence of the Lord.

 

 

<우리말성경>

11 그 후 엘가나는 라마의 집으로 돌아왔지만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 밑에서 여호와를 섬기게 됐습니다.

12 엘리의 아들들은 악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13 그 당시 제사장들이 백성들에게 행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그들은 그것을 무시했습니다. 누구든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는 제사장의 종이 세 살 달린 갈고리를 가져와서

14 그것으로 냄비나 솥이나 큰 솥이나 가마에 찔러 넣어 찍혀 나오는 대로 제사장이 고기를 갖는 것이었습니다. 실로에 올라오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렇게 했습니다.

15 그리고 기름이 태워지기 전에 제사장의 종이 제사드리는 사람에게 와서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주십시오. 그는 삶은 고기보다는 날 것을 원하십니다하고 말하곤 했습니다.

16 만약 그 사람이기름을 먼저 태운 뒤에 원하는 대로 가져가시오라고 말하면 종은아니, 지금 당장 주십시오. 그러지 않으면 내가 강제로 빼앗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17 이렇듯 엘리 아들들의 죄는 여호와 보시기에 너무나 큰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제사를 업신여겼기 때문입니다.

18 한편 소년 사무엘은 고운 삼베 에봇을 입고 여호와를 섬겼습니다.

19 사무엘의 어머니는 남편과 함께 매년제를 드리러 올라올 때마다 작은 겉옷을 만들어 사무엘에게 가져다주곤 했습니다.

20 엘리는 엘가나와 그 아내를 축복하면서 말했습니다. “기도로 얻은 아이를 여호와께 바쳤으니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대신할 자식을 주시기를 빕니다.” 그들은 이렇게 기도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1 여호와께서 한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한나가 임신을 했습니다. 그래서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됐고 어린 사무엘도 여호와 앞에서 잘 자랐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1v) 그 후 엘가나는 라마의 집으로 돌아왔지만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 밑에서 여호와를 섬기게 됐음

(12v) 엘리의 아들들은 악한 사람들이었음. 그들은 여호와를 의식하지 않았음

(13v) 그 당시 제사장들이 백성들에게 행하는 관습이 있었는데 그들은 그것을 무시했음. 누구든 제사를 드리고 그 고기를 삶을 때는 제사장의 종이 세 살 달린 갈고기를 가져와서

(14v) 그것으로 냄비나 솥이나 큰 솥이나 가마에 찔러 넣어 찍혀 나오는 대로 제사장이 고기를 갖는 것이었음. 실로에 올라오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렇게 했음

(15v) 그리고 기름이 태워지기 전에 제사장의 종이 제사드리는 사람에게 와서 제사장에게 구워 드릴 고기를 달라고 하였고, 근느 삶은 고기보다는 날 것을 원한다고 말하곤 했음

(16v) 만일 그 사람이 기름을 먼저 태운 뒤에 원하는 대로 가져가시오라고 말하면 종은 지금 당장 달라고 하면서 그렇지 않으면 강제로 빼앗겠다고 대답했음

(17v) 이렇듯 엘리 아들들의 죄는 여호와 보시기에 너무나 큰 것이었음. 그들은 여호와의 제사를 업신여겼기 때문임

(18v) 한편 소년 사무엘은 고운 삼베 에봇을 입고 여호와를 섬겼음

(19v) 사무엘의 어머니는 남편과 함께 매년제를 드리러 올라올 때마다 작은 겉옷을 만들어 사무엘에게 가져다주곤 했음

(20v) 엘리는 엘가나와 그 아내를 축복하면서 기도로 얻은 아이를 여호와께 바쳤으니 여호와께서 이 아이를 대신할 자식을 주시기를 빈다고 말했음. 그들은 이렇게 기도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음

(21v) 여호와께서 한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한나가 임신을 했음. 그래서 세 아들과 두 딸을 낳게 됐고 어린 사무엘도 여호와 앞에서 잘 자랐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여호와를 섬기게 된 사무엘과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은 엘리의 두 아들들(11~12v)

 

2. 여호와를 의식하지 않고 여호와의 제사를 업신여기면서 여호와 앞에서 너무나 큰 악행을 저지르는 엘리의 두 아들들(13~17v)

 

3. 사무엘은 자신의 자리에서 고운 삼베 에봇을 입고 여호와를 섬겼으며, 여호와께서 한나에게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음(18~21v)

 

 

* 본문의 정리: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여호와를 섬기면서 자라가는 사무엘과는 대조적으로 여호와를 의식하지 않고, 여호와의 제사를 업신여기면서 큰 악행을 저지르는 엘리의 두 아들들은 큰 대조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 모두를 지켜 보셨으며, 사무엘의 어머니에게는 자녀의 축복을 더하여 주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사무엘과 대조되는 엘리의 두 아들들

a. 엘리 제사장 밑에서 여호와를 섬기게 된 사무엘과 엘리 제사장 밑에서 여호와를 의식하지 않은 엘리의 두 아들들

b.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면서 여호와를 의식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가야 함

 

2. 여호와 보시기에 너무나 큰 죄를 범한 엘리의 두 아들들

a. 여호와의 제사를 업신여기고, 여호와께 드릴 제물을 함부로 취하면서 여호와 보시기에 너무나 큰 죄를 범한 엘리의 두 아들들

b. 우리는 항상 여호와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그분을 높이고, 그분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함

 

3.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성장하는 사무엘

a. 고운 삼베 에봇을 입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면서 성장해 나가는 사무엘과 그의 가정을 축복해 주신 하나님

b. 우리는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며 성장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

 

 

(2) One Point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허락하신 자리에서 당신을 의식하면서 당신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면서 성장해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맡겨 주신 자리에서 당신을 의식하면서, 당신의 거룩한 백성의 사명을 잘 감당하면서 성장해 나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여호와 하나님을 의식하면서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그 사명을 통해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

 

-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는 자리로 부르셨으니, 그 자리를 이탈하지 말고, 그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해 나가기 위해 열심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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