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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도행전 9:32~43]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고쳐 주십니다...

by 이소식 201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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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1 24 수요일

본문: 사도행전 9 32 ~ 4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매일매일 성실히 주님께서 허락하신 시간을 살아갈 있기를 소망합니다. 열심히, 묵묵히, 언어들을 연습하고,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다른 헛된 생각들에 젖어 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모든 포커스를 주님께 맞추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할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에게 힘과 능력, 지혜를 부어 주시고, 열정과 끈기, 인내를 넘치도록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32 때에 베드로가 사방으로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도 내려갔더니

33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는 중풍병으로 침상 위에 누운 여덟 해라

34 베드로가 이르되 애니아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를 낫게 하시니 일어나 자리를 정돈하라 한대 일어나니

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사람들이 그를 보고 주께로 돌아오니라

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37 때에 병들어 죽으매 시체를 씻어 다락에 누이니라

38 룻다가 욥바에서 가까운지라 제자들이 베드로가 거기 있음을 듣고 사람을 보내어 지체 말고 달라고 간청하여

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가서 이르매 그들이 데리고 다락방에 올라가니 모든 과부가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지은 속옷과 겉옷을 내보이거늘

40 베드로가 사람을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 들여 그가 살아난 것을 보이니

42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은 사람이 주를 믿더라

43 베드로가 욥바에 여러 있어 시몬이라 하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머무니라



<새번역>

32 베드로는 사방을 두루 다니다가룻다에 내려가서, 거기에 사는 성도들도 방문하였다.

33 거기서 그는 동안이나 중풍병으로 자리에 누워 있는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다.

34 베드로가 그에게 "애니아여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고쳐 주십니다. 일어나서, 자리를 정돈하시오" 하고 말하니, 그는 일어났다.

35 룻다와 샤론에 사는 모든 사람이 그를 보고 주님께로 돌아왔다.

36 그런데 욥바에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있었다. 이름은 그리스 말로 번역하면 도르가인데, 여자는 착한 일과 구제사업을 많이 하는 사람이었다.

37 무렵에 여자가 병이 들어서 죽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씻겨서 다락방에 두었다.

38 룻다는 욥바에서 가까운 곳이다. 제자들이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말을 듣고, 사람을 그에게로 보내서, 지체하지 말고 달라고 간청하였다.

39 그래서 베드로는 일어나서, 심부름꾼과 함께 갔다베드로가 곳에 이르니, 사람들이 그를 다락방으로 데리고 올라갔다. 과부들이 모두 베드로 곁에 서서 울며도르가가 그들과 함께 지낼 때에 만들어 속옷과 겉옷을 내보여 주었다.

40 베드로는 모든 사람을 바깥으로 내보내고 나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시신 쪽으로 몸을 돌려서, "다비다여, 일어나시오!" 하고 말하였다. 여자는 눈을 떠서베드로를 보고, 일어나서 앉았다.

41 베드로가 손을 내밀어서, 여자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서, 여자가 살아 있음을 보여 주었다.

42 일이  욥바에 알려지니,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되었다.

43 그리고 베드로는 여러 동안 욥바에서 시몬이라는 무두장이의 집에서 묵었다.



Main Idea: 베드로는 룻다에서 중풍병을 앓는 애니아를 고치고, 욥바에서 죽은 여제자 다비다를 살립니다. 결과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됩니다.



성경 이해

박해가 잠시 잠잠해진 사이(31), 베드로는 유대에 있는 여러 그리스도인 공동체를 방문합니다(32a). 그는 룻다에서 동안 중풍병으로 누워 있는 애니아를 고쳐 주었고(32b~34), 룻다에서 20km 떨어진 욥바에서 착한 일과 구제 사업을 많이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병들어 죽자 그를 다시 살렸습니다(36~41). 베드로가 보여준 언행은 주님이 병자를 치유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실 하셨던 것과 거의 일치합니다( 2:11; 5:40~41). 베드로는 병을 고치고 죽은 사람을 살리면서도 능력이 자신에게 있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께 있다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34, 40). 이와 같은 베드로의 사역으로 많은 사람이베드로 아닌주님 돌아왔습니다(35, 42).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팔년 동안 중풍병을 앓고 있는 애니아를 베드로를 통해 고쳐 주신 예수님


- 병이 들어 죽은 다비다를 베드로를 통해 다시 살리신 예수님


- 주님께서 땅에 오셔서 행하신 일들을 제자들도 행할 있도록 능력을 부어 주신 예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사방을 두로 다니다가, 룻다에 내려가서, 거기에 사는 성도들을 방문한 베드로


- 룻다에는 동안이나 중풍병으로 자리에 누워 있는 애니아라는 사람이 있었음


- 룻다와 샤론에 사는 모든 사람이 애니아를 보고 주님께로 돌아옴


- 욥바에는 착한 일과 구제사업을 많이 하는 여제자 다비다가 있었는데, 병이 들어서 죽었음


-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말을 듣고, 사람을 그에게 보내서, 지체하지 말고 달라고 간청함


- 다비다가 죽어 있는 다락방으로 올라간 베드로는 모든 사람을 바깥으로 내보내고 나서,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고는 다비다에게 일어나라고 하자, 눈을 떠서,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서 앉음


- 다비다가 다시 살아난 사실이 욥바에 알려지니, 많은 사람이 주님을 믿게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주님께서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행하시고 보여주신 일들이 우리 삶의 기준이 되어야


- 주님께서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시고, 병든 자를 고쳐 주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고, 병든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고, 그분께서 고쳐 주시기를 간구하며 나아가야


-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고, 풍성한 결실을 맺게 주시기를 간구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베드로를 통해 병든 자들을 고쳐 주시고, 죽은 사람까지도 다시 살리신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땅에 오셔서 보여 주셨던 섬김과 나눔의 삶을 우리도 그와 같이 행하길 바라시는 예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오늘 하루도 열심히 언어 연습에 공을 들일 있기를, 특별히 우리가 섬기는 마을의 언어를 더욱 열심히 듣고, 말을 하면서 언어로 소통이 가능한 단계까지 올라갈 있도록 열심히 연습할 있도록...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주님의 제자로서, 주님의 일꾼으로서, 주님의 자녀로서 해야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있도록 열정과 끈기, 능력과 힘을 넘치도록 부어 주시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아이의 홈스쿨링이 진행이 되어서, 아이가 주님을 경외하면서, 주님의 제자로 성장해 나갈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보여 주신 모든 말과 행동이 우리 삶의 기준이 되도록 하고, 섬김과 나눔, 봉사와 헌신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시고, 병든 자들을 회복시켜 주시고, 우리를 위해 죽기까지 희생하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면서, 그분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 풍성한 결실은 온전히 주님께 맡겨 드리고, 매일매일 성실히, 그리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주님의 제자로서, 주님의 일꾼으로서 오늘을 살아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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